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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 가족력 관련 새로운 위험인자 국내 연구진이 규명 2021-02-25 10:34:50
밝혀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최윤진 교수와 정유연 임상강사, 유전진단검사센터장 김명신 교수 연구팀은 BRCA1/2 유전자 변이가 없더라도 암 가족력이 있으면 'BRCA1 메틸화'가 증가하면서 난소암이 발병할 확률이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즉, BRCA1/2 유전자 변이와는 별개로...
[법원 판결문 요약] 박근혜-최순실 '공모' 판단 근거는 2017-08-27 23:07:10
"정유연이 같이 운동을 열심히 잘하는 선수를 자꾸 기를 죽이냐"고 말했다. 김 전 차관은 대통령이 '정유연' 이름을 직접 거론하는 것을 듣고 대통령이 최씨와 매우 가깝고 그 딸인 정유라를 아낀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증언했다. 삼성전자가 승마협회를 맡는 것도 최씨와 정유라 때문이라는 직감을 했다고도...
안종범 "대통령, 삼성전자 아프리카 수주 도와주라 지시"(종합) 2017-07-04 19:14:01
"지난해 총선 이후 최씨가 '독일 생활을 청산하고 정유연이 한국에서 학교를 다닐 것'이라고 했는데 5월 경 다시 연락이 와서 '한국서 생활할 상황이 안 되니 계속 후원해달라'고 했다"고 진술했다. 박 전 사장은 당시 최씨가 "삼성에 뭐 도와줄 일이 있으면 말씀하세요"라고 했다고도 진술했다. 안 전...
"최순실이 합병 도와서 삼성이 정유라 승마 지원한다 들어" 2017-05-29 19:44:06
이 자리에서 김씨는 박씨에게 "삼성이 왜 정유연(정유라)을 지원하는지 모르겠다"고 물었다고 한다. 그러자 박씨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이 합병했는데, 최씨가 도움을 줘서 그렇다"는 식으로 말했다고 한다. 박씨는 이런 얘기를 최씨에게서 직접 들었다고 했다고 김씨는 전했다. 다만 이 자리에서 박 전 대통령을 언급하진...
"삼성, 명분만들려 전체 지원하려 했는데 최순실이 장난친 듯" 2017-05-12 14:12:02
유리한 해석을 내놨다. 특검은 "삼성이 정유연을 지원한다는 것은 항상 상수였고, 박재홍 감독에 대한 장애물 경기 지원 계획도 사실 정유라 1인 지원의 물타기에 불과하다"며 "코어스포츠도 오로지 최씨 의사에 따라 움직였다. 최씨 개인 계좌로 삼성 돈을 받은 것과 동일하다고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변호인은...
"최순실, 박 전 대통령에 수입 잠옷·주스 보내며 챙겨" 2017-05-08 12:02:58
"정유연(유라)은 삼성이 지원해서 독일에 간 게 아니라, 원래 갖고 있던 말을 가져가서 탄 것"이라고 주장했다. 승마협회 회장사가 한화에서 삼성으로 바뀐 부분도 "안민석 의원이 사실도 아닌 문제를 제기해서 한화가 스트레스를 받아 물러난 것이고, 삼성은 승마단이 있어 회장사를 한 것"이라며 "협회 대의원의 3분의 2...
"이대 교수, 감사 앞두고 '나는 정유라 모르는 걸로 해 달라'" 2017-05-04 16:46:18
수강할 것'이라고 언급하고 개강 직후에는 '정유연이 수강신청을 할 수 있게 인원을 늘리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교수가 지난해 3월께 "다른 사람이 알면 시끄러워질 수 있으니까 정유연의 출석을 부르지 말라"고 당부했으며, 실제 출석부에는 개명한 '정유라'라는 이름만 있어서 의식하지...
김 종 "정유라 이대입시 청탁했다"…김경숙 "청탁 안받아" 2017-04-26 16:15:03
말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김 전 차관에게서 정유연(정유라씨 개명 전 이름)이라는 학생이 지원했으니 신경 써달라고 부탁했나'라고 묻자, 김 교수는 "나는 그냥 들었을 뿐 입학 청탁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답했다. 다만 김 교수는 김 전 차관이 자신에게 '건너건너 아는 집의 자녀가 이대 수시모집 승...
김종 "최순실 부탁 받고 김경숙에게 정유라 이대 입학 부탁" 2017-04-17 16:04:48
교수를 만나서 체육특기생으로 이대에 지원한 정유연(정유라씨의 개명 후 이름)이라는 학생을 신경써 달라고 부탁한 것이 사실인가'라고 묻자 김 전 차관은 "그렇다"고 답했다. 진술에 따르면 김 전 차관은 2014년 8월 말께 최씨로부터 '정씨의 대학 원서접수를 하면 알아봐 줄 수 있는 곳이 있나'라는 질문을...
"최경희, 정유라 이대 지원 보고받고 '뽑으라' 지시"(종합) 2017-04-13 18:03:52
남궁 전 처장은 이어 "총장께 보고했더니 정유연이 누구냐고 하시길래 그림을 그려 가며 설명해 드렸더니 총장이 (정씨를) 뽑으래"라며 "총장이 '나는 모르는 거로 해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다만 이 부분에 관한 진술은 다소 엇갈렸다. 윤씨는 검찰이 "남궁 전 처장으로부터 '총장이 나는 모르는 거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