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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3월 말 공매도 재개…무차입공매도 방지조치 의무화 2025-02-18 11:33:32
위원회는 18일 이같은 공매도 제도 개선 관련 개정 자본시장법의 후속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3월 3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상장주권을 공매도하려는 법인은 무차입공매도를 방지하기 위해 내부통제기준을 마련해야 한다. 공매도 재개 이후 공매도 잔고가 0.01% 또는 10억원 이상으로 보고...
[마켓뷰] 관세·실적 모멘텀 소강 국면…기관·외인 픽에 주목할 때 2025-02-18 08:17:17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투자성과가 개선되고 있다. 특히 어떤 업종을 고르는지에 따라 성과가 크게 차별화되고 있다"며 "방산·조선·원전 등에 투자했다면 높은 수익률을 확보했을 가능성이 높지만 그 과정에서 가격 부담도 높아지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최근 반도체도 상황이 나쁘지 않다"며 "관세 우려가 존재하나...
"최저임금, 노사정 아닌 전문가가 결정"…37년만에 손본다 2025-02-17 18:20:10
최저임금 제도 개편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 정부는 27명으로 이뤄진 최저임금위원회 규모를 축소하고 노동조합이나 경제단체 관계자 대신 ‘전문가’들이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저임금 결정 시 기준으로 삼을 경제 및 노동시장 지표도 정하기로 했다. 다만 노동계가 제도 개선에 부정적인 데다...
말 많은 보험 계리가정…당국 "민간기관 실무표준 적용" 2025-02-17 17:53:37
"IFRS17 주요 계리가정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선 보험부채를 시가평가하고 있는 해외 사례도 소개됐다. 노건엽 보험연구원 실장은 'IFRS17 기초가정 관리 감독 해외사례'라는 내용으로 영국, 독일,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주요국의 보험부채 평가를 위한...
[사설] 최저임금위 37년 만에 개편, 노사 쌍방 입김 줄이는 방향이어야 2025-02-17 17:45:38
고용부 관계자가 참석한 ‘최저임금 제도 개선을 위한 노·사·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37년간 제도상 변화가 없어 ‘시대에 뒤처진 화석’이란 딱지가 붙은 최저임금위원회를 개편하는 작업이 뒤늦게나마 첫발을 뗀 것이다. 이번 논의가 최저임금위원회 개혁으로 이어져 최저임금 심의 과정에서 노사가 대립하...
최저임금 '소규모 전문가 집단'이 정하나…37년 만에 개편 착수 2025-02-17 13:02:27
전문가, 고용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최저임금 제도개선을 위한 노?사?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최저임금 개선을 위한 '주요 논의과제'를 발표했다. 정부가 지난해 11월 전현직 공익위원 9명이 참여한 최저임금 제도개선 연구회를 발족한 가운데 해당 연구회에서 나온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노사의 ...
국세청, 작년 해외펀드 외국납부세액 2천억원 환급…전년比 31%↑ 2025-02-17 06:10:01
"공제방식 개선 3년 유예기간 정부 준비 부족·홍보 소극적…보완 필요"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지난해 국세청이 해외 투자 펀드에 환급해준 외국납부세액 규모가 전년 대비 약 31% 급증한 2천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7년간 국세청의 간접투자회사에 대한 외국납부세액 환급 규모는 연평균 17%가량...
'좀비기업 퇴출' 속도내는 거래소 2025-02-16 17:57:58
상장폐지를 지난 14일 상장공시위원회를 열고 최종 결정했다. 거래소는 2023년 5월 검찰이 김영준 회장 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자 3사의 거래를 정지시켰다. 이후 거래소는 개선 기간을 부여한 뒤 개선계획 이행 내역서 등을 제출받았고, 검토 결과 상장폐지가 합당하다고 최종 판단했다. 소액주주들이 집회를 여는 등...
[월요전망대] 금통위 앞두고 건설 부양책 발표…경제 심리 살아날까 2025-02-16 17:45:09
금융위원회와 국토교통부는 중소형 건설사들이 요구하는 책임준공 확약 제도 개선 방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책임준공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을 진행할 때 시공사(건설사)가 영세 시행사를 대신해 기한 내 준공 등을 보증하는 제도인데, 업황 악화 시 기한 연장 등 조건 변경이 너무 까다롭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글로벌 신평사 "美 관세부과, 韓신용등급 변동 요인 아냐" 2025-02-16 16:47:29
처음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기재부·금융위원회·한국투자공사·국제금융센터 등 주요 기관이 함께 했다. 해외 투자자 측에서는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인 블랙록, 세계 최대 채권 운용사 중의 하나인 핌코 등 글로벌 주요 자산운용사의 고위급 임원이 참석했다. 최 대사는 한국의 안정적인 외환 보유액, 역대 최대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