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기세 꺾인 편의점…외형성장보다 수익·내실 경영체제로 2025-02-16 07:15:01
경영체제로 내수 침체 속 몸집 키우기로 비용↑·점포 효율↓ 올해는 신규 출점 자제하고 수익성 강화에 방점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국내 주요 유통채널 가운데 홀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던 편의점들도 최근 주춤하면서 부진 대열에 합류했다. 소비 침체 장기화 속에 경쟁적인 출점으로 편의점 시장이 포화...
국민음료 '칠성사이다' 24년 만에 디자인 바꿔…세대를 뛰어넘는 시원함 2025-02-12 16:01:26
이제 칠성사이다는 단순히 음료를 넘어 시대와 문화를 잇는 공감의 아이콘으로써, 여러 세대가 다같이 즐기며 각자에게 다른 의미와 추억을 선사하며 그 역사를 이어 나가고 있다. 장수하는 브랜드는 몇 가지 공통적 특징이 있다. 높은 품질에 대한 소비자의 변함없는 신뢰,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특별한 스토리 그리고...
일년 내내 축제 만발, 경기대표관광축제 다 가볼까! 2025-02-12 12:51:52
경기관광축제에서 경기대표관광축제로 변경하며 대표 축제 활성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지원하는 도 보조금을 상향 조정해 평가 순위별 상위 10개 2억 원, 나머지 9개 1억 5천만 원으로 확대했다. 심사를 신청한 전체 32개 축제 중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받은 축제다. 조선시대 중앙관리가 여주목에...
중국 거센 추격에 미국 관세 압박까지…겹악재 맞은 K반도체 2025-02-12 11:47:19
실제로 최근 중국은 범용 메모리에서는 물량을 쏟아내며 시장 균형을 무너뜨리고 있고 DDR5, HBM 등 첨단 메모리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글로벌 D램 합산 점유율은 75.5%다. 미국 마이크론(22.2%)이 뒤를 이으며 3강 체제를 구축했다....
이재명 "주4일 근무 국가로 가야…'잘사니즘' 새 비전 삼겠다" [종합] 2025-02-10 10:42:47
우선주의가 지배하는 각자도생 시대 개막으로 수출의존도가 높은 우리는 더 어렵습니다. 시계제로 상황이지만 손 놓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정치가 앞장서 통상위기에 대응해야 합니다. 국회 차원의 통상대책특별위원회 구성을 다시 제안합니다. 한미동맹은 우리 외교·안보의 근간이며, 첨단기술 협력과 경제발전을 위한...
서학개미 비상! ‘M7’이 어떻게 ‘L7’로 전락? 트럼프 금리인하 기대 6차례, 과연 연준은?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5-02-10 07:49:45
실제로 논의 안돼 - 일본 내 엇갈린 평가, 황금 시대 vs. 굴욕 시대 - 후자가 다수, “트럼프 황제에게 조공을 받친다” - 아베의 금칠 골프채보다 더 한 ‘황금 투구’ 선물 - 日 수모, 이시바 선물 황금 투구 ‘구원’ 요청? - 가뜩이나 인기 없는 이시바, 또 한번 고비 맞나? Q. 일본도 그렇습니다만 우리를 비롯한...
트럼프-이시바 회담 이후…‘복합 환율전쟁’ 일어나나?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5-02-10 07:39:25
’다자주의’ ?무정부 상태인 ‘서브 제로(sub zero)’ 등의 다섯 가지 시나리오로 상정해 볼 수 있다. 가장 확률이 높은 것은 미국과 중국 간 이해관계에 따라 ‘차이메리카’와 ‘신냉전 2.0’이 반복되는 커다란 줄기 속에 다른 국가는 자국 문제 해결에 더 우선순위를 두는 중층적 ‘분권화’ 시나리오다. 이 경우...
[차장 칼럼] 산업통상자원부의 시간이 왔다 2025-02-06 17:46:40
값이 집 한 채 값인 나라에서 무슨 국민차 시대냐’는 대장성(현 재무성)의 반발을 무너뜨리려 언론에 기사를 흘려 여론전을 펼치는 것은 기본이고 집권당 고위 간부를 끌어들여 대장성을 대신 설득시키는 술수에도 능하다. 이들이 있어 일본은 1960년대 고도성장기를 거쳐 세계 2위 경제 대국으로 부활했다. 견제·균형으...
[사설] 가자지구 점령하겠다는 트럼프…영토·주권까지 위협받는 시대 2025-02-05 17:07:10
영토와 주권을 지키기 힘든 약육강식의 시대가 찾아왔다. 우리가 알던 ‘신사적인 미국’은 존재하지 않는다. 대통령 궐위로 협상력이 떨어진 한국으로선 첩첩산중 형국이다. 하나 분명한 건 전통적인 대미 외교 전략으로 트럼프 정부를 상대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대미 외교 전략을 제로베이스에서 촘...
트럼프 2기, 글로벌 증시의 향방은 2025-02-04 06:01:09
재현되는 ‘네오 팍스 아메리카나’ 시대에 특정국 최고 통수권자가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은 경제뿐 아니라 모든 면에서 중요한 문제다. 집권 1기 때 베네수엘라, 이란, 튀르키예 같은 국가에서 겪었듯이 국제적 마찰을 빚으면 금융시장이 불안하고 실물경기는 침체된다. 이미 세계경제 질서는 트럼프 정부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