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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 때문"…여친 살해 前프로게이머 父 '감형' 주장 2025-02-16 16:50:13
사람처럼 행동하게 만드는 질환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 애가 아픈 애다. 약물 치료를 받아왔지만, 사건이 나기 직전에는 관리가 소홀해졌다"며 정신질환이 감형 사유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버지는 병무용 진단서를 공개하며 아들이 해당 질환으로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도 밝혔다. 이 씨의 기행은 과거에도...
성관계 후 증상 없었는데…한국도 '폭증' 무슨 병이길래? [건강!톡] 2025-02-16 14:58:37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정신착란 현상 또한 매독 후유증으로 짐작된다. 매독은 한때 불치병이라 간주됐으나 20세기 중반 페니실린 치료제 개발로 환자 수가 급감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매독 감염 사례가 늘어나는 추세다. 국내에선 합병증 가운데 매독균이 눈을 침범해 실명에 이르는 사례가 상당수 발견된다. 국제 학술지...
제2의 하늘이 없어야…학교 안전 강화 '하늘이법' 입법 급물살 2025-02-16 07:16:58
역시 고려된다. 정신적·신체적 질환으로 교직 수행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직권으로 휴·면직을 권고할 수 있는 교육청 질환교원심의위는 법제화될 전망이다. 현재 질환교원심의위는 의무가 아니어서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에 꾸준히 제기됐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14일 '학교구성원 정신건강 관리 및...
교사단체 "하늘이법 졸속 우려…정신질환 교사 낙인찍기 안돼" 2025-02-15 15:58:35
정신 건강을 관리하겠다는 명분 아래 정신 질환을 가진 교원을 잠재적 위험인자로 간주하는 방식”이라면서 “신속하게 대응하려는 정부와 국회의 의도는 십분 이해하나 지금과 같은 대응은 오히려 학교 안전이 아닌 학교 혼란으로 귀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정신 질환을 겪고 있는 교사에게는 이러한 입법...
"청소 아주머니 우울증이래" 수군수군…커지는 포비아 [이슈+] 2025-02-15 07:17:28
불안하다는 여론이 커지면서 교육부와 국회에서는 정신질환 등으로 교편을 잡기 어려운 교원에게 직권휴직 등의 조처를 내릴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일명 '하늘이법'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일선 교사들 사이에서는 정말 치료가 필요한 교사들이 현장에서 배제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한 수도권 초등학교...
이주호 "돌봄교실 학생 대면 인계할 것" 2025-02-14 18:13:40
방안도 대책에 포함됐다. 교육부는 교원이 정신질환 등으로 정상적 교직 수행이 어렵다고 판단되면 직권휴직 명령을 내리고, 폭력성 등을 보일 때 긴급 개입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하늘이법’ 입법을 추진한다. 신규 임용 교원 및 재직 교원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정신건강 진단 및 심리 검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고재...
"직장내 괴롭힘 더는 못 버텨"…정신질환 산재 7배 급증 2025-02-14 17:52:26
때 가장 많이 주장하는 정신질환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2016년 19건에 불과하던 적응장애 산재 승인 건수는 법 시행 이후인 2021년 245건으로 크게 늘었다. 지난해엔 250건으로 증가해 8년 만에 13배 가까이 폭증했다. 한 노동법 전문 변호사는 “적응장애는 진단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쉽게 질병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시흥 편의점' 칼부림…피해 아르바이트생 끝내 숨져 2025-02-14 13:34:26
4월 정신질환 진단을 받고 며칠간 입원 치료를 받다가 퇴원했으며, 한 달가량 약을 먹다가 임의로 약을 끊었다. B 씨는 비슷한 기간부터 모친을 비롯해 의붓아버지, 그리고 C 씨와 한집에 거주했다. B 씨는 직업 없이 주로 집에만 머물렀으며, 다른 사람과 교류도 거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대전 교사 범죄, 우울증과 무관"…이수정 '계획 살인' 추정 2025-02-14 11:32:37
"정신 질환에 기인해서 피해망상, 정신착란 상태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 같은 경우에 우발성이 있다. 그런데 이 사건은 전혀 그렇지 않다. 심신미약에 해당하는 질병이 전혀 아니다"라며 "장학사들이 와서 뭔가 불리한 면담이 이루어져서 보복할 목적으로 점심시간에 무단으로 외출을 해서 도구를 사고 결국 오후에 목표한...
동급생 살해한 남성, 오히려 다독인 판사 "무슨 일이?" 2025-02-13 22:11:46
정신질환 치료 약을 먹은 상태에서 술을 강제로 마신 탓에 평소보다 사물 변별력이 떨어졌다는 점을 인정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을 심리하면서 피고인의 참혹한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과 인권침해에서 이어진 또 다른 생명침해가 있기까지 적절한 관심과 훈육으로 보호받지 못한 청소년들에 대해 사회구성원으로서 무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