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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연결도로 폭파 뒤…北, 11m 토성 세웠다 2024-11-04 17:49:22
통일전선부 소속이던 조국통일연구원 명칭을 대적연구원으로 변경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적대적 ‘2국가론’에 맞춰 대남기구 폐지 및 개편을 했다는 분석이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통일전선부 이름을 대적지도국으로 바꾸면서 조국통일연구원 이름도 변경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명품백 대응·이조심판론 부적절"…與 총선백서 공개 2024-10-28 13:36:21
총선백서가 28일 공개됐다. 당은 참패 원인으로 '불안정한 당정관계', '미완성의 시스템 공천' 등을 꼽았다. 총선 기간 여권 최대 악재로 거론됐던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한동훈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이 내건 '이조(이재명·조국) 심판론'에 대한 비판도 적시했다. 지난 5월 13일 출범한...
[인터뷰] 한동훈 "이재명, 금투세 진심이면 테이블 올려라" 2024-07-14 18:19:46
분리는 다른 부작용들이 많을 것이라고 본다." ▶총선 백서 논의가 뜨거운데, '셀프 백서'를 쓴다면 아쉽거나 후회되는 부분으로 어떤 장면을 꼽을 것 같나 "최선을 다했다. 돌아가더라도 바꿀 만한 건 많지 않은 것 같다. 다만 아쉬웠던 건 당의 시스템을 바꾸고, 인재 영입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4~5...
尹 지지율 여전히 24%…국민의힘 29%·민주당 31% '접전' [갤럽] 2024-05-24 11:31:24
양상을 이어갔다. 조국혁신당은 이전과 같은 11%, 개혁신당은 1%포인트 내린 4%였다. 이밖에 자유통일당과 진보당은 각각 1%였다. 무당(無黨)층은 3%포인트 오른 22%로, 2월 4주(20%) 이후 약 3개월 만에 20%대로 늘어났다. 한국갤럽은 "현재 국민의힘은 총선 백서를 둘러싼 당내 갈등을 겪는 한편, 대통령의 재의 요구에...
해외직구 규제 논란에 각 세운 與 당권주자들 2024-05-19 18:29:52
것이란 전망이다. ‘이조(이재명·조국) 심판론’ 등이 총선 패배 원인으로 지적되자 소비자들에게 호소력 짙은 민생 아젠다에 집중하려는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소비자 선택권 제한 안 돼”한 전 위원장은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개인 해외직구 시 KC 인증 의무화 규제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지나치게 제한하므로...
이재명·조국은 있고, 한동훈은 없었다…총선 결과의 비밀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4-04-28 07:40:04
올리며 지지자들과 친밀감을 형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팔로워 수가 공개되지 않아 집계에서 제외했으나, 그는 정치권에서 대표적인 'SNS 활동가'로 알려져 있다. 그가 과거 법무부 장관 사퇴한 당일 페이스북을 업데이트해 '대한민국 법무부 퇴사' 글이 올라오면서 여권 일각에...
"당과 반대로만 했더니 당선되더라"…김재섭의 '쓴소리' 2024-04-25 15:42:47
많은데, 그런 이미지가 고착화했다"며 "이재명과 조국이 잘못한 거 알지만, 대통령이 더 싫다는 사람을 흔히 만날 수 있었다"고 했다. 그는 "이재명이나 조국보다 대통령이 더 싫다? 이런 게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건 아니라고 보지만, 실제로 그렇게 반응하고 투표했다"며 "(대통령의 이미지를) 개선하지 않으면 앞으로 선...
"한동훈, 셀카만 찍다 말아먹어" 與 책임론…野는 '개딸' 득세 2024-04-21 13:13:43
참패 원인을 분석하는 백서부터 만들어야 한다'는 등의 논의가 이제 시작됐을 뿐이다. 반대로 이번 총선을 거치며 '친명' 색채를 강화한 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대표의 강성 지지층인 '개딸'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살벌한 분위기가 읽힌다. 특히 같은 야권이라 하더라도, 이재명 대표의 잠재적 경쟁자로...
바른언론시민행동, 가짜뉴스 검증 백서 발간 2024-02-19 21:17:54
정리한 ‘가짜뉴스 백서’(사진)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백서에는 공정언론국민연대, 신전대협, 사회정의를바라는전국교수모임 등과 함께 팩트체크해 10여 차례 발표한 ‘이달의 가짜뉴스’ 선정 결과 등이 반영돼 있다. ‘천안함 좌초설’ ‘청담동 술자리’ 주장 등 이목을 끈 이슈를 검증한 내용도 백서에 실었다....
"한동훈 처벌해 본보기 삼아야"…故이선균 비보 정치화 논란 [이슈+] 2024-01-01 14:04:01
조국백서' 필진으로 참여한 박지훈씨는 "조국 가족에 대해 검찰과 언론이 지난 4년간 벌여온 행태가 이번엔 이선균을 제물로 축소판으로 반복된 것"이라고 했다. 친야 성향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는 "지옥에 우리가 산다"면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연예인 마약 엄벌' 발언 보도를 갈무리해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