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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대법, '헬기 몰고 中항모 귀순 시도' 중령에 징역 9년 확정 2025-02-16 17:12:12
군인이 정보를 중국에 팔아넘기는 등 국가를 배신했다고 지적했다. 앞서 대만 검찰은 2021년 중국 정보기관에 포섭된 대만군 육군 장교 출신 사업가 천위신과 셰빙청이 대만으로 돌아와 2022년부터 셰 중령 등 7명의 장병을 '중국 간첩단'에 가입시켜 기밀을 유출한 혐의를 잡고 이들 10명을 2023년 11월 기소했다....
판타지와 리얼리즘 사이…봉준호 '미키17' 베를린서 첫선 2025-02-16 07:37:40
신체정보는 물론 기억까지 이미 스캔돼 있다. 방사성 물질 노출 같은 위험한 임무에 투입됐다가 죽으면 생체 프린팅으로 되살아난다. 죽는 게 직업이고 수명은 짧으면 10분이다. 미키의 식민지 원정은 우주선에서 여자친구 나샤(나오미 애키)를 만나면서 잘 풀리는 듯했다. 그러나 미키17이 빙벽에 빠져 죽었다고 생각한...
[수교1년 쿠바에서] 이주 104년 만에 대사관…"연대 구심점 생겼다" 2025-02-14 07:02:53
있는 정보의 축적량이 절대적으로 적었기 때문이다. 지난해의 경우엔 현지 전력 상황이 녹록지 않아, 현지 당국과의 연락이 몇 시간 지연되는 일도 적지 않았다. 공관 개설 요원들은 이런 이유로 정전 같은 돌발상황을 '상수'로 여기면서 업무 계획을 여러 갈래로 짜는 등 노하우를 쌓아 나갔다고 회상했다. 이호열...
美관가 칼바람 주역 조명한 언론에 '신상털기'라는 머스크 2025-02-13 10:09:44
신상 정보를 무차별적으로 인터넷에 공개해버리는 사이버 테러의 일종이다. 6일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재무부의 결제 시스템 접속 권한이 부여된 DOGE 직원 마코 엘레즈(25)를 다룬 기사를 내보냈다. 엘레즈는 과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종차별적 발언을 게시했던 인물로, WSJ가 이와 관련해 백악관에 문의한 뒤...
[특파원 시선] 48세 푸틴의 독일의회 연설 2025-02-13 07:31:00
소련 정보기관 KGB(국가보안위원회) 요원으로 근무한 덕분이라는 점은 문제되지 않았다. 푸틴의 세일즈 외교에 독일과 러시아가 수십 년간 이어온 '에너지 밀월'이 더욱 깊어졌다. 독일은 미국의 강력한 견제에도 두 나라를 직통으로 연결하는 발트해 해저 가스관 노르트스트림 건설을 밀어붙였다. 슈뢰더 전...
[윤성민 칼럼] 딥시크 초당 대응하는 美, 野에 간첩법 막힌 韓 2025-02-12 17:16:58
발의했다. 딥시크처럼 중국으로 정보 유출 의혹이 제기된 틱톡의 강제매각 법안 또한 초당적으로 처리했다. 2차 대전 후 민주당 해리 트루먼 행정부 때 야당인 공화당 상원의원 아서 반덴버그의 “정쟁은 국경에서 멈춰야 한다”는 말처럼 국익이 걸린 외교안보 분야에서만큼은 여야가 따로 없다. 이 대목에서 소환되는...
트럼프 복귀 맞물려 이스라엘 첨단 스파이웨어 경계령 2025-02-11 16:26:34
자신을 조사한 검사들과 군 인사들 의회 의원들, 정보 요원들, 자신에게 비판적이었던 전직 관리들을 사법처리 대상으로 지목했다.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는 NSO 스파이웨어가 외국 정부의 초국가적 탄압을 가능하게 하고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며 2021년에 NSO를 블랙리스트에 올렸으며 2023년에는 행정명령을 통해 연방...
"트럼프 가자구상 '충격·분노' 불러…테러리스트 결집 부추길것" 2025-02-08 13:34:38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중동에서 활동했던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 요원 마크 포리메로풀로스는 지난 5일 MSNBC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아침 중동 지역의 모든 CIA 지부장이 편두통에 시달리고 있을 것"이라며 장기적인 대(對)테러 악몽이 일어날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쓴, 가자 '장악'과...
'기밀정보 열람' 머스크측 월권 논란…민주당 소속 州검찰총장들 소송 2025-02-07 11:20:36
복수의 미국 당국자를 인용해 DOGE 요원들이 인사관리처가 보유한 연방 직원 수백만 명의 민감한 개인 정보를 들여다봤다고 보도했다. WP에 따르면 DOGE 요원 6명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날인 지난달 20일 인사관리처 시스템에 대한 광범위한 접근권을 부여받았다. 또 일주일 뒤에는 3명이 추가로 접근권을 얻었다. 이들이...
"AI 시대에 일하려면"...도배·용접에 '우르르' 2025-02-06 07:25:34
요원 등 사무직이 꼽혔다. 반면 '블루칼라' 직종인 철근공, 운송장비 정비원, 건축 마감 기능 종사원 등은 AI에 일자리를 뺏길 가능성이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직업교육원의 원장 박모씨는 도배 수업 수강생 중 은퇴를 앞둔 50대가 가장 많다고 설명했다. 박씨는 "수강생들이 공통으로 하는 말이,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