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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통령 공천 의혹' 사건 중앙지검 이송…김영선 추가 기소 2025-02-17 11:01:30
공직자이해충돌방지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원을 오늘 추가 기소했다고도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창원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정보를 사전에 알려 동생들에게 인근 부동산을 매수하게 만든 혐의를 받는다. 또 지역 사업가 조모 씨로부터 법률자문료 명목으로 정치자금 4000만원을 불법으로 수수한 혐의도 있다....
"근로장려금으로 밀린 전기요금 내"…체험수기 공모전 20편 선정 2025-02-14 12:00:02
하는 남편에게 방한용품을 선물했다는 30대 주부 조모 씨의 수기가 선정됐다. 금상에는 아내와 이혼 후 영업 일을 하며 홀로 두 자녀를 키우는 40대 이모 씨가 뽑혔다. 이씨는 육아로 수입이 줄던 가운데 장려금으로 밀린 전기요금을 낼 수 있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장려금으로 병원 검사비와 약값을 낸 70대 노부부 이야기...
"월급 반씩 나누자"…'사상 초유' 대리 입영한 20대 결국 2025-02-13 15:07:07
조모(28)씨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조씨는 20대 후반의 최모씨 대신 입대하는 대가로 병사 월급을 절반씩 나눠 갖기로 했다. 이들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알게 된 사이로 알려졌다. 최씨가 '군인 월급의 절반을 주면 대신 현역 입영을 해주겠다'는 조씨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범행이...
"월급 나눠 갖자"…군대 대리 입영 20대 집유 2025-02-13 14:45:11
혐의로 기소된 조모(28)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박 부장판사는 "타인의 신분을 가장해 입영한 이 사건 범행은 국가 행정 절차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심각한 범죄로 엄중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고인은 이미 전역한 자로서 대리 입영 상대의 병역 회피를 목적으로 범행을...
"진열대서 사라졌다"…천정부지 가격에 "엄두도 안나" 2025-02-08 08:18:23
조모(27)씨는 "어차피 끼지도 않는데 이렇게 금값이 비쌀 때 팔러 왔다"고 했다. 일부 가게는 금 판매객을 유치하고자 '무료 감정', '최고가 매입' 등 입간판을 세웠다. 지난 달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국제 금값은 고공행진 중이다. '관세 전쟁' 위기감에 안전자산에 수요가...
"세금 아끼는게 찐고수"…2030 '돈 불리기 필수템' ISA로 몰려가 2025-01-10 17:52:28
한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조모 과장(35)은 코로나 이후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던 2021년 서학개미 대열에 합류했다. 나스닥100지수를 따라가는 상장지수펀드(ETF)에 1000만원을 투자해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수익률이 40%를 돌파했다. 하지만 팔고 나니 수익이 예상보다 60만원 넘게 적었다. 매매차익의 15.4%가...
사람 쪼고, 전선 뜯고…'까마귀의 습격' 2024-12-19 17:38:43
한다. 수원 인계동에서 음식점을 하는 조모 씨(39)는 “3~4년 전부터 까마귀가 날아다니는 탓에 골목 손님이 줄어들 정도”라며 “시에서 까마귀를 처리하는데, 매년 수가 오히려 늘어나는 것 같다”고 했다. 경기지역 골프장에선 까마귀가 카트에서 골퍼들의 귀중품을 빼가거나, 간식을 뒤졌다는 사례가 잇따른다. 작년...
민희진 본격 '전면전'…토크 콘서트도 출연 2024-11-26 10:41:16
지난 25일 박태희 하이브 최고홍보책임자(CCO)와 조모 홍보실장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민 전 대표 측은 "이들이 하이브의 셰어드(Shared·공유) 서비스 PR 조직 소속으로 어도어로부터 수수료를 받으며 뉴진스를 홍보해야 할 업무상 지위에 있었음에도 그 책무를 다하기는커녕,...
입양 딸에 "파양한다"며 회초리…40대 엄마 '집유' 2024-11-22 10:45:42
영월군 조모의 집에서 자신이 입양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B양으로부터 '이럴 거면 왜 데리고 왔냐'는 취지의 말을 듣자 화가 나 손으로 B양의 뺨을 때렸다. 앞서 B양이 11살이던 2016년 여름 조모 집에서 B양의 문제집을 찢으며 '공부 안 할 거면 하지 마'라고 말한 뒤 효자손으로 B양의 종아리를 20차례...
"파양하겠다"...입양딸에 회초리 든 40대 2024-11-22 06:46:56
초 영월군 조모의 집에서 자신이 입양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B양이 '이럴 거면 왜 데리고 왔냐'는 취지로 말하자 화가 나 손으로 B양의 뺨을 때렸다. B양이 11살이던 2016년 여름 조모 집에서 B양이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며 수학 문제집을 찢으며 '공부 안 할 거면 하지 마'라고 말한 뒤 효자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