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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릴수록 적자”…‘中 공급 테러’에 공장 문 닫는 철강·석유화학 2024-11-22 08:31:16
올해 상반기(1~6월) 조강(쇳물) 생산량은 약 5억3000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지만 중국 내 건설 경기 침체로 철강 수요가 크게 줄어 공급과잉이 됐다. 강력한 반중국 정책을 예고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중국산 철강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의 과잉 생산 물량이 한국을 비롯한...
대우건설, ‘탄소저감 조강형 콘크리트’ 탄소크레딧 인증 추진 2024-11-14 09:51:43
국내 최초 개발됐다. 일반적인 기존의 조강형 콘크리트가 일부 프리캐스트 구조물에 한정되어 사용되던 기술과 달리, 대우건설의 탄소저감 조강형 콘크리트는 모든 건설 구조물에 적용 가능하여 사용이 확대될 경우 환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건설은 이 콘크리트를 철도공사와 아파트 건설 등 6개의 현장...
[이슈프리즘] 8년 만에 회자되는 BCG 보고서 2024-11-11 17:37:52
중국 철강 경기 침체 속에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중국은 세계 조강 생산량의 50% 이상을 차지한다. 올해 3분기까지 생산량은 7억6850만t으로, 작년 동기 대비 3.2% 감소했다. 건설 및 부동산 경기 침체 탓에 중국 내 수요가 곤두박질치며 공급 과잉이 발생했다. 상반기 중국 17개 상장 철강사 중 12곳이 적자를 냈다. “위...
'돈 안되면 다 판다'…포스코, 사업재편 '본격화' 2024-11-07 21:31:27
법인으로, 조강 능력은 연간 110만톤 규모다. 이는 한국 연간 스테인리스강 생산량 200만톤의 절반이 넘는 규모다. 포스코홀딩스(58.6%)와 포스코차이나(23.9%)가 전체 지분의 82.5%, 중국 2위 철강사 사강집단이 17.5%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포스코가 장가항포항불수강 매각에 나선 것은 수익성 악화가 직접적 이유로...
포스코, 中 장가항 스테인리스강 제철소 매각 등 구조개편 추진 2024-11-07 18:44:11
법인으로, 조강 능력은 연간 110만t 규모다. 2003년 스테인리스 냉연 40만t 생산체제를 구축한 데 이어 2006년 스테인리스 열연코일 60만t을 생산할 수 있는 제강·열연공장을 준공하는 등 포스코가 해외에서 처음으로 스테인리스 일관 생산 설비를 구축했다. 포스코홀딩스(58.6%)와 포스코차이나(23.9%)가 전체 지분의...
"겨울철 공사장 걱정 없어요" 유진기업, 혹한 타설 콘크리트 개발 2024-11-04 13:39:56
유진기업이 이번에 출시한 동절기 콘크리트는 조강 시멘트와 특수 화학 첨가제를 활용해 시멘트의 수화반응을 빠르게 촉진시킨다. 그 덕분에 타설 후 40시간 전후에 5Mpa(메가파스칼) 이상의 압축강도를 확보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제품보다 거푸집 탈형시간을 더욱 단축시킨 것으로, 콘크리트 타설을 늦은 오후에 마친다면...
유진기업, '영하 10℃에서도 타설 가능' 콘크리트 개발 2024-11-04 10:34:26
동절기 콘크리트는 조강 시멘트와 특수 화학 첨가제를 활용해 시멘트의 수화반응을 빠르게 촉진함으로써 타설 후 40시간 전·후면 5Mpa(메가파스칼) 이상의 압축강도가 확보된다. 콘크리트 타설을 늦은 오후에 마쳤다면 다음날 하루 양생을 거쳐 3일째 오전에는 거푸집 탈형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이는 기존 제품 대비 타설...
中부양책에도 약발 안 먹힌 철강주…증권가 "매매 기회" 2024-10-23 08:24:33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0월 초순 중국의 일평균 조강(쇳물) 생산량은 전월 대비 1.7% 증가한 반면, 건설용 철강재 수요는 9.9% 감소했고, 철강재 재고는 3.2% 증가했다"며 "제철소들이 낮은 생산비용과 철강 가격 상승에 힘입어 증산했지만, 철강 수요는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는 형국"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철강업계의...
'탄소 주범' 철강, 수소를 만나 오명 벗는다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10-17 08:34:01
조강을 할 수 있으면 산업을 위한 솔루션이 될 거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SSAB은 원래 고로 공정에서도 탄소 배출량을 낮추는 혁신을 이룬 바 있다. 40여년 전 LKAB와 함께 철광석을 분쇄해 직경 10~12㎜짜리 둥근 알갱이 상태의 펠릿을 사용하는 기술을 개발하면서다. 펠릿을 사용한 이후 고로의 효율성이 개선됐고,...
장인화 회장 "저탄소 철강 글로벌 표준화 힘쓸 것" 2024-10-16 18:17:30
관계자는 “포스코의 조강 생산량과 혁신기술, 아시아 대표성이 고려돼 이번에 장 회장이 신규 집행위원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장 회장은 앞으로 집행위원회에서 한국을 대표해 글로벌 철강 시장과 관련한 이슈를 논의할 예정이다. 최근 글로벌 철강 시장에선 친환경 전환이 최대 이슈다. 포스코는 수소환원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