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미국의 히틀러" 비난에도…트럼프 여전히 건재한 까닭 [이슈+] 2024-11-02 09:00:01
구도가 여전하다. '조중동·검찰의 반공 독재', '종북, 빨갱이' 같은 관성적인 세계관이 깨지지 않고 재생산되고 있는 것이다. 이석현 : 정치공학적으로만 보면 한국의 4050, 6070의 정치 성향은 쉽게 바뀌기 어렵다. 집단적 세대 경험이 워낙 강력해서 세대 내 다수파 구조가 잘 바뀌지 않는다. 2030이 중...
북·러 군사밀착, 尹 정권 탓이라는 장군 출신 野의원 2024-10-21 18:33:49
결정했다. 이언주 민주당 최고위원은 “한반도 평화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우크라이나전 확전을 경계해야 한다”며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참관단 파견을 거론하는 건 극히 신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간 ‘종북(북한을 추종)’이라는 비판을 받아온 진보당 등 재야에서는 북한 파병에 대해 별다른 반응을...
[다산칼럼] 북한 정권의 내력과 본질 2024-10-13 18:04:15
주장했다. 그 뒤로 북한 정권과 남한의 종북 세력은 선전선동에서 늘 민족을 앞세웠다. 당연히 이번 사태는 북한 정권의 전략적 파산을 뜻한다. 그리고 한반도의 상황을 ‘분단 체제’로 규정하면서 북한을 두둔해온 세력의 이념적 파산을 뜻한다. 북한이 이런 길을 고른 데엔 절박한 사정이 있을 것이다. 전략적 수준에선...
'광복절 기념사 논란' 뉴욕총영사 "부적절한 발언 한 적 없어" 2024-10-13 01:59:53
가져다준 미국에 감사를 표하는 날"이라며 "대한민국 내부의 종북 좌파 세력들을 분쇄해야 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 언론 인터뷰에서는 "나는 특임이고 그래서 일반 외교부 공무원들과 같이 눈치 보고 그러지 않는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p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권영세 "임종석, 친북 넘어 종북…김정은과 똑같은 주장" 2024-09-24 10:42:46
종북임을 확인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권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에 출연해 "임 전 실장의 발언은 통일을 포기하자는 데 방점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의원은 "동서독의 경우 보면 동독이 처음부터 끝까지 두 나라를 주장하고 서독은 통일을 주장했다"며 "최근 김정은이 통일하지...
임종석 2국가론에…오세훈 "이재명·조국도 입장 밝혀라" 2024-09-23 11:46:24
"종북을 넘어 충북"이라고 했었다. 조국혁신당은 이와 관련 강미정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북한을 추종한다는 종북을 넘어 북한에 충성한다는 의미를 담은 충북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태극기세력'에 잘 보이고 싶은 모양"이라며 "그런데 어쩌나. 충청북도를 충북으로 줄여 쓰는 거는 생각 안 하냐"고...
'종북 넘은 충북' 발언에…조국당 "충청북도 분들 언짢아" 2024-09-23 07:56:47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향해 '종북(從北)을 넘은 충북(忠北)'이라고 비판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충청북도 주민들을 언짢게 했다고 주장했다. 강미정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지난 22일 논평을 통해 "북한을 추종한다는 종북을 넘어 북한에 충성한다는 의미를 담은 충북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태극기세력'에 잘...
"종북인 줄 알았더니 충북"…오세훈, '통일 포기' 임종석 비판 2024-09-21 16:11:18
대통령비서실장을 향해 "'종북(從北)인 줄 알았더니 충북(忠北)인가"라고 21일 비판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임종석 전 정권 비서실장과 몇몇 좌파 인사들이 던진 발언이 대한민국 헌법과 안보를 근본적으로 흔들고 있다"며 "'두 개의 국가'를 받아들이자는 그들의 주장은, 김정은의 '적대적 두...
[사설] 국정원 대공수사권 부활·간첩법 개정 시급하다 2024-08-22 17:46:04
‘종북’이 아니라면 안보 자해를 멈추기 바란다. 간첩법 개정도 시급하다. 국군정보사령부 군무원이 수십 년에 걸쳐 축적해온 기밀을 중국동포에게 유출했는데도 간첩죄보다 형량이 낮은 기밀 누설 혐의가 적용됐다. 간첩죄의 ‘적’이 북한에만 해당하는 것은 심각한 맹점이다. 대부분의 국가는 우방·적국을 가리지 않고...
"건국절 제정, 이적행위" vs "말 같지 않아"…뉴욕서도 '충돌' 2024-08-16 15:57:59
있는 북한 공산 세력과 대한민국 내부의 종북 좌파 세력들을 분쇄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영사의 발언 도중 청중석 한쪽에선 “옳소”라고 호응하는 반응이 나왔고, 다른 한쪽에선 “말이 너무 심하다” “공무원이면 예의를 지켜라”는 등의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뉴욕=박신영 특파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