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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 캐나다 총리 취임…"어떤 형태로든 美 일부 되지 않을 것" 2025-03-15 03:28:34
트럼프 관세 부과·주권 위협 대응과제 떠안은 '경제통' 비상체제 새 내각 구성…조기 총선 체제로 곧 전환할 듯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마크 카니 캐나다 자유당 대표가 14일(현지시간) 쥐스탱 트뤼도 전 총리의 뒤를 이어 새로운 캐나다 총리로 취임했다. 카니 신임 총리는 이날 취임 일성으로 도널드...
'동병상련' 남아공·EU 7년 만에 정상회담 2025-03-13 23:59:25
13일(현지시간) 케이프타운에서 제8차 정상회담을 열었다. 양측의 정상회담은 2018년 이후 7년 만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와 갈등을 빚는 동병상련의 관계인 양측은 어느 때보다 돈독한 유대관계를 강조했다. 남아공 대통령실에 따르면 EU의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과 안토니우 코스타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줄탄핵 역풍 맞나…29번 탄핵 중 8번째 기각 '혈세만 줄줄' 2025-03-13 13:32:52
중앙지검 4차장, 최재훈 중앙지검 반부패2부장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기일을 열고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 결정했다. 앞서 29건의 탄핵 소추 중 순차적으로 판결 난 4건에서 기각 판정을 받아 체면을 구긴 민주당은 이날도 인용을 끌어내지 못하면서 여론의 거센 비판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앞서 민주당은 최...
尹 선고 미뤄지나…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심판 13일 선고 2025-03-11 11:12:48
최재훈 중앙지검 반부패2부장검사에 대한 탄핵심판 등 모두 4건을 13일 오전 10시께 선고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5일 동시에 탄핵소추안이 접수된 지 98일 만이다. 탄핵심판 선고의 효력은 즉시 발생한다. 인용 시 이들은 즉각 파면되고, 기각 시 바로 직무에 복귀한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대통령 집무실 및...
"레이건이 무덤서 뒤척"…트럼프식으로 변형된 '힘을 통한 평화' 2025-03-06 17:00:41
2기 정부, 고립주의에 근접"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힘을 통한 평화'를 말하길 좋아한다. 사실 이는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에게서 가져온 말이다. …하지만 지난주 백악관 집무실에서 벌어진 광경을 보면 레이건은 무덤에서 뒤척이고 있을 것이다." 4일(현지시간) 트럼프...
고흐의 의자·다이애나의 침대…고단한 하루를 위로하는 시간 2025-02-20 18:38:04
대통령 집무실과 CNN 방송 앵커석에 이런 의자가 있는 것만 봐도 그 위상을 알 수 있다. 과거에도 의자는 상류층의 필수품이었다. 고려 문종의 넷째 아들 대각국사 의천의 초상화에는 등받이가 높은 목제 의자가 그려져 있다. 보물 제1044호로 지정된 이 그림은 팔걸이 앞부분과 등받이의 끝이 부채꼴로 살짝 휘어져 곡선의...
교황, 기관지염 치료 위해 입원…17일까지 일정 취소(종합2보) 2025-02-14 23:49:09
교황과 피초 총리의 만남을 담은 영상에서 교황은 집무실 책상에 앉아 미소를 지으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다. 교황의 입원에 따라 15∼17일 사흘간 일정도 모두 취소됐다. 교황은 15일 개인 알현, 16일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 미사 집전, 17일에는 로마 치네치타 영화 스튜디오를 방문할 예정이었다....
교황, 기관지염 악화로 거처에서 일정 소화 2025-02-11 20:02:30
교황은 전날 바티칸 사도궁의 공식 집무실이 아닌 거처인 산타 마르타의 집에서 프랑스의 이슬람 지도자를 접견하며 "몸이 안 좋다. 기관지염을 앓고 있어 외출할 수 없다"고 양해를 구했다. 공개된 영상 속의 교황은 지쳐 보였고 눈 밑 부분은 까맣게 변했으며 부어오른 얼굴과 힘겨운 호흡이 포착됐다고 이 매체는...
신원식 "尹, 안가모임서 '비상조치' 언급…계엄까지는 생각 못해" 2025-02-11 17:45:57
“(계엄 당일) 대통령 집무실에 1~2분 머물 당시 ‘소방청’ ‘단전’ ‘단수’ 등이 적힌 종이쪽지 몇 장을 얼핏 본 적이 있다”고 증언했다. 계엄 선포 직전 약 5분간 열린 국무회의가 적법한 형식을 갖췄냐는 김형두 재판관 질의에 이 전 장관은 “국무위원 모두가 국무회의임을 인지하고 있었고, 의사정족수인 11명이...
이상민 "尹, 계엄 당시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안 했다" 2025-02-11 11:21:09
윤 대통령 집무실 책상 위에 놓여 있었고 머리말에는 '소방청장'이라는 단어가 있었으며 MBC·JTBC·한겨레·여론조사 꽃의 이름도 있었다는 게 이 전 장관의 증언이다. 그는 "(윤 대통령에게 계엄 선포를) 만류하러 들어간 자리에서 짧게 1∼2분 머무를 때 잠깐 얼핏 보게 됐다"고 했다. 이 전 장관은 사무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