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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EU와 따로가는 美경제…글로벌 자금 빨아들인다 2024-10-18 17:55:30
룩셈부르크(4020억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조세피난처에 자산을 보유한 기업과 개인들이 안전자산인 미 국채에 투자한 것으로 해석된다. 미 증시와 기업 거래시장에도 돈이 몰리고 있다. 8월 미 증시로 유입된 외국인 자본은 648억달러(약 88조8600억원)로 전월 대비 211억달러 증가했다. 증시도 연일 사상 최고가를...
미국채 외국인 보유 4달 연속 '사상최대'…성장세에 돈 몰린다 2024-10-18 12:02:16
룩셈부르크(4020억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조세피난처로 분류되는 케이맨제도, 룩셈부르크에 자산을 보유한 기업과 개인들이 안전자산인 미 국채에 투자한 것으로 해석된다. 국내외에서 미 국채를 사들이면서 8월 말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월초 대비 0.067%포인트 하락(가격 상승)한 연 3.911%로 집계됐다. 이후 미국...
고려아연 "세금 고려해도 대부분 자사주 공개매수가 유리" 2024-10-12 14:57:57
조세피난처로 불리는 국가에 본사를 둔 해외 기관투자자 중 고려아연 주식의 평균 취득단가가 21만원 이하인 경우엔 MBK파트너스 측의 공개매수에 청약하는 게 유리할 수 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양측의 공개매수 가격이 확정됐기 때문에 ‘세금효과’에 대한 정확한 비교가 중요하다”며 “당사의 공개매수가 인상으로...
MBK 반격에 다시 수세 몰린 최윤범…누가 이겨도 '승자의 저주' 2024-10-04 18:11:29
민감한 문제다. 조세피난처에 법인을 둔 해외 기관투자가들은 일반적인 공개매수는 주식 양도차익의 세금을 내지 않는다. 배당소득은 5~16.5%에 달하는 법인소득세를 내야 한다. MBK·영풍 연합은 이날 공개매수가 상향으로 2420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자기자금 443억원을 넣고, NH투자증권에서 브리지론으로 879억원, MBK...
"같은 가격이라도 다르다"…고려아연 공개매수 세금 둘러싼 궁금증 2024-10-04 18:10:27
따라 22%의 원천징수세 과세 대상이 된다. 다만 한국과 조세조약을 맺은 곳이라면 세율이 제한적이다. 일반적으로 5~16.5% 세율이 적용된다. 예를 들어 미국에 법인을 둔 기관투자가는 16.5%, 싱가포르 법인은 15%의 세율을 적용받는다. 반면 일반 공개매수에선 양도소득에 대해 양도가액의 11%와 양도차익의 22% 중 적은...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에 응하면 양도소득세 대신 배당소득세 낸다 2024-10-04 14:15:50
문제다. 해외 기관투자가는 보통 한국과 조세협약을 체결한 조세피난처에 법인을 두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법인은 조세 협약상 주식매매거래로 발생한 주식 양도 차익에 대해서는 세금을 내지 않는다. 하지만 배당 소득에 대해서는 22%의 소득세 또는 법인세를 내야 한다. 한국과 조세조약을 맺은 곳에서 법인이 있다면...
"법 위에 SNS 없다"…규제 칼 빼든 각국 2024-09-01 17:55:58
조세피난처를 활용해 세금을 회피하거나 본국에만 세금을 내는 등의 행태를 보이고 있어서다. 캐나다는 지난 6월부터 디지털 서비스세를 도입해 온라인 장터, 온라인 타깃 광고, 소셜미디어 플랫폼, 사용자 정보와 관련된 매출에 3% 세금을 부과했다. 과세 대상 기업의 본국인 미국무역대표부(USTR)는 지난달 30일 캐나다...
"머스크 돈 많아도 법위에 있는 것 아냐"…브라질, 칼 빼들었다 2024-09-01 15:56:45
수익을 내는 국가에 세금을 납부하지 않고 조세피난처를 활용해 세금을 회피하거나 본국에만 세금을 내는 등의 행태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캐나다는 지난 6월부터 디지털 서비스세를 도입해 온라인 장터, 온라인 타깃 광고, 소셜미디어 플랫폼, 사용자 정보와 관련된 매출에 3% 세금을 부과했다. 그러자 과세 대상 기...
G20 '슈퍼리치 부유세'에 반대한 美 2024-07-26 17:41:23
생각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부유세는 고액 자산가가 조세피난처를 이용해 세금을 적게 내는 데 대응하기 위해 고안된 과세 정책이다. 올해 G20 의장국인 브라질을 비롯해 프랑스, 스페인, 콜롬비아 등이 지지하고 있다. 이들 국가는 2021년 약 140개국이 다국적 기업에 글로벌 최저 법인세율 15%를 적용하기로 합의한 것...
대기업 해외법인 6000개 돌파…한화그룹, 824개 '1위' 2024-06-27 11:38:28
비중은 13.4%로 같은 기간 1.5% 포인트 내렸다. 3위 국가는 베트남(314개)이다. 2022년 268개에서 해마다 수치가 우상향 중이다. 같은 기간 홍콩은 154개에서 141개로 줄었다. 버진아일랜드, 케이맨제도 등 국제 기구에서 조세피난처로 꼽은 지역에는 150개 법인이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의 2.43%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