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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모친 때려 죽이고 "영적 치료"...징역 3년 2024-11-16 08:58:09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이진재 부장판사)는 존속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A씨는 지난해 11월 21일 오후부터 다음 날인 22일 오전까지 주거지에서 평소 지병이 있던 70대 모친 B씨에게 영적 치료를 한다며 유리병 등을 이용해 B씨를 계속...
게임 방해해서…어머니 폭행 후 숨지게 한 아들 '징역 4년' 2024-11-09 10:22:55
자신의 폭행으로 건강이 악화한 어머니를 돌보지 않고, 숨진 뒤에도 시신을 방치한 아들이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이진재 부장판사)는 존속유기치사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재판부가 인정한 범죄사실을 보면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어머니와...
어머니 때리고 방치해 끝내 사망...아들 '징역 4년' 2024-11-09 09:18:25
정신질환을 앓는 어머니를 폭행하고도 돌보지 않아 숨지게 만든 후 시신을 방치하기까지 한 아들이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이진재 부장판사)는 존속유기치사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정신질환을 앓는 어머니와 단둘이 살아왔다. A씨는...
"왜 돈 안 줘"…아버지 폭행한 패륜 40대 최후 2024-10-27 09:49:34
존속상해죄로 출소한 뒤 아버지를 찾아가 금전을 요구하고, 거절당하자 폭행한 40대 아들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부(김성래 부장판사)는 존속상해, 재물손괴, 가정폭력처벌법,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혐의로 기소된 A(48)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2년을 선고하고, 가정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80대 아버지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 아들 긴급체포 2024-10-07 20:48:17
80대 아버지를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을 체포했다. 7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존속상해치사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시50분께 서울 영등포구의 주거지에서 80대 아버지 B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A씨에게 폭행당한...
국회 통과한 구하라법…패륜 자녀·유책 배우자는 어떻게 되나 2024-10-02 06:09:20
폭행을 한 배우자도 상대방 배우자가 사망할 때 상속을 받아도 되는가. 상속권 상실 위협 등 부작용 가능성도 우선 우리 민법의 상속 제도를 간략하게 살펴본다. 우리 민법은 법률의 규정에 따라 상속인이 결정된다. 피상속인의 직계비속이 1순위이고, 직계비속이 없는 경우 직계존속이 2순위다. 1순위 또는 2순위가 있는...
"아버지는 가짜"..망상 시달리다 父 살해한 20대 딸 징역 15년 2024-07-18 06:13:11
울산지법 형사12부(김종혁 부장판사)는 존속살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A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올해 1월 울산 자택에서 60대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정신질환이 있는 A씨는 사건 당일 물건을 부순 후 아버지에게 꾸중을 듣자 격분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모친 살해 후 시신 옆 '쿨쿨'...형량 늘어 2024-07-13 09:37:31
형사2부(설범식 이상주 이원석 부장판사)는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A(52)씨에게 징역 27년을 선고했다. 1심에서는 징역 22년을 선고받아 2심에서 형량이 더 늘었다. 서울 관악구에 거주하던 A씨는 작년 9월 21일께 자신의 집을 방문한 모친 B(78)씨를 이유 없이 수차례 폭행해 사망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대낮 길거리서 둔기로 母 때린 아들…현행범 체포 2024-07-06 17:11:31
길거리에서 어머니를 둔기로 폭행한 3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특수존속상해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46분께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 길거리에서 60대 어머니 B씨를 둔기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머리를 다쳐 119구급대에...
"40분마다 맞아"…'모친 살해' 전교 1등 아들, 입 열었다 2024-06-18 10:49:37
했다. 친구들은 당연히 강 씨에게서 폭행의 흔적을 발견하기도 했다. 어머니의 억압과 폭행을 피해 가출도 한 적 있었다. 하지만 강 씨는 새 학기가 되면 학교에 가야 한다고 집에 돌아갔다고. 성적은 계속 떨어졌고 강 씨는 성적표를 위조하기 시작했다. 전국 석차를 고쳤지만 강 씨 모친은 이에 만족하지 않았고,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