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지킬 수 있어야 전통이다 2023-09-26 13:34:46
제사상을 차린 데서 비롯된 것이다. 조율이시나 홍동백서 등의 근거 또한 명확하지 않다. 근대 이후 민간에서 생겨난 거다”라며 “선조들이 드시던 음식과 지금 우리가 마주하는 음식이 다르듯 제례 전통도 바뀌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버지는 “큰아버지 역정은 십분 이해한다. 우리 집안이 이조판서 후손이라 배가...
"설 차례상은 간단히, 절부터 똑바로 합시다" 2023-01-16 11:36:32
예법을 다룬 어떤 문헌에도 '홍동백서'나 '조율이시'라는 표현은 없다. 과일 4~6가지를 편하게 놓으면 된다. 위원회 측은 "기름에 튀기거나 지진 음식을 차례상에 꼭 올리지 않아도 된다"며 "전을 부치느라 고생하는 일은 이제 그만두셔도 된다"고 했다. 여기에 육류, 생선, 떡 등을 추가하는 건 가족이 서...
'명절 스트레스 1위' 차례상 차리기, 간소화하자는데…현실은? 2022-09-10 14:15:14
조율이시(棗栗梨枾·대추·밤·배·감)는 예법 관련 옛 문헌에는 없는 표현으로, 상을 차릴 때 음식을 편하게 놓으면 된다고 했다. 이 같은 구체적 간소화 방안이 나와야 할 정도로 많은 이들이 명절 차례상 차리기에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초 인크루트가 성인남녀 84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천자 칼럼] 표준안까지 나온 차례상 2022-09-06 17:29:48
등의 구체적인 종류나 재료는 명시하지 않았다. 조율이시(棗栗梨枾), 홍동백서(紅東白西) 등의 진설법은 후대에 형성된 습속이다. 더욱이 기제사와 달리 명절 차례상은 계절 과일과 술, 차만 올리는 정도로 간소했다. 지금도 퇴계 종가에서는 명절 차례상에 술과 전, 포, 과일, 떡국(설)이나 송편(추석) 정도만 올린다. ...
"올 추석 차례상엔 전 올리지 마세요" 2022-09-05 17:52:00
‘조율이시’ 등은 예법과 관련한 옛 문헌에 없는 표현이라는 점도 소개했다. 상을 차릴 때는 음식을 편하게 놓으면 된다는 설명이다. 성균관 해석에 따르면, 사당이 없는 일반 가정에서는 조상의 위치나 관계 등을 적은 지방을 두고 제사를 지냈지만 조상의 사진을 두고 제사를 지내도 된다. 아울러 차례와 성묘의 선후도...
"추석에 전 부치지 마세요…예의가 아니랍니다" 2022-09-05 14:56:51
예법으로 여겨진 '홍동백서', '조율이시' 등은 예법과 관련된 옛 문헌에는 없는 표현이라는 점도 소개했다. 상을 차릴 때는 음식을 편하게 놓으면 된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성균관은 조상의 위치나 관계 등을 적은 지방 외에 조상의 사진을 두고 제사를 지내도 된다고 했다. 또 차례와 성묘의 선후도...
성균관 가로되 "차례상에는 부침개를 올릴 필요 없다" 2022-09-05 14:43:06
'조율이시', '홍동백서'라는 표현은 없고, '과(菓)'라고만 돼 있다"며 "상에 두는 순서는 중요치 않다"고 설명했다. 지방을 매번 새로 쓸 필요도 없다. 위원회 측은 "사당이 없는 일반 가정에서는 지방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왔는데, 사진을 두고 제사를 지내도 괜찮다"고 했다. 이번 표준안은...
"명절에 전 부치지 마세요"…성균관이 권장한 차례상 2022-09-05 13:57:04
`조율이시(棗栗梨枾·대추·밤·배·감)는 예법 관련 옛 문헌에는 없는 표현으로, 상을 차릴 때 음식을 편하게 놓으면 된다고 했다. 이 밖에 조상의 위치나 관계 등을 적은 지방(紙榜) 외에 조상의 사진을 두고 제사를 지내도 되며, 차례와 성묘의 선후(先後)는 가족이 의논해서 정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성균관 측은 이번...
추석 차례상 예절·지방 쓰는 방법?…"'현고학생부군신위' 기억해야" 2020-10-01 09:45:35
'적전중앙'으로 적은 중앙에 위치하고, '생동숙서'로 나물은 왼쪽, 김치는 오른쪽에 '좌포우혜'로 포는 왼쪽, 식혜는 오른쪽에 놓는다. 마지막으로 '조율이시'로 왼쪽에서부터 대추, 밤, 배, 감의 순으로 놓고, 그 외 과일은 순서가 없지만 '홍동백서'라 하는 붉은 과일은 오른쪽,...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지방 2018-09-22 15:00:10
요청 180922-0137 지방-003808:27 조율이시·홍동백서 근거 없다…"제례는 간소함이 본래 모습" 180922-0139 지방-003908:30 "북한 동경해서"…송환되자마자 재입북 시도한 30대 구속 송치 180922-0140 지방-004008:30 "추석 연휴에 전주역사박물관에서 세시풍속 즐기자" 180922-0141 지방-004108:31 동해해양청, 추석 연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