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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세상을 기업교육으로 현실에 구현하는 정소연 강사 2024-10-14 15:28:22
수상했다. 이후 10여 년간 충무로에서 조감독과 작가로 활동했으며, 부산국제영화제 영화기획부문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공각기동대'의 감독이자 일본에서 기업교육 강사로 활동하는 오시이 마모루 감독이 “기업이건 영화 제작 현장이건, 조직은 인간관계와 승패론으로 움직인다”라고 말한 것처럼, 정 강사는...
'서울의 봄' 감독 "김의성·박해준, 캐스팅하기 제일 어려웠다"[BIFF] 2024-10-03 13:30:48
맡은 김의성에 대해 "연극 하실 때, 제가 조감독 할 때부터 친했다. 젊은 날에 알던 김의성은 서울대 다니면서도 한강이란 극단에 나와서 우리 사회의 어둡고 아픈 부분을 담은 연극에 앞장섰다. 정의롭고 아름다운 청년이다"라고 칭찬했다. 아울러 "본인이 그 시대에 정의에 섰기 때문에 이런 악당 역할을 당당하게 할 수...
24년간 85명 캐릭터 연기…영화 혹한기에도 살아남은 공룡 2024-09-26 17:14:24
공연을 하는데 친구였던 양익준 감독과 조감독으로 일하던 분이 내 공연을 봤다더라. 이후에 ‘잠복근무’라는 상업영화를 할 수 있었다.” ▷첫 영화가 인디스토리가 2001년 배급한 독립영화 ‘총냄새’라는 40분짜리 중편이다. 작품에 대한 정보가 없어 궁금하다. “2001년 ‘레스페스트’라는 디지털 영화제가 있었다....
"동양평화 향한 15년 여정"…뮤지컬 '영웅' 15주년 공연 성료 2024-08-12 08:49:13
조감독이자 배우인 박경수가 맡아 참가자들이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뮤지컬 장르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고 어린 관객층을 탄탄히 다지는 데 기여했다. 또한 뮤지컬 '영웅'의 초연 연출을 맡았던 윤호진 예술감독의 인터뷰가 담긴 15주년 히스토리 영상 '동양평화를 향한 15년의 여정'이 공개돼 15년간의...
조진웅 "'노웨이아웃' 故 이선균도 재밌게 보겠죠" [인터뷰+] 2024-08-12 06:15:06
배가 걸렸다. 너무 당황스러운데 여자 조감독이 그걸 보고 웃더라. 그래서 '잊어라'라고 했다. 그만큼 촬영장 분위기도 좋았다. 스태프들이 다들 몸을 바치듯 작업해서 '상 받을 거야? 뭘 이렇게 열심히 해' 이럴 정도였다. 다치지 말라고, 천천히 하라고 했다. ▲ 평소에 운동운 안하는 걸까. 운동은 항상...
사랑이 눈에 보이는 순간…푸바오가 전하는 '안녕, 할부지' [종합] 2024-08-08 12:40:04
것들을 많이 보여줘서 기억이 난다. 촬영 감독, 조감독과 특정 장면을 담고 나서 '건졌다' 싶었다. 시나리오가 없다 보니 하루하루 뭐라도 찍기 위해 고군분투했다"고 말했다. 영화에는 대중에 공개되지 않은 푸바오의 이별 전후의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강철원 주키퍼는 "푸바오가 떠나는 날짜가 정해지기 전...
푸바오 주연 '안녕, 할부지' 감독 "주연 배우와 술 한잔 못해 아쉬웠죠" 2024-08-08 11:19:07
조감독과 특정 장면을 담고 나서 '건졌다' 싶었다. 시나리오가 없다 보니 하루하루 뭐라도 찍기 위해 고군분투했다"고 말했다. '안녕, 할부지'는 푸바오와 바오패밀리, 그리고 이들을 사랑으로 돌봐온 주키퍼들의 일상부터,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그들의 내밀한 이야기를 담아내 기대를 높이고 있다....
'탕!' 심장에 박히는 전도연 인생 연기 어떤데…'리볼버' [종합] 2024-07-31 17:49:23
"조감독 시절부터 친해서 전도연과 배역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정재영을 떠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 두 분이 정말 좋은 연기를 했던 게 기억이 나서 부탁했고 흔쾌히 출연해 주셨다"고 덧붙였다. 전혜진에 대해서는 "한재덕 대표가 사정했다. 여러 작품에 출연 중인 바쁜 상황에도 함께...
'리볼버' 감독 "모 배우가 거절한 특별출연, 이정재 '내가 하겠다'" 2024-07-31 16:41:08
"조감독 시절부터 친해서 전도연과 배역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정재영을 떠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 두 분이 정말 좋은 연기를 했던 게 기억이 나서 부탁했고 흔쾌히 출연해 주셨다"고 덧붙였다. 전혜진에 대해서는 "한재덕 대표가 사정했다. 여러 작품에 출연 중인 바쁜 상황에도 함께...
"공짜로 보기 미안할 정도"…K팝 뮤비계 '레전드' 쓰는 이들 [김수영의 크레딧&] 2024-06-30 07:49:01
"조감독들이 다양하게 접근해서 최소 500페이지 정도의 구글 슬라이드가 나온다"고 덧붙였다. '아마겟돈' 뮤직비디오에는 CG에만 무려 15팀이 참여해 화제가 됐다. 사실 K팝 뮤직비디오에 다채로운 CG를 입히고 색다른 룩을 구현해내는 건 윤 감독이 추구해온 지점이었다. 그는 "태민 '원트'로 유명해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