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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부 정기상여금 통상임금에 포함" 2024-12-19 17:48:35
사건만 예외적으로 소급 적용된다. 정상태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그동안 많은 기업이 2013년 대법 전원합의체 판결에 따라 조건부 상여금을 통상임금에서 제외해 총인건비를 계산해왔는데 이번 대법 판결로 당장 내년부터 임금인상률이 크게 조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지순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기존의...
'3일에 하루꼴'…지각 일삼아도 해고 안되는 '신의 직장'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12-15 08:00:02
충분히 수집했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상태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징계 사건에서는 증거를 충분히 수집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수위가 높은 비위행위에 대해 내린 징계가 법원까지 가서 무효가 되면 조직 문화도 망가진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사업장의 과거 징계 수위, 관행, 복무관리 실시 여부 등도 징계에...
동료 때린 직원 해고했더니…"月300만원씩 보상하라" 날벼락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11-24 08:00:03
월급 등 억대에 달하는 막대한 손해를 입었다. 정상태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기본적인 징계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경우 부당해고 판단을 받게 되면서 회사 입장에선 상당한 타격을 받게 될 수 있다"며 "비위행위가 명확해도 징계 절차를 철저히 준수해 냉정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
"애 안 낳냐" 물었다가…26년 근무 부서에서 쫓겨난 사연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10-27 13:08:41
2차 피해 우려도 있다. 정상태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성희롱으로 판명됐다면 징계의 수위와 관계 없이 사업주에게는 남녀고용평등법에 따라 피해 근로자가 요청하면 근무 장소 변경, 배치전환, 유급 휴가의 명령 등 적절한 조치를 해야 하는 '의무'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
"알바생 신고했다가 맞고소"…'전과자' 내몰린 사연 봤더니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10-20 16:23:12
풀어주도록 하고 있다. 다만 최근엔 엄격한 법률을 이용해 근로자가 사업주의 실수를 악용하는 경우가 부쩍 늘면서, 일괄적인 형사 처벌은 다소 과도한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정상태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근로자의 요구가 없더라도 작성해서 교부하고 문자메시지나 메일로 다시 한번 증빙을 남겨두는 등 사전...
알바생 눈치보기 바쁜 사장님들…열명 중 셋은 법적 분쟁·갈등 겪어 2024-10-07 18:14:56
있다”고 말했다. 정상태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악의적으로 법을 위반하는 사업주도 있지만, 노동관계법이 복잡해지면서 법령 해석을 잘못해 갈등이 발생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며 “신규 사업주와 미성년자 알바 직원 등을 대상으로 기초 노동법 교육 등이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다. 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
"속옷 차림으로 동료와…" 결국 파면 당한 교수의 반격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10-06 07:11:01
수 있다는 평가다. 정상태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직장 내 사생활 문제는 사안별로 파급력에 따라 징계 가능성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며 "단순 불륜 이상으로 회사 업무에 지장이 발생했다는 사실이 명백하거나 언론보도 등으로 회사 명예가 공공연하게 실추됐된 경우까지 가야 징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중징계...
1년 안돼서 돌변하더니…"2억 내놔" 보험사 직원 결국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9-22 07:43:53
확정됐다(2021가단259360). 정상태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근로자 보호 차원에서 산재를 폭넓게 인정하는 근로복지공단과 달리, 법원은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에 대해서는 인과관계를 명확하게 따져 과다한 청구에 선을 그은 것으로 보인다"며 "업무량을 계량할 수 있는 업종의 특성이 회사에 유리한 증거로 작용했다"고...
韓·日·대만 외국인력 유치경쟁서 승리하려면 "돈이 전부가 아냐" 2024-09-13 16:04:29
어린 손주를 돌보는 동시에 가내 수공예 작업을 하거나 업체 운영을 도와주는 사례가 흔하다. 국내에서도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이민자 가족을 가사관리사로 활용하는 방안 등을 제시하기도 했다. 정상태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한국은 노동 환경 수준과 법적 보호도가 가장 높은 국가지만 이민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선...
외국인 산재 급증…사상 첫 1만건 전망 2024-08-19 17:41:48
단일 사고로 가장 많은 18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사망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산업안전 교육과 관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외국 인력 정책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상태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고용허가제 외국 인력 도입 규모를 계속 확대하고 있어 외국인 사망 산재는 갈수록 늘 것”이라며 “외국인도 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