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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하게 죽을 권리' 한걸음…정부, 해외 사례 검토 나선다 2024-10-23 10:12:05
위한 법안이 발의된 상태다.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7월 회복 가능성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조력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조력사를 도운 담당 의사에 대해선 자살방조죄 적용을 배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조력존엄사에 관한 법률안'을 내놨다. 다만 앞서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2022년 비슷한...
[책마을] 소더비 회장마저 속아 넘어간 8000만불짜리 위작 사기 사건 2024-10-04 18:47:29
둘러싼 다양한 법적인 문제를 풀어놓는다. 책은 ‘미술계의 리먼 사태’로 불리는 거액의 위작 사기 사건도 소개한다.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갤러리였던 뇌들러 갤러리가 로살리스란 미술품 중개인에게 속아 40점의 위작을 구입해 백만장자들에게 고가에 판 사건이다. 당시 총 사기 금액은 8000만달러에 달했고, 피해자...
"의미 없어"…서약 250만명 넘겨 2024-09-18 07:00:51
존엄사법'으로 불리는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2018년 2월 시행됐고, 지난해 10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자가 200만명을 넘긴 이래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사전에 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하지 않았더라도 담당 의사와 함께 '연명의료계획서'를 작성한 환자는 누적 14만7천183명이었다. 연명의료계획서는...
[더 라이프이스트-구건서의 은퇴사용설명서] 유언장은 해마다 쓰자 2024-04-01 17:16:58
아닌 연명의료, 존엄사, 화장, 매장 등에 대한 당부는 평소에도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해두는 것이 좋다. 유언이란 죽은 뒤의 법률관계를 정하려는 생전의 최종적 의사표시를 말하며, 유언자의 사망으로 그 효력이 생기게 된다. 흔히 가족이나 친지에게 남기는 당부의 말 등을 유언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법적인 의미의...
호주 최대 NSW주 '안락사' 허용…존엄사법 발효 2023-11-28 14:24:03
호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뉴사우스웨일스(NSW)주에서 존엄사' 법이 발효됐다. 이에 따라 호주에서는 노던 준주(NT)와 수도 준주(ACT) 등 '2개 준주(準州)를 제외한 모든 주에서 '자발적 안락사'가 허용된다고 28일(현지시간) 호주 AAP 통신이 전했다. NSW주 의회는 지난해 5월 환자 자의에 따라...
호주 최대 NSW주서도 안락사법 발효…2개 준주 외 모든 곳 도입 2023-11-28 13:57:08
호주 최대 NSW주서도 안락사법 발효…2개 준주 외 모든 곳 도입 "첫해 900명 신청 전망…정부 임명 위원 및 의사 승인 필요"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호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뉴사우스웨일스(NSW)주에서도 '자발적 안락사'를 허용하는 존엄사법이 발효됐다고 호주 AAP 통신이 28일(현지시간)...
"무의미한 연명의료 필요없다"…사전 서약 200만명 육박 2023-09-23 06:15:44
서명할 수 있다. 이 같은 연명의료 결정 제도는 이른바 '존엄사법', '웰다잉법'으로 불리는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지난 2018년 2월 4일 처음 시행됐다. 무의미한 연명치료의 중단을 개인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국민이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도입 첫해 10만 건에 못 미쳤던...
"美 캘리포니아서 '존엄사' 택한 한국인 21명 달해" 2023-08-23 12:48:45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지난해까지 불치병으로 조력사망(존엄사)을 택한 한국인 거주민이 21명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는 지난 2016년 6월부터 불치병 말기 환자에 대한 조력사망을 허용하고 있다. 미 보건당국이 지난달 펴낸 '캘리포니아 생애말선택법 2022년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이후 조력사망을...
'인간답게 죽겠다'는 사람을 막아야 하나, 도와야 하나 [박종서의 신문사 책장] 2022-08-31 10:53:26
‘부유하고 교육받은 백인일수록 존엄사를 원했다(조선)’ 등의 제목으로 보도됐습니다. 저자는 다큐멘터리 ‘죽음의 시간’을 제작해 프레그먼츠 영화제에서 최고 장편상을 수상한 케이티 엥겔하트입니다. 엥겔하트는 책을 쓰기 위해 수년간 취재를 했습니다. 그는 여러 나라에서 벌어지는 존엄사의 모습을 소개합니다....
[책마을] 인간다움을 지키며 '존엄사' 할 수 있을까 2022-08-19 17:00:44
합법화된 스위스, 1994년 세계 최초로 존엄사법을 통과시킨 미국의 사례 등을 소개한다. 이뿐만 아니라 존엄사를 원하는 사람들을 비밀리에 돕는 지하조직들도 보여준다. 죽음에 대한 윤리적 철학적 법적 논의를 통해 자유롭게 죽을 권리가 가진 명암을 보여준다. 일부 사례는 너무 자세하다 싶어 불편한 느낌이 들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