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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넥스아이와 혁신신약 공동개발 계약 체결 2024-11-18 10:23:15
미세종양환경 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해 암을 치료하도록 유도하는 약물이다.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인 옵디보(제조사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성분명 니볼루맙)와 키트루다(미국 머크·펨브롤리주맙) 등이 널리 쓰인다. 그러나 이러한 면역항암제에 반응하지 않거나 치료 후 재발한 암에서는 기존 치료제의 효과가...
제이인츠바이오, AI로 신약 연구…"폐암 치료 새시대 열겠다" 2024-11-13 15:55:45
학계, 연구소, 정부가 협력하는 산·학·연·정 모델을 구축했다. 이 공동연구 모델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다안암연구실), DGIST, 한국화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각 기관은 AI·슈퍼컴퓨팅 기술을 활용해 복잡한 폐암의 생물학적 기전을 분석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한미약품 "면역항암제 'HM16390', 비임상서 종양 억제 효과" 2024-11-12 14:18:54
면역 조절 항암 신약 'HM16390'의 비임상 연구에서 종양 성장 억제 등 효과가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6∼10일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면역항암학회(SITC)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스터 발표했다. HM16390은 면역 세포의 분화, 생존 등을 조절하는 'IL-2 변이체'를 활용한 신약으로, 항암 약물...
바이로큐어 "먹는 항암바이러스가 주사보다 효과 우수해" 2024-11-11 08:54:15
도달하지 않았음에도 종양 억제 효과가 국소 투여보다 월등하게 효과적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또 종양 억제 효과는 레오바이러스가 직접 종양 세포를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전신 항암면역 반응을 증가시켜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전신 항암면역 반응 증강에는 장내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이 핵심적인...
[SITC 2024]한미약품, 'HM16390' 흑색종·유방암 병용 가능성 확인 2024-11-10 06:16:01
약물(알데스류킨), HM16390를 투여해 종양침윤림프구(TIL) 등의 면역 세포의 비율을 8일 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HM16390는 한번, 알데스류킨은 다섯번 투여해 효과를 비교했다. 그 결과 알데스류킨 투여군은 치료 첫날 TIL 내 CD8 세포 비율이 25%에서 치료 8일차 12%까지 떨어졌지만 HM16390 투여 그룹은 같은...
[SITC 2024]리가켐바이오, 동물실험서 항암 신약 가능성 확인 2024-11-09 14:46:14
연구에서도 LCB39는 높은 효과를 보였다. 시스플라틴을 투여한 동물모델은 치료 23일차에도 암이 사라지는 CR이 없었지만 LCB39 투여 모델은 암 크기가 빠르게 줄어 10개 중 3개에서 CR이 확인됐다. LCB39를 투여한 모델에선 T세포, NK세포, 대식세포, 수지상세포 등 각종 면역세포 반응도 증폭돼 종양미세환경(TME)을 개선...
경희대병원 "항산화 물질 NRF2, 표적항암제 내성과 연관" 2024-11-07 15:20:07
방식으로 진행됐다. KEAP1-NRF2 경로를 조절하면 종양 성장이 어떻게 바뀌는지도 마우스 모델을 활용해 살펴봤다. 그 결과 표적 항암제 내성 폐암세포에서 NRF2 발현은 증가했다. 해당 세포는 표적항암제에 대한 감수성이 줄었다는 것도 확인됐다. NRF2를 억제하면 세포가 빠르게 사멸하고 종양이 자라는 것도 억제할 수 ...
광주과기원·서울대병원, 암 세포 변이 예측 AI 개발 2024-11-06 18:38:28
AI 모델 ‘인포HiC(InfoHiC)’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팀은 생물의 모든 유전 정보인 게놈의 변화가 암세포 유전자 발현형의 조절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에 착안해 인포HiC를 개발했다. 암세포의 전장 유전체 데이터를 사용해 Hi-C 서열 데이터를 예측하는 방식이다. Hi-C 데이터는 두 염색질 사이 공간의 상대적...
"암세포 전이·재발 돕는 유전자 16개 발견…1개는 임상시험 중" 2024-11-06 08:37:13
특히 종양 내 저산소 상태를 경험한 유방암 세포는 동물 모델에서 폐 전이가 발생할 가능성이 5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길크스 교수는 "산소 농도가 더 낮은 환경에서 살아남은 암세포일수록 혈류에서 생존할 가능성도 크다"며 "이는 종양 내 산소 수치가 낮을수록 암 예후가 나빠지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지적했다....
제이인츠바이오, AI 신약개발 산·학·연·정 공동연구 MOU 체결 2024-11-05 14:18:54
개발의 주역으로 꼽히는 조병철 세브란스병원 종양내과 교수는 “AI는 암 환자 맞춤형 치료제 개발의 판도를 바꿀 핵심 기술이다”이라며 “폐암 환자의 조직과 유전 정보를 AI와 슈퍼컴퓨터로 정밀 분석해 압도적으로 효과적인 맞춤형 치료 전략을 마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정호 KAIST 교수 또한 “AI 기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