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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노후산단, 뉴욕 센트럴파크급 명소된다 2025-03-18 01:18:22
20여 년째 창고 기능만 남은 공간으로 지난달 시가 회사 측과 매입 협약을 체결했다. 이곳은 뉴욕 센트럴파크, 서울 마곡 보타닉가든처럼 7만㎡에 달하는 녹지생태공원으로 조성된다. 구내식당 식판으로 상징되는 점심시간을 바꿀 레스토랑(F&B), 카페도 들어선다. 8개 공장동에는 스포츠와 상업시설, 구미의 브랜드가 된...
미즈호증권,테슬라 목표주가 하향 2025-03-17 23:56:03
때문이다. 미즈호는 멕시코산 자동차의 약 8%와 자동차 부품의 약 20%가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 협정(USMCA)을 준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즉 이들에 대해서는 현재 2.5%관세가 약 20%의 관세가 부과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북미 전역의 많은 소규모 2,3차 자동차 공급업체가 현재 USMCA 무역 제도에 따라 한자릿...
저축은행중앙회장 2파전…오화경·정진수 입후보 서류 제출 2025-03-17 19:00:26
서류 제출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저축은행중앙회는 17일 제20대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후보자 접수 결과 오화경 현 중앙회장과 정진수 전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대표가 입후보를 위한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중앙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21일 서류전형 및 인터뷰를 통해 최종 후보자를 추천할 예정이다....
경남,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조성 속도 낸다 2025-03-17 18:43:45
3개 지구에는 물류·제조·연구 등 산업시설, 도로·주차장 등 기반시설, 항만근로자·입주업체 주거 등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부산항 신항 및 진해신항은 개발 계획 중인 총 59개 선석 중 29개가 개장돼 운영 중이지만 필수적인 항만배후단지가 부족해 해결이 시급한 상황이다. 박성준 경상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 선거 오화경·정진수 '2파전' 2025-03-17 18:17:53
제20대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후보자 접수 결과 오화경 현 중앙회장과 정진수 전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대표가 입후보를 위한 서류를 제출했다. 오 현 회장은 하나저축은행 대표 출신으로, 지난 2022년 제19대 저축은행중앙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정 전 대표는 지난 2016년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대표로 취임해 2019년...
K배터리, 中 LFP에 맞설 '제3의길' 찾는다 2025-03-17 18:10:14
건식공정을 중국보다 먼저 상용화해 LFP 생산비용을 낮춘다는 목표를 세웠다. 기존 습식공정에선 배터리 양극 활물질을 액체로 만든 뒤 건조시키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건식공정은 고체 파우더를 이용해 이 과정을 생략할 수 있다. 덕분에 전체 배터리 제조원가를 15~20% 줄일 수 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단독] 비만주사 250만원 "실손 보험으로"…꼼수 부리더니 2025-03-17 18:01:41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19일로 예정된 제8차 회의에서 최종 논의를 거쳐 비급여·실손보험 개혁 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더 심해진 비급여 과잉진료…한시가 급한 의료개혁 실손보험금 지급액 10조 육박…4000만명 보험료 인상 직격탄지난해 20대 여성 A씨는 비만 관리를 받기 위해 서울 강남 B의원을 방문했다....
[김동욱 칼럼] 정주영을 정몽주로 기억하는 사회 2025-03-17 17:40:56
조홍제 창업자가 수학한 진주 지수초등학교를 ‘K-기업가정신센터’로 개조해 문을 열었다. 지난해 6월까지 누적 방문객이 10만 명을 넘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센터를 모르는 사람이 많다. 흑백사진에 연대기만 적어놓은 전시 패널, 부자소나무 모형을 조립하는 체험학습만으로는 ‘기업가정신’을 오롯이 느끼긴 힘들어...
"AI칩 설계, GPU 아닌 HBM 중심 전환…K반도체가 주도권 쥘 것" 2025-03-17 17:37:15
흔들렸을 것이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제조하는 HBM은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가 제조하는 AI 칩에 필수로 들어가는 반도체다. 최근 대전 KAIST에서 만난 김 교수는 “앞으로 10~20년을 바꿀 미래 HBM 아키텍처(반도체 설계도)를 그리고 있다”고 말했다. AI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을 메모리칩 분야 강자인 한국...
입주 3년째인데 20%도 안차…외면받는 바이오클러스터 2025-03-17 17:35:50
동안 입주율 20%도 채우지 못했다. 그런데도 인근에는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가 추가로 조성되고 있다. 바이오클러스터가 뚜렷한 컨트롤타워 없이 전국 곳곳에 무분별하게 조성되고 있다. 제대로 된 수요조사와 인프라 구비가 이뤄지지 않은 채 잇달아 세워지다 보니 기업들이 외면하고 바이오 생태계 조성도 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