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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워진 바람 속 '따스한 온기' 같은 문장 전합니다 2024-10-31 18:57:24
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및 영화인문학연구 경험과 지식을 매주 금요일 전달합니다. 김나영 서울 양정중 교사는 10대 학생들에게 거시경제, 금융, 환율 등을 왜 공부해야 하는지를 늘 강조한 ‘학구파’ 선생님입니다. 사교육 중심지 목동에서 20년간 교사로 근무한 경험과 교육에 대한 고민을 매주 토요일 나눕니다. 홍정민...
[이 아침의 감독] 혼밥하다…영화까지 만든 '고독한 미식가', 마쓰시게 유타카 2024-10-23 18:03:00
미식가’를 들고 영화판에 뛰어들었다.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지옥의 경비견’(1992) 등 영화 출연 경력도 꽤 되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메가폰을 잡고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를 연출했다. 한국 남해의 풍광과 맛을 비중 있게 담아낸 영화는 최근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상영돼 호평받았다. 유승목 기자...
영화 속 세상을 기업교육으로 현실에 구현하는 정소연 강사 2024-10-14 15:28:22
대표)는 졸업작품이 세계 20여 개 해외영화제에서 상영됐고, 프랑스 에뜨랑제 영화제에서 작품상과 관객상을 수상했다. 이후 10여 년간 충무로에서 조감독과 작가로 활동했으며, 부산국제영화제 영화기획부문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공각기동대'의 감독이자 일본에서 기업교육 강사로 활동하는 오시이 마모루...
한-아세안센터,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지 스토리텔링' 세미나 개최 2024-09-30 11:10:23
양혜정 팀장, 대진대학교의 한우정 영화영상학과 교수, 국제 영화제 수상자 이반 한도요(Ivan Handoyo) 감독과 부디 쿠르니아완(Budi Kurniawan) 감독 등 한국과 아세안의 관광 프로모션 영상 콘텐츠 제작 관계자들이 세미나 연사로 참여한다. 이들은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디지털 콘텐츠 시장, 양국의 홍보 우수 사례, 관광...
스크린 사라지는 독립예술영화, 4년새 매출도 관객수도 '반토막' 2024-09-27 17:54:03
못하고 있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와 서울독립영화제에서 각각 상영돼 호평받은 ‘바얌섬’과 ‘목소리들’ 등이 상영관을 확보하지 못해 일반 관객을 만날 기회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 독립예술영화를 올리는 극장이 줄면서 관객과 매출이 코로나19 이전의 반토막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영상문화의 척도이자...
독립영화 고사 위기…"상영해 주겠다는 곳이 없네요" [이슈+] 2024-09-27 16:43:25
걸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와 서울독립영화제에서 각각 상영돼 호평받은 과 등이 상영관을 잡지 못해 정작 일반 관객을 만나지 못한 것. 독립·예술영화를 거는 극장이 점차 사라지면서 관객 수와 매출액이 코로나 이전의 '반토막'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독립예술영화의 다양성은 그...
24년간 85명 캐릭터 연기…영화 혹한기에도 살아남은 공룡 2024-09-26 17:14:24
학교 졸업 후 바로 연기 생활을 시작한 것인가. “그렇다. 스무 살 때부터 연극을 하다가 군대에 갔다. 다시 돌아와서 아는 형과 극단에 같이 지원했는데 형은 떨어지고 나만 붙었다. 그 극단(백수광부)에서 공연을 하는데 친구였던 양익준 감독과 조감독으로 일하던 분이 내 공연을 봤다더라. 이후에 ‘잠복근무’라는...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 초대박?…하태경 호평 이유는 2024-09-23 09:06:24
형식과 참신한 시도가 돋보이는 작품들을 선보이며 해외 유수 영화제에 잇따라 초청받는 등 호평을 받았다. 오펜이 배출한 작가들은 방송사, OTT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신하은 작가(1기)의 '갯마을 차차차', 박바라 작가(3기)의 '슈룹', 임창세 작가(2기)와 황설헌 작가(5기)의...
[이 아침의 영화감독] 컬트영화 제왕, 데이비드 린치 2024-09-06 17:38:44
태어났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여러 직업을 전전하다 필라델피아 미술 아카데미에서 영화에 흥미를 갖기 시작했다. 문제작 ‘블루 벨벳’이 1986년 미국비평가협회 최우수 작품에 선정되고, 1990년에는 ‘광란의 사랑’으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으며 주류 영화계 중심에 섰다. 2000년에는 ‘멀홀랜드 드라이브’를...
[이 아침의 감독] "가장 아름다운 영화" 사르트르가 극찬한 감독…안드레이 타르콥스키 2024-08-25 18:31:50
모스크바 국립영화학교(VGIK)에 입학했다. 졸업 작품으로 만든 ‘증기기관차와 바이올린’(1960)으로 뉴욕영화제 대상을 받으며 영화 제작에 발을 들였다. 그의 장편 데뷔작 ‘이반의 어린 시절’(1962)은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받았고, 당시 심사위원인 프랑스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로부터 “내가 본 영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