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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장관 "정치적 책임 물으려면 장관 탄핵하라" 2024-11-27 14:06:33
질의에 "특정 사건의 처분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명확한 헌법이나 법률 위반 사항이 없는데 수사 책임자, 실무자에 대해 탄핵 소추를 추진하는 것은 굉장히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적 책임을 묻는 것이라면 검찰 사무의 최고 감독자인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탄핵을 하시든 해임을 의결하시든 하는...
한동훈, 野 검사탄핵 추진에 "나라 시스템 어디까지 망칠지 걱정돼" 2024-11-26 20:48:29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무혐의 처분을 이유로 추진하는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에 대한 탄핵안이 다음 달 초 국회 본회의에 올라가는 데 대한 것이다. 한 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당 수도권 청년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특정인을 기소하거나 특정인을 유죄판결 했다고 해서 탄핵한다는...
"野가 후보자 추천 좌지우지"…윤 대통령 '김여사 특검법' 거부권 행사 2024-11-26 17:55:39
중인 사건에 특검을 도입해 특검 제도의 보충성과 예외성의 원칙을 훼손한다는 본질에는 전혀 변화가 없다”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지난 14일 김 여사 특검법을 단독 처리했다. 수사 대상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개입 의혹과 명태균 씨 관련 의혹으로 규정했다. 특검 후보는 대법원장이 추천하되 야당이...
尹, '김건희 특검법' 재의요구안 재가…25번째 거부권 2024-11-26 16:01:32
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의요구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김 여사 특검법에 대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취임 후 25번째 거부권 행사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법안은 다시 국회로 넘어갔다. 재의결에는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22세부터 엄마 연기" 배두나·"첫 아빠 역할" 류승범 뭉쳤더니…완벽한 '가족계획' [종합] 2024-11-26 15:35:47
영수의 능력이 브레인 해킹"이라며 "기억을 조작하고, 새로 심을 수도 있고 지울 수도 있는 아주 잔인한 기술이다"고 설명했다. 배두나가 연기한 한영수는 감정이 결여된 선택적 소시오패스이자, 어린 시절 특교대에 입소해 브레인 해킹 능력을 훈련받았다. 열여섯 되던 해, 갓 태어난 아기 지훈, 지우가 특교대에 입소하자...
'김건희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한 총리 "위헌성 명백" 2024-11-26 11:21:43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 건의안을 상정한 뒤 의결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모두발언에서 “해당 특검법안은 헌법상 권력분립원칙 위반, 특별검사 제도의 보충성·예외성 원칙 위반, 사법 시스템의 근간을 훼손할 우려 등...
인도 아다니 기소 후폭풍…佛 에너지 대기업도 투자 '올스톱' 2024-11-26 09:20:27
뇌물 사건과 관련된 미국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사전에 통보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토탈에너지는 아다니그룹의 신재생에너지 업체인 아다니그린에너지의 지분 20%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회사 이사회에 자리도 가지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토탈에너지의 투자 중단 발표가 다른 투자자들의 면밀한 조사로 이어질...
李, 위증교사 혐의 1심 무죄…'사법리스크' 최악은 피했다 2024-11-25 17:42:18
조작 사건을 불기소 처분한 점과 대비하며 여권을 압박하는 전략이다. 야권 관계자는 “‘정치검찰’이 무리한 수사와 기소를 했다는 점이 무죄 판결로 확인됐다”고 했다. 오는 28일 ‘김건희 특검법’ 재표결에서도 이를 명분으로 여권을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 당 지도부의 한 의원은 통화에서 “위증교사 사건은 검찰이...
한동훈 "이재명 사법 리스크 현실화…위증교사는 사법 방해" 2024-11-25 10:17:58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을 담당했던 검사들의 탄핵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선 "탄핵으로 직무를 정지시켜 이 사람들이 일을 제대로 못 해 범죄에 제대로 대응을 못 하는 피해는 어떻게 하겠다는 건가. 역시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간다"고 강조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민철기의 개똥法학] 판사에게 '팬'이 없는 이유 2024-11-24 16:56:37
예정된 사건이어서 재판부가 가졌을 부담감을 생각하자 마음이 착잡하고 한숨이 나왔다.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쟁점을 다시 정리해 보자. 이 대표가 2021년 12월 방송에 출연해 “전체 우리 일행, 단체사진 중의 일부를 떼내 가지고 이렇게 보여줬더군요. 조작한 거죠”라는 이른바 ‘골프 발언’이 허위사실인지,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