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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호 1억원으로 상향…시장쏠림 우려 속 시행 시기 관건 2024-11-25 06:11:02
정무위원회는 이날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를 열고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을 논의한다. 여야가 지난 13일 예금자보호법 개정안 등 민생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법안이 통과된다면 2001년부터 각 금융기관당 5천만원 한도에 머물러있던 예금 보호액이 1억원으로 상향된다. 남은 논의의...
與野 '토큰증권법' 나란히 올렸지만…무관심이 숙제 2024-11-20 17:53:22
정무위 의원들에게 속도감 있는 법안 심의를 요청했지만 별다른 회신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국정감사와 예산안 심의 등으로 법안 처리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있다”고 했다. 여야 모두 당 차원에서 해당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하거나 중점 추진 법안에 포함할 가능성도 낮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재명 "기업인 배임죄 처벌 문제 공론화할 때" 2024-11-20 17:53:04
이 대표는 “국회 정무위원회가 자본시장법을 개정해야 하는데, 정무위원장이 국민의힘 소속”이라며 “자본시장법 개정을 절대 안 하려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부득이하게 상법을 개정하기로 한 건데 약간의 무리가 있다는 걸 우리(민주당)도 안다”며 “그럼에도 자본시장법을 개정하려면 여당 상임위원장을 넘어야...
민병덕 의원 ‘토큰증권 법제화’2 법 대표발의 2024-11-19 18:17:42
당시 정무위 위원으로서 관련 업계에 죄송한 마음이며, 조속한 시일 내에 관련 법안에 대한 논의와 합의를 이뤄나가겠다고 전했다 . 민 의원은 토큰증권 법제화를 대비해 관련 인프라 및 서비스 투자를 진행하고 있던 금융투자협회 및 회원사, 블록체인 업계, 토큰증권 혁신금융 사업자 등을 만나 세미나를 진행하고 다양한...
'예금보호한도 1억' 눈앞… 은행·저축은행 어디가 웃을까 2024-11-15 17:47:23
중으로 정무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 본회의 등 절차를 거쳐 예금보호한도를 1억원으로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지난 13일 회동 후 "양당이 수용 가능한 법안과 일부 수용 가능한 법안 목록을 서로 공유하고 정리했고, 특히 공통적으로 수용이 가능한 예금자보호법 등...
"경영 위축·재산권 침해"…野 상법개정안 국회 전문위원도 우려 2024-11-14 17:57:38
안 된다”는 입장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최병권 수석전문위원은 "'코리아 디스카운트(국내 증시 저평가)' 원인 중 하나로 지적돼 온 지배구조 문제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는 측면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회사가 다양한 주주의 이익을 만족시키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신속한 투자 결정을 저해할 우려가...
[단독] 금융위, 野 상법개정안에 부정적 의견…"외국 사례 드물고 경영 활동 침해" 2024-11-14 17:35:03
수 있다고 우려했다. 14일 국회 정무위원장인 윤한홍 의원이 금융위로부터 받은 '상장회사 지배구조법 주요 내용 검토'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위는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 △집중투표제 도입 △자기 주식 소각 의무화 △M&A시 의무 공개 매수제도 도입 등 민주당이 추진하는 법안 중 4가지 안에 대해 사실상 반대...
여야 "23년간 제자리, 한도 올려야"…정부 "순차적 도입" 2024-11-13 17:59:54
정무위원장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금융위도 한도 상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 다만 저축은행 건전성과 부동산 PF 구조조정 상황을 함께 고려해 순차적으로 시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당국은 법 개정안이 처리되더라도 금융회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3년간의 유예기간을 둬 2028년부터 한도를 1억원으로 상향하는...
국회 온실가스 배출량 급증...재생에너지 비율은 평균 3.5%뿐 2024-11-05 14:03:29
비율은 3.5%에 불과했다. 녹색연합은 신장식 국회의원(정무위, 조국혁신당)을 통해 국회사무처의 탄소 배출 현황, 전력사용량, 차량등록 현황 등의 자료를 받아 국회사무처의 기후위기 대응 실태를 파악했다. 국회의 온실가스 총 배출량은 2020년에서 2021년은 일부 줄어들었으나, 2021~23년 2만989톤에서 2만2233톤으로...
'세컨드홈 1주택 과세특례'…민주당도 관련 법안 발의 2024-10-29 18:03:17
정무위 간사, 김주영 환경노동위 간사도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렸다. 정부가 추진하는 세컨드 홈 특례는 1주택자가 강원 홍천·양양 등 전국 83개 인구감소지역에서 공시가격 4억원 이하 주택을 추가로 매입하면 2주택자가 아니라 1주택자로 간주하는 게 핵심이다. 특례 적용 대상자는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