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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서 섬으로 떠난다…'우도·마라도·가파도·추자도' 힐링 2021-05-20 15:42:30
당한 황사영의 아내 정난주가 두 살배기 아들 황경한과 제주도로 유배 가는 도중, 죄인으로 살아갈 아들이 염려돼 추자도에 몰래 두고 떠났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제주연안여객터미널 부근에 가볼 만한 곳이 많다. 사라봉 중턱의 산지등대는 1916년에 처음 불을 밝혔다. 새하얀 등탑 2기가 나란한데, 옛 등탑이...
김소윤 작가 "포기하고 싶은 순간 떠오를 난주의 삶 풀어냈죠" 2018-12-02 17:16:42
난주가 실제로 살았던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정난주 마리아묘’에서 열렸다. 《난주》의 원제는 ‘잊혀진 꽃들’이다. 정약용이나 정약전, 천주교도였던 황사영과 달리 난주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김 작가는 “엄청난 신분 추락을 겪은 정난주가 37년이라는 세월을 어떻게...
소설 '난주' 출간한 소설가 김소윤 "좋은 날도 나쁜 날도 종국엔 흘러가" 2018-12-02 13:32:56
정난주 마리아’가 신유박해로 남편 황사영이 처형당하는 등 집안이 몰락한 뒤 제주도에서 관노비로 살아야 했던 비극적 인생 여정을 그려낸 소설이다.이날 기자간담회는 천주교도였던 난주가 실제로 살았던 서귀포시 대정읍 ‘정난주 마리아묘’에서 시작됐다. '난주'의 원제는 ‘잊혀진...
김소윤작가 "역사속 잊힌 이들의 삶이 지금 우리가 됐습니다" 2018-12-01 07:00:00
정약용의 조카로, 조선 명문가 장녀인 '정난주'가 신유박해로 집안이 몰락한 후 제주도 관노비가 돼 견뎌야 했던 삶을 그려낸 소설이다. 여성이자 약자였던 정난주에 대해 역사적으로 알려진 바는 많이 없지만, 작가는 출간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도 주인공이기보다 주변인인 경우가 많다. 주변인들의 삶도 하나하나...
"4·3 희생자·유족 위해 써주세요" 기탁금 이어져 2018-11-06 16:18:04
각 기관·단체들의 기탁금도 잇따랐다. 도 외에서도 광주 살레시오여고 학생들 16만원, 경남 안재은(17) 학생이 11만원을 각각 기탁한 것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일회성 또는 정기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소설 '정난주 마리아-잊혀진 꽃들'로 제6회 4·3평화문학상을 수상한 김소윤 작가도 100만원을 기탁했다....
[주말 N 여행] 제주권: 풍랑 뚫고 가는 미지의 섬 추자도…걷는 길 활짝 열렸다 2018-09-14 11:00:09
이야기, 천주교 박해 과정에서 귀양 길에 오른 정난주 마리아가 아들 황경한을 노비가 되지 않도록 예초리 갯바위에 놓고 갔다는 이야기 등 대부분의 추자도 역사 이야기는 '풍랑'에서 시작됐다. 많은 이들이 추자도를 하나의 섬 혹은 두 개의 섬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상추자도, 하추자도, 횡간도, 추포도 등...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지방 2018-03-20 08:00:08
김종모의 말로홈런' 라디오 야구중계 180319-0890 지방-0237 16:51 제주4·3평화문학상 소설 '정난주 마리아-잊혀진 꽃들' 당선 180319-0894 지방-0238 16:53 포항 호미곶 44.5㎜…대구·경북 단비 180319-0895 지방-0239 16:54 원주시, 매지저수지 25억 들여 수변공원으로 탈바꿈 180319-0897 지방-0240 16:54...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지방 2018-03-20 08:00:08
'정난주 마리아-잊혀진 꽃들' 당선 180319-0858 지방-0240 16:54 "물 속 차량에 2명이…" 식사하던 경찰 2명 그대로 '풍덩'(종합) 180319-0859 지방-0242 16:54 [인사] 한국원자력연구원 180319-0868 지방-0246 17:00 대구지검 가상화폐 투자 사기조직에 범죄단체 혐의 적용 180319-0871 지방-0247 17:02...
제주4·3평화문학상 소설 '정난주 마리아-잊혀진 꽃들' 당선 2018-03-19 16:51:04
정난주 마리아에게서 위대한 성인의 모습보다는 극심한 고통과 절망에 아파하면서도 끝끝내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한 인간의 굳은 의지와 열정, 뜨거운 생명력을 보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난주를 둘러싼 제주의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그녀를 비롯한 제주의 숱한 이들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을 살아내고...
천주교 순교자 황사영 아들 '황경한의 묘' 관광 자원화 2018-01-15 15:31:47
분류돼 순교했다. 정난주는 제주 대정현의 관노로 유배되던 중 당시 2살이던 아들 황경한을 추자도 예초리 해안가에 내려두고 떠났고, 예초리 주민 오씨 부인이 울고 있는 아이를 데려다 키웠다. 정난주는 제주에서 관노로 37년간 인욕의 세월을 살면서 늘 아들을 그리워하다 1838년 세상을 떠났으며, 아들은 자신의 내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