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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ESS·로봇 정조준…타이어 넘어 배터리에도 Hankook 새길 것" 2025-03-18 18:07:08
아들 조양래 회장에겐 한국타이어를 넘겼다. 그때만 해도 한국타이어는 자그마한 자동차 부품 회사 중 하나일 뿐이었다. 당시 국내 자동차 생산대수가 지난해(413만 대)의 3% 수준인 12만 대(1980년 기준)에 불과하던 데다 기술 장벽 탓에 수출은 엄두도 못 냈기 때문이다. 조양래 회장이 잡은 한국타이어의 ‘생존전략’은...
박종호 "타이어·車부품 넘어 종합 테크기업 도약" 2025-03-18 17:45:44
회장에게는 화학이 주력인 효성을, 둘째 아들 조양래 회장에겐 한국타이어를 넘겼다. 그때만 해도 한국타이어는 자그마한 자동차 부품 회사 중 하나일 뿐이었다. 당시 국내 자동차 생산대수가 지난해(413만 대)의 3% 수준인 12만 대에 불과하던 데다 기술 장벽 탓에 수출은 엄두도 못 냈기 때문이다. 조양래 회장이 잡은...
"독자기술 개발이 애국"…日 의존 깬 '신소재 개척자' 2025-02-25 18:12:48
DL그룹 명예회장, 조양래 한국테크놀로지그룹 회장 등이 고교 동기다. 유족으로는 부인 장명옥 씨와 장남 이준규 부회장, 차남 이준혁 부회장이 있다. 장남은 동진쎄미켐의 발포제 사업부를, 차남은 회사 경영 전반을 맡고 있다.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은 3월 1일이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대기업 오너 25% '미등기임원'...법적 책임 외면? 2025-01-14 06:29:37
한국타이어(조양래) ▲ 태광(이호진) ▲ 삼천리(이만득) ▲ 대방건설(구교운) ▲ 유진(유경선) ▲ BGF(홍석조) ▲ 하이트진로(박문덕) ▲ 파라다이스(전필립) 등도 있다. 등기임원은 기업 이사회 구성원으로 주요 의사 결정을 내리고 그에 따른 법적 책임도 진다. 미등기임원은 이사회에 참여하지 않아, 오너가 등기임원이...
대기업 오너 4명 중 1명, '법적 책임' 등기임원 안맡아 2025-01-14 06:01:00
▲ 한국타이어(조양래) ▲ 태광(이호진) ▲ 삼천리(이만득) ▲ 대방건설(구교운) ▲ 유진(유경선) ▲ BGF(홍석조) ▲ 하이트진로(박문덕) ▲ 파라다이스(전필립) 등이 있다. 등기임원과 미등기임원의 차이는 이사회 참여 여부다. 등기임원은 기업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주요 의사 결정을 내리고 그에 따른 법적 책임을 진다....
최윤범 우군 연쇄 이탈…트라피구라, 고려아연 지분 일부 처분한듯(종합) 2024-12-18 10:05:16
0.8%, 0.7%에 해당하는 고려아연 지분을 갖고 있었다.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 명예회장, 블루런밴처스(BRV)캐피탈,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등도 고려아연 주식을 모두 처분했다. 시장은 우호 세력을 모두 합쳐도 최 회장 측 지분이 34% 안팎에 지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은 40%에 가까운 것...
최윤범 우군 연쇄 이탈…트라피구라, 고려아연 지분 일부 처분 2024-12-18 06:05:01
0.8%, 0.7%에 해당하는 고려아연 지분을 갖고 있었다.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 명예회장, 블루런밴처스(BRV)캐피탈,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등도 고려아연 주식을 모두 처분했다. 시장은 우호 세력을 모두 합쳐도 최 회장 측 지분이 34% 안팎에 지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은 40%에 가까운 것...
한국타이어·윤관, 고려아연 주식 매각…최윤범 회장측 우호지분 감소 2024-11-25 14:34:46
0.7%)를 전량 매각한 것으로 파악된다.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옛 한국타이어그룹) 명예회장도 자신의 고려아연 지분 0.1%를 다 판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타이어 측은 이와 관련해 "확인해 줄 것이 없다"고 밝혔다. 윤 BRV 대표도 BRV캐피털이 보유한 고려아연 지분 0.5%와 투자전문회사를 통해 갖고 있던 지분 0.2%를...
[단독]한타·윤관, '최윤범 우군'서 이탈…고려아연 지분 전량 매각 2024-11-22 14:39:27
매각했다.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 명예회장도 보유 중이던 지분 약 0.1%를 모두 팔았다. 그간 한국타이어는 최 회장 측의 우군으로 분류됐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지난해 말 MBK파트너스로부터 경영권 공격을 받은 경험이 있는 만큼 동병상련인 최 회장의 백기사로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하지만 조...
대를 이은 계열분리…삼성서 물려받은 백화점 다시 딸에게로(종합2보) 2024-10-30 18:21:42
경영권 분쟁을 벌여왔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양래 명예회장이 2020년 차남인 조현범 회장에게 지분을 넘긴 이후 분쟁이 일었다. 지난해 12월에는 장남인 조현식 고문 등이 경영권 인수를 위해 사모펀드와 손잡고 공개 매수에 나섰지만 실패했다. ae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