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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軍간부 사칭 사기'는 캄보디아 韓조직 소행 2025-01-30 17:51:55
상당한 차질이 예상된다. ○‘軍 사칭 사기’ 두 달 새 3배 급증 30일 경찰에 따르면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전국에 접수된 ‘군 빙자 대리구매’ 사기 226건을 병합해 수사 중이다. 지난해 12월 초만 해도 76건이던 피해 신고는 두 달 사이 약 150건 추가됐다. 신고된 사기 수법은 대동소이하다. 우선 사기꾼이 식당 등...
'2차 불상사 막아라' 尹 헌재 출석에 기동대 4000여명 집결 [현장+] 2025-01-21 14:16:56
헌법 재판소 앞 교차로 거리 통행이 불가했다. 경찰 기동대는 탄핵 찬성과 반대 집회 참가자들과의 충돌을 막기 위해 분주하게 주변 질서를 정리했다. 경찰은 이날 기동대 64개 부대, 4000여명을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시 30분께 경찰이 통행을 막은 2번 출구 앞에는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시위 참가자들 수십명이...
"결근 하면 회사 잘려, 관심 좀"…체포된 尹 지지자 호소 2025-01-20 11:33:55
3시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소식이 전해진 후 서부지법 인근에서 집회를 벌이던 일부 지지자들이 경찰 저지를 뚫고 서울서부지법 후문을 통해 법원 내부로 난입했다. 몇몇은 법원 집기를 부수고, 해당 판사의 이름을 언급하며 위협적인 행동을 하는 모습을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생중계했다. 경찰은 이후 신체...
"체포조는 尹, 제압조는 경호처"…경찰·공수처 작전 임박 2025-01-14 17:53:41
형사기동대·반부패수사대 지휘관인 총경들을 서울 홍제동 안보수사대로 모아 1시간20여 분간 작전 회의를 열었다. 공수처 검사들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에선 ‘15일 이후 새벽 집행’과 ‘형사 4인 1조 투입’ ‘적극적 채증’ 등의 논의가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인력을 체포조, 제압조, 장애물 제거조,...
경찰, 공수처 '尹 체포 해달라' 요청 거절…"법률적 문제 있어" 2025-01-06 16:14:47
3일 1차 집행 당시 경찰 특별수사단 120명을 투입한 것 외에 경찰특공대나 형사기동대 등의 투입도 검토했다고 밝혔다. 2차 집행 시 특공대를 투입할지에 관한 질의에는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원론적 답변을 드린다”고 했다. 대신 경찰 특수단은 공조수사본부 현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경찰 특수단 측은...
"윤석열 대통령 지켜라" vs "즉각 체포"…관저앞 시위 격화 2025-01-03 17:49:44
제1고가차도 부근에는 서울경찰청 소속 45개 기동대, 2700여명이 배치됐다. 버스도 135대가 동원됐다. 인근에 몰려들 윤 대통령 지지자들과 윤 대통령 처벌을 촉구하는 이들이 관저로 모여들어 충돌이 벌어지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였다. 오전 이른 시간부터 보수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거센 저항이 이어졌다. 거리...
윤석열 대통령 체포 초읽기…전운 감도는 한남동 관저 2025-01-01 17:32:27
관저로 돌진하려던 일부 지지자를 경찰이 제지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실제 체포영장이 집행되면 대통령 지지자와 대통령실 경호처, 영장을 집행하려는 공수처 사이에 물리적 충돌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충돌 방지와 집회 관리를 위해 기동대 4~6개 중대를 현장에 배치했다”고 말했다. 공조본은 전날 발부...
조지호·김봉식 구속기로…검찰은 여인형 구속영장 저울질 2024-12-13 10:47:40
셋(3곳), 민주당사, 여론조사 ‘꽃’ 등 6개 지역을 확보하라는 임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검찰 특수본이 계엄 선포 전 방첩사가 경찰 국수본 간부와 연락했다는 단서를 잡았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방첩사의 요청으로 경찰 인력이 가동된 것이 확인되면 경찰도 검찰 특수본의 수사선상에 오를 수 있다. 경찰...
비상계엄령 발령 사실 몰랐다?…서울청 '을호 동원령 보류' 2024-12-04 02:29:21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발령한 것과 관련해 계엄상황에서 경찰력을 동원해야 할 경찰청과 서울경찰청 수뇌부가 사실을 제때 공유받지 못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4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전 1시를 기해 을호비상을 발령하고 비상체제에 돌입하기로 했으나, 경찰청의 '보류' 지시를...
"이태원 위험 예견 가능"...전 용산경찰서장 금고 3년 2024-09-30 15:03:36
서장에게 금고 3년을 선고했다. 이 전 서장은 이태원 참사 당일 이 일대에 대규모 인파가 몰려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음을 예견할 수 있었지만 사고 방지 대책을 세우지 않고 경비 기동대 배치 및 도로 통제 등 조치를 제때 하지 않아 인명피해를 키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한 부실 대응을 은폐하기 위해 자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