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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치투자의 간판' 최준철 "버핏처럼 되고 싶어 탐독한 책" [설지연의 독설(讀說)] 2025-02-14 10:16:15
제가 그렇게 되고 싶었던 것 같아요. 집에 위인전 전집이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초등학생 때 좋아했던 건 헨리 포드, 철강왕 카네기였어요. 중학생 때는 삼성 창업주 이병철 전 회장 자서전 을 비롯해 현대 정주영, 대우 김우중 등 창업주의 전기를 많이 봤어요." ▶어렸을 때 위인전은 다들 봐도 기업가 전기를 유독 읽는...
16세 박윤재 "그랑프리상은 발레와 내가 더 친해졌다는 증거" [인터뷰] 2025-02-12 18:32:15
로잔 무대에서 제가 그렇게 춤출 수 있게 용기를 주셨어요." 교사 리앙시후아이는 "윤재는 더 가르칠 테크닉이 없는 학생이었기에 나는 그저 옆에서 내면을더 잘 표현하도록 북돋았을 뿐"이라며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는 선생님이 되도록 오히려 내가 더 노력했다"며 웃었다. 로잔이 유독 그에게 꿈의 무대였던 이유는 이...
46번째 도전 끝에 '키스의 꿈' 이뤘다 2025-01-26 16:32:38
WTA투어 이상 레벨 대회에서 9승을 올렸지만 유독 메이저대회와는 인연이 없었다. 2017년 US오픈에서 슬론 스티븐스(미국)에게 패해 준우승을 거둔 것이 최고 성적이었고, 이후에는 메이저대회 결승 기회도 잡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위기가 적지 않았다. 19번 시드를 받은 탓에 대진운이 나빴다. 준결승에서 세계 2위...
'게임 체인저' 노부스 콰르텟이 써내려가는 작곡가의 일기 2025-01-26 07:00:30
강해요. 제가 주로 조언하는 부분은 인간 관계와 관련한 것들이에요. ▷멤버들 간의 관계를 말하는 건가요? 김=가족끼리는 너무 오래되다보니 눈빛만 봐도 어떤지 알잖아요. 팀원끼리도 그래서 피로해질 수 있어요. 그럴 때 어떻게 잘 넘겨야 하는지 조언하죠. 예민한 부분은 연습할 때 인데요, 내가 수십년 해온 악기를...
"트럼프 취임후 한달은 약세"…이번에도 맞을까 [장 안의 화제] 2025-01-14 16:06:51
연속적으로 들어오는 모습은 제가 틀린 거죠. 제발 이러한 흐름이 계속 지속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한국물로 비중을 채운다는 측면 이 부분이 첫 번째인 것 같고요. 그리고 최근에 외인들을 중심으로 연초부터 5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면서 1조 7천억 정도 순매도를 했었잖아요. 순매수를 했다가 지금 연이틀 사이에...
"갈라치기 말고 일이나 해"…나훈아의 작심발언 2025-01-13 12:06:16
그럽니다. 그래서 제가 '니는 잘했나!'라고 한 겁니다. 그러면 이게 무슨 말이냐, '그래 (오른쪽도) 별로 잘한 게 없어' 이런 이야깁니다. 그렇지만 '니는 잘했나' 이 얘기거든요. 그런데 이걸로 또 딴지를 걸고 앉아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보고 뭐라고 하는 저것들, 자기 일이나 똑바로...
나훈아 마지막 무대에 팬심 '대방출'..."마음 무너져" 2025-01-12 17:44:56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사랑은 눈물의 씨앗'이다. 초등학교 6학년 때인 1969년 처음 이 노래를 듣고 '훈아님'을 평생 좋아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연장 인근에는 여성팬 뿐 아니라 백씨 같은 중·장년층 남성도 상당히 많이 보였다. 부산에서 상경한 이문희(62) 씨는 "나훈아는 가사 등 모든 것이...
코스피 깜짝 반등…"중요한 변곡점일수도" [장 안의 화제] 2025-01-03 17:32:31
앞서 말씀드렸지만 근 5개월 만에 8월 들어선 제가 한 번도 못 봤어요. 외인이 1조원 넘게 선물에 사고 있고 현물 동반 순 매수가 나타나고 있거든요. 제가 그동안에 꾸준히 말씀드렸던 결자해지라고 외인들이 환율에 기인한 외인들의 매도 공세 즉 8월 23일 이후부터 22조 원 넘게 팔았는데 거기에서 팔았던 물량은 대략...
매파적 인하 '쇼크'…발작인가 추세인가 [장 안의 화제] 2024-12-19 15:28:41
제가 좋다고 하면 우리 수출 실적도 기대해 볼 수 있을 텐데 최근에 우리 수출 실적을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아서 드려본 질문입니다. 미국 증시 충격에 비해서 우리 증시의 낙폭은 사실 생각보다 훨씬 덜한 모습이거든요. 외국인 이탈 같은 경우도 사실 급격하게 나타나기보다는 서서히 나타나는 것 같고 평소보다...
147일 만에 쫓겨난 한동훈…"죽기 좋은 자리" 우려 현실화 [정치 인사이드] 2024-12-16 19:40:01
당 대표로 기록됐다. 유독 윤 대통령 취임 기간 당 대표의 임기가 짧은 양상도 포착된다. 이런 흐름에 대해 신율 명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정치를 오래 한 대통령이면 당 대표가 자기 사람이 아니더라도 당내에 세력이 있기 때문에 당 대표를 얼마든지 견제할 수 있다"며 "윤 대통령은 이 반대의 경우로, 세력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