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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통령 공천 의혹' 사건 수사 중앙지검 이송... 김영선 추가 기소 2025-02-17 11:01:30
씨 관련해 제기된 △윤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 △대선 여론조사 결과 조작 의혹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을 수사 중이다. 검찰은 이런 의혹을 수사하며 지금까지 국민의힘 중앙당사, 경남도청, 창원시청, 여론조사기관 등 61개 곳을 압수수색했다고 설명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전 국민의힘 당 대표) 등 전현직...
산업연 "보편관세 도입해도 韓 기업 미 시장 내 경쟁조건 유리" 2025-02-17 11:00:02
대해 추가적으로 반덤핑·상계관세를 부과하거나 환율 조정을 요구하는 데서 나아가 한국보다 더 높은 상호 관세율을 설정한다면 한국 수출품의 미국 시장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진다고 분석한다. 경희권 연구위원은 "그간 정부의 대응 전략은 대미(對美) 양자 간 무역관계 분석과 한 기업의 피해 축소 등에만 치중하지...
공정위, 국민·하나銀도 현장조사…'LTV 담합 재조사' 본격화(종합) 2025-02-17 10:59:58
조사관을 보내 현장조사를 하고 있다. 이날 현장조사는 공정위가 지난해 재심사 명령을 한 '4대 시중은행의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한 건'과 관련한 재조사가 목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KB국민은행·하나은행은 신한·우리은행과 함께 7천500개에 달하는 LTV 자료를 공유한 뒤 비슷한 수준으로 맞추며 시장 경쟁을...
이재명, 차기대권 양자 대결서 모두 압도…중도도 2배 우세 [리얼미터] 2025-02-17 10:44:55
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다자대결이나 양자대결에서 가장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3~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여야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를 조사(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한 결과, 다자 대결에서 민주당...
이하늬, 국세청 세무조사로 60억 추징?…"고의적 누락 아냐" 2025-02-17 10:39:31
세무조사에 성실히 응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하늬는 세무대리인의 조언 하에 법과 절차를 준수하여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다하여 왔다"며 "이번 세금은 세무당국과 세무대리인 간 관점 차이에 의한 추가 세금으로 전액을 납부했으며, 고의적 세금 누락 등과는 전혀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속보] 창원지검, '윤 대통령 공천 개입 의혹' 서울중앙지검 이송 2025-02-17 10:27:06
의혹, 여론조사결과 무상제공 의혹,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 등을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한다. 검찰은 사건 관련자 대부분이 서울에 거주하고 있고, 사건 발생지도 주로 서울인 점 등을 감안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창원지검은 "대통령 등 공천개입 의혹, 공직선거나 당내경선 과정에서의 여론조사 결과 조작 의...
'정권 연장' 44.5% '정권교체' 51.5%…국민의힘 지지 3주째 하락 [리얼미터] 2025-02-17 10:11:53
이번 조사에서는 격차가 7%포인트 벌어졌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3~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집권 세력 선호도를 조사(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한 결과,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 의견은 44.5%, '야권에 의한 정권교체' 의견은 51.5%로...
팔로알토네트웍스 "딥시크, 악성 콘텐츠 쉽게 생성…악용 우려" 2025-02-17 09:56:52
기업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중국산 인공지능(AI) '딥시크'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악성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다며 AI 특화 보안 설루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17일 사내 사이버 위협 연구조직 '유닛42'의 조사를 바탕으로 딥시크가 '탈옥'(Jail Breaking) 공격에 취약해 전문...
울산 남구 아파트서 불…연기 흡입한 15명 병원 이송 '경상' 2025-02-17 09:27:10
오전 5시 30분께 완전 진화됐다. 불이 난 세대 거주자 2명을 포함해 아파트 주민 26명이 대피 과정에서 연기를 마신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 15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며, 모두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가차숍은 붐비고, 학원은 텅 빈다…'썰물의 시대' 접어든 한국[불황의 시그널5] 2025-02-17 09:21:47
것은 가계 경제 압박이 그만큼 심각하다는 방증이다.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소득분위별 교육비 지출에서 3분위(15.7%)와 4분위(11.6%)의 교육비 지출은 늘었지만 1분위(-7%), 2분위(-11.5%), 5분위(-10.7%)의 교육비 지출이 감소했다. 쪼들리는 가계가 교육비를 줄이는 지경에 이르렀다는 말이다. 업계에서는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