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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희망 사직 레지던트 2.2%…산부인과 지원자 단 1명 2025-02-02 14:30:35
비뇨의학과·성형외과·안과 각각 5명, 신경과·외과 각각 7명, 소아청소년과·정신건강의학과 각각 9명 등 대부분 과목 지원자가 한 자릿수에 그쳤다. 다만 인기 과로 분류되는 내과와 정형외과는 지원자가 각각 24명, 22명이었다. 전국 221개 수련병원은 지난달 15일부터 19일까지 레지던트 922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평양냉면·민희진·계엄까지…2024 한국을 흔든 10대 사건 2024-12-26 06:55:16
조치였다. 피부과나 성형외과는 넘쳐나는데 응급실이나 수술실, 지방에는 의사가 없었다. 올해 응급의학과 전공의 충원율은 79%까지 떨어졌다. 전문의 이탈현상이 가속화되는 와중에 전공의까지 미달되면서 의료 공백은 더 커졌다. 정부는 의대 정원을 매년 2000명씩 늘려 이를 해결하겠다고 했다. 여기에 수가 조정, 보상...
내년 신규 전공의, 정원의 5%…산부인과 1명뿐 2024-12-20 20:18:17
59.1%가 수도권이다. 당초 정부는 수도권 대 비수도권 전공의 정원을 올해 5.5대 4.5에서 내년 5대 5로 줄이려다, 사직 전공의의 복귀를 유도하기 위해 수도권 정원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진료과목별로 보면 성형외과가 73명 모집에 12명(16.4%)을 선발해 확보율이 가장 높았다. 정신건강의학과(152명 모집 19명 선발...
[단독] "병원마다 천차만별 비급여에 칼 댄다"…정부 '참조 가격제' 검토 2024-11-26 17:57:04
의사들이 ‘피안성정(피부과·안과·성형외과·정형외과)’ 등 인기 전공과목에 쏠리는 현상도 뚜렷해졌다. 정부의 혼합진료 금지 추진은 이러한 문제점들을 동시에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대정원 확대에 방점이 찍혀 있던 기존 의료개혁에서 한발 더 나아간 ‘의료개혁 시즌2’ 성격이 강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과잉...
'필수의료 붕괴 진앙지' 실손보험, 방치하면 의료개혁도 헛수고 [사설] 2024-11-06 17:29:11
실손보험 비중이 높은 피부과, 안과, 성형외과로 인력이 몰리는 것은 물론 정형외과 전문의는 골절보다 도수치료, 흉부외과 전문의는 심폐질환 수술보다 정맥류 진료로 이탈했다. 건강보험 재정도 축내고 있다. ‘보험료만 내고 안 쓰면 손해’라는 생각에 의료 쇼핑 환자가 급증한 데다, 건강보험이 지원하는 급여 진료에...
"이럴 거면 한국 안 왔다"…'응급실 대란' 충격받은 외국인 2024-09-02 11:02:10
되지 않았고 힘들게 연락이 닿은 병원도 '(성형)외과, 마취과 전문의가 없다', '응급환자가 너무 많다' 등의 이유로 수용 불가를 통보했다. A씨는 "외국인인 아내는 '이럴 줄 알았으면 한국에 오지 않았다', '한국 의료 시스템이 이랬었냐'며 눈물을 흘렸다"면서 "예전에는 몇바늘 꿰매는...
"월급 300만원 줄여도 지원자 폭발"…'사직 전공의' 쏟아진 개원가 [현장+] 2024-07-24 13:14:44
셈"이라고 말했다. 특히 피부과, 성형외과 등 미용 관련 진료 분야에서 구직 열기가 유독 뜨거운 모양새다. 서울 중랑구의 한 피부과 사무장은 "최근 두 명의 피부과 일반의를 뽑는데 90명 가까이 전화가 와 놀랐다"고 말하기도 했다. 서울 지역 수련병원 전공의 예비 1년 차였던 B씨는 "피부과 일반의는 보톡스, 제모 등...
의사 '태부족'…속타는 환자 2024-04-07 17:32:50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갈등으로 촉발된 의료 공백이 50여일이 되면서 각 지역 병원 현장에 있는 의사들이 업무 과중에 시달려 추가 진료 축소가 전망되고 있다. 경북대병원 응급실은 이날 의료진이 없는 성형외과와 피부과 진료가 제한되고 있다고 공지했다. 영남대병원 응급실은 이날 신경과 의료진의 부재로...
'국민소득 2배' 美의사보다 연봉 높은 韓 '비급여 의사' 2024-03-31 18:23:23
이른바 ‘피안성 정재영’(피부과·안과·성형외과·정형외과·재활의학과·영상의학과)의 인기 이유가 국가 간 상대적인 소득으로도 입증된 셈이다. 반면 질병의 원인 및 발생 과정을 분석하는 기초의학인 병리학 의사의 임금은 미국의 50%, 고위험·고난도 수술이 많은 흉부외과와 대표 기피과인 소아과는 각각 53%, 5...
'음주운전 사망사고' 주수호, 과거 범죄의사 면허취소 반대 '재조명' 2024-03-14 09:39:25
한 성형외과 전문의는 진료 중 환자 성추행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2차례나 있었다. 해당 의사는 2016년 대법원에서 벌금 700만 원형이 확정됐으며, 2009년에도 여성 환자 2명을 성추행해 벌금 700만 원을 받았다. 그러나 전과 2범인 해당 의사는 그 이후로도 계속 의사면허를 유지하고 진료와 수술도 그대로 했다. 이로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