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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 개발 공로"…'강대원 상'에 이강욱 SK하이닉스 부사장 2025-02-12 14:18:49
= 반도체 기술 발전에 신기원을 이룩한 고(故) 강대원 박사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강대원 상' 수상자로 이강욱 SK하이닉스 PKG개발 담당 부사장과 김정호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선정됐다. 한국반도체학술대회 상임운영위원회는 12일 고대역폭 메모리(HBM) 개발에 기여한 이 부사장과 김 교수를...
권성동 "민주당 폭거에 비상계엄…이런 야당은 없었다" [종합] 2025-02-11 10:55:55
방해 책동을 뚫고 이룩했던 것으로 더욱 값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미완의 과제도 있습니다. 특히 내수 침체가 지속되면서 많은 국민들께서 어려움을 호소하셨습니다. 취약계층 보호 강화,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확대와 같은 민생안정 정책을 펼쳐왔지만, 여전히 부족합니다. 저출산 문제 대응을 위해 정부여당은...
트럼프 보란듯 핵시설 간 김정은…북·미 '기싸움' 팽팽 2025-01-29 17:08:37
김 위원장은 "적수들을 철저히 제압하고 정세를 주동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절대적 힘은 그 어떤 선언이나 구호가 아니라 실제적으로 가용한 물리력의 비축, 기하급수적인 증가"라며 "지금의 앙양된 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무기급핵물질생산계획을 초과수행하고 나라의 핵방패를 강화하는데서 획기적인 성과를 이룩하여야...
"핵방패 강화한다"...북한 김정은 핵시설 점검 2025-01-29 06:59:21
제8차 대회가 핵무기 연구 및 생산 부문에 제시한 5개년 기간의 과업들이 완벽하게 수행돼야 할 올해의 투쟁이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올해는 우리 당과 정부가 추진해 온 핵 무력 강화 노선을 관철해 나가는 노정에서 중대한 기간 내 과업들이 결속되고 차기 임무로 이행하는 중대 분수령"이라고 강조했다....
'자금난' 미국 전기차 업체 니콜라, 매각 추진하나 2025-01-24 11:57:00
조달, 부채 감축, 현금 보존 및 우수한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앞서 스티브 거스키 니콜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10월 "우리가 하는 일과 이룩한 것을 가치 있게 여기는 잠재적인 다양한 파트너들과 적극적으로 대화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니콜라의 현금...
억대 상금 '유일한상'…자녀 13명 출산 부부 수상 2025-01-16 16:51:01
사회적 문제"라며 "2023년 국내 출산율이 0.72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상황 속에서, 다자녀를 출산하고 입양해 생명존중과 사랑, 돌봄의 가치를 실천한 두 가정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유일한상은 유한양행 창업자 고(故) 유일한 박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유일한 박사는 기업가일 뿐 아니라 독립운동가,...
IMF 찬사에도 내수경기 최악 아르헨 12월 소비 -18% 기록 2025-01-16 06:16:18
가까이 떨어지고 16년 만에 재정 흑자를 이룩했으나, 이면에는 20여 년만의 최악 소비라는 복병이 아직 남은 셈이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최근 논설에서 취임 13개월을 맞이한 밀레이 정부의 정책에 대해 가혹할 만한 맹비난을 게재했다고 아르헨티나 매체 암비토와 엘크로니스타가 보도했다. 암비토는 가디언이 "큰 고통에...
방미 외교차관 "트럼프측에도 국내 상황 설명해 그쪽도 잘 이해" 2024-12-23 01:15:03
필요성에 대해 양국이 공감함에 따라 우선 제가 먼저 워싱턴을 방문하게 됐다"며 "지금까지 한미 양국이 이룩해온 한미동맹과 한미일 3국 협력에 관한 여러 성과를 앞으로 어떻게 유지·발전시킬지, 또 차기 미 행정부까지 이어갈지에 대해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동안 한미 간에 긴밀...
'일국양제 모범생' 마카오, 中 반환 25주년 맞아 더 도약할까 2024-12-19 06:00:03
공식 제기했다. 문화대혁명이 발발한 1966년에는 중국계 주민들의 폭동이 일어났고, 이를 계기로 마카오 정치에서 친중파 진영 입김이 거세졌다. 포르투갈은 1979년 중국과 국교를 수립한 뒤 1986년부터 마카오의 장래에 관한 협상을 시작했고, 이듬해 마카오 반환에 합의했다. 12년이 지난 1999년 12월 20일 마카오 주권은...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트럼프 2기 오히려 한국에 기회…美 투자 계속” 2024-12-10 13:59:44
등 첨단 제조산업 분야 주력 사업들이 16개 주에 걸쳐 진출해 있으며, 지금까지 고용 창출과 투자를 이어가며 공동의 번영을 이룩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날 신 부회장과 면담한 블랙번 의원은 한국 취재진을 만나 미국 내 기술 및 제조업 활성화에 LG그룹이 기여한 성과에 대해 공감하며, 일자리 창출과 경제 발전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