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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또 같이'…MZ 몰리는 기업형 임대주택 [주거 판도 대변화②] 2024-11-20 17:40:31
주방·라운지 등은 함께 사용하는 형태로 1인 가구의 선호도가 높습니다. [김동현 / 코리빙하우스 입주 청년: 공용공간을 오가며 익숙한 얼굴들이 보일 때도 있거든요. 괜히 반갑기도 하고… 너무 서로 (사생활을) 침범하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또 그런 건 아니고. 제 생활반경만 넓어지는 느낌이어서…] 기존 소규모...
'남미 트럼프' 아르헨 밀레이, 기후총회 대표단 철수시켜 2024-11-14 20:00:39
제 발전을 이유로 산림과 빙하 보호 등에 관한 환경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파리기후변화협정의 동력이 크게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아르헨티나의 중도 철수로 불안이 더 커지게 됐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국제사회는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정을...
WMO "올해 가장 더운 해"…파리협약 마지노선 일시돌파 2024-11-11 18:00:01
혹은 1.5도 이내로 제한하자는 파리기후변화협약 목표가 달성되지 못했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간·월간 및 연간 온도는 엘니뇨 등 자연현상으로 큰 변동이 있을 수 있으며 수십 년에 걸쳐 나타나는 장기적 온도로 설정한 파리기후변화협약 목표와 동일시해선 안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WMO는 초기 분석...
"남·북극은 기후변화 연구 최전선…먼 나라 얘기 아니다" 2024-11-11 17:44:52
후 2004년 독립했다. 지난해 제8대 소장으로 취임한 신 소장은 서울대 해양학과를 졸업하고 호주 태즈메이니아대에서 해양생태학 박사 학위를 받은 해양생물 전문가다. 1992년 남극 월동연구대원으로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2002년 극지연구실에 입소해 극지생물해양연구부장, 국제협력실장, 극지연구소 부소장 등을 지냈다....
굿피플, 베트남·네팔 등 기후 취약국 지원…수해 이재민에 긴급 구호키트 전달 2024-10-21 15:58:59
영양제 등의 식료품과 이불, 모기장, 비누 등의 위생용품 및 생필품이 담겼다. 또 공식 홈페이지와 온라인 기부 포털인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베트남을 돕기 위한 모금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모금액은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돕는 데 사용된다. 네팔도 22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막대한 손실을 냈다. 네팔에 걸쳐 있는...
남극과학기지 월동연구대 발대식…1년 여정 시작 2024-10-07 11:00:00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남극의 세종과학기지 제38차 월동연구대 18명과 장보고과학기지 제12차 월동연구대 18명의 연구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들은 남극 하계 기간인 다음 달부터 내년 12월까지 약 1년 동안 남극 현장 연구와 기지 운영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월동연구대는 기후변화와 남극 생태계,...
印기후운동가 170명, 뉴델리 진입하려다 구금…무기한 단식 항의 2024-10-02 14:57:15
레에서 지난달 1일 출발해 1천㎞ 이상 행진했으며 국부 마하트마 간디 생일인 2일 뉴델리에서 평화 집회를 열고 라다크 지역 빙하가 기후변화 영향으로 녹는 문제 등에 대한 대처를 촉구할 계획이었다. 뉴델리 경찰은 시내 집회와 시위가 한시적으로 금지됐다는 이유를 내세워 행진 참자자들을 연행, 여러 경찰서에 분산...
공유주거 플랫폼 우주, 600실 '가산동 임대형기숙사' 운영 2024-09-25 10:35:21
코리빙하우스 운영 노하우와 축적된 데이터를 보유한 우주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우주와 컨소시엄을 이룬 우미에스테이트는 2016년 법인 설립 이후 임대주택 운영 역량을 확보해 왔다. 코리빙·쇼핑몰·오피스 등 다양한 사업영역의 자산을 운용하는 종합 부동산기업이다. 2016년부터 임대주택 운영 사업에 진출해...
타이태닉호 만든 英조선사 경영난…"곧 관리절차 들어갈듯" 2024-09-15 00:26:01
4개 조선소에 1천200명 직원을 두고 있다. 스카이뉴스는 이날 방산업계 소식통들을 인용해 영국 방산업체 밥콕 인터내셔널이 벨파스트 조선소를 비롯한 H&W의 자산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1861년 설립된 H&W는 해운업체 화이트 스타의 주문을 받아 벨파스트 조선소에서 제작한 타이태닉호로 잘 알려져 있다....
[사이테크+] "안데스산맥 빙하, 1만1천7백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줄었다" 2024-08-02 10:20:44
[사이테크+] "안데스산맥 빙하, 1만1천7백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줄었다" 국제연구팀 "전 세계 빙하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녹고 있다는 신호"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열대 고산지대인 안데스산맥의 빙하가 1만1천7백여 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줄어들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이는 온난화로 인해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