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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김여사 명품백 영상 심의 지시 있었으나 안했다"(종합) 2024-10-21 11:48:35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한 서울의소리 유튜브 영상과 관련, (차단을 위한) 심의 안건으로 올리라고 지시한 게 맞느냐는 물음에 "맞다"고 답했다. 류 위원장은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방심위 국정감사에 출석해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의원이 관련 의혹에 대해 묻자 이같이 답하면서 "다만...
"김여사 외부활동 중단해야" 당내서도 요구 2024-10-09 17:46:19
부담"이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사과는 좀 늦었고, 민주당이 원하는 수준의 사과를 할 수 없다"면서 "활동을 조금 자제하고, 제2부속실 설치 같은 약속을 행동으로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친한계 지도부가 민주당이 추진하는 김여사 특검법이나 상설특검에 반대하는 만큼, 고육책으로 김 여사의 활동 잠정 중단을...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이라더니…실종된 與 총선 백서 [이슬기의 정치 번역기] 2024-09-21 07:51:01
백서에는 의대 증원 문제,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당정 관계 문제에 대한 지적도 담긴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지금도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현안이기 때문이죠. ○韓체제 출범 두 달…이제 '실패의 역사'도 돌아보자당초 백서 발간 시점은 전당대회가 끝나고 난 뒤인 8월...
조국 "이렇게 무더운 것도 윤석열 대통령 탓이라더라" 2024-09-19 15:00:40
"왜냐하면 우리 당원들도 만나면 '여사 좀 다니시지 말라' 그렇게까지 얘기를 하더라. '왜 그렇게 자꾸만 구설수를 만들어내느냐'(라고)"라며 "악의적 해석도 영향을 미쳤겠지만 (김 여사가) 마포대교 가서 소방관·경찰을 만나는 것도 선의에서 시작됐겠지만 결과적으로 그렇게 큰 좋은 이미지를 못...
김건희 공개일정 비판에…대통령실 "소외계층 돌보는 행보 계속" 2024-09-13 10:30:57
꾸준히 할 예정인데, 진정성을 좀 봐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여야를 막론한 정치권 인사들은 김 여사가 최근 명품 가방 수수 사건에 대한 중앙지검 수사팀의 무혐의 결론, 대검찰청 수사심의위원회의 불기소 처분 권고 전후로 광폭 행보에 나서는 데 대해 맹비판을 쏟아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전날...
'청바지에 흰셔츠 '김건희, 한강 순찰에…정치권 들끓는 이유 2024-09-12 15:20:04
생각하고 있는지, 두려움이 약간이라도 있다면 좀 처신에 조심해주면 안 되겠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김경율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도 이날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김 여사가 디올백 사건과 관련해서 무죄 혐의를 받을 수 있었던 건 본인이 공공직이 아니어서, 어떤 의사 결정 경로에...
김건희 공개 행보에…고민정 "저라면 뜯어말렸을 것" 2024-09-11 10:36:06
이번에는 함께 참석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매년 명절 한복 차림으로 영상을 찍어 대국민 메시지를 냈으나, 올해 2월 설에는 김 여사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는 명품 가방 수수 논란이 불거졌던 상황을 의식한 조치로 받아들여졌다. 대신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직원들과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회계 적법' 힘 실리는 삼바 재판…누가 'K바이오 공든탑' 흔들었나 2024-09-01 17:34:48
수수라는 정치적 프레임으로 엮은 거대한 그림자가 어른거린다. 2020년 삼바가 기소된 뒤 기업과 기업가에 대한 인식은 내리막을 달렸다. 당시 부회장이던 이 회장은 분식회계 검찰 소환을 앞두고 ‘대국민 사과문’을 읽었다. 부정적 인식은 경제 전반으로 확산해 규제 입법이 쏟아졌다. 회계업계도 신뢰 위기에 봉착했다....
'코인 기소' 김남국 "99.6% 손실도…더러운 놈들" 격분 2024-08-27 07:39:41
이체해 주식매도대금으로 위장하고 나머지 89억5000만원으로 코인을 매수해 총재산은 전년 대비 8000만원만 증가한 12억6000만원으로 신고했다는 것이다. 다만 검찰은 김 전 의원의 코인 매수 대금 불법 수수 의혹, 위메이드 등 가상자산 발행사로부터 미공개 중요정보 취득 의혹 등 혐의는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없음...
'그알' 교수가 본 카라큘라 은퇴 의도 "검찰 수사 대비 가능성" 2024-07-24 11:12:01
삭제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고 진단했다. 앞서 금품 수수를 극구 부인해왔던 카라큘라는 "쯔양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사실이 없다"면서 코인 사기 의혹받는 서모 씨(BJ수트)로부터 3000만원을 받은 사실은 인정했다. 카라큘라는 22일 '마지막 인사를 드립니다'라는 영상을 통해 "최근 불거진 각종 논란과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