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커버스토리] 10년 만의 독서 열풍…주목받는 '텍스트 힙' 2024-11-11 10:01:01
독서율이란 최근 1년간 교과서나 학습참고서, 수험서, 잡지, 만화 등을 제외한 일반 도서를 한 권 이상 읽은 사람의 비율을 말합니다. 일반 도서란 종이책과 전자책, 오디오북을 모두 합친 겁니다. 이를 합산한 종합 독서량은 연 3.9권으로, 2021년 조사 때에 비해 0.6권 줄었습니다. 이렇게 바뀐 게 없는데 ‘독서 열풍’...
지방은행 1호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iM뱅크의 문화 체험 경영 2024-10-29 14:59:54
공간에는 디자인, 여행, 요리 등과 관련된 화보와 잡지 등을 배치했다. iM뱅크 금융박물관 앞 책장에는 금융박물관을 자주 찾는 연령대인 어린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고급 팝업북, 다수의 대외 수상을 한 유명 동화책, 삽화 위주의 일러스트 북 등을 전시했다. 책을 전시한 설치대는 친환경 종이다. 2022년 사외보 ‘향...
'웹툰 전성시대'...성인 10명 중 4명이 봤다 2024-10-28 17:01:05
종류별 독서율은 종이책이 79.1%로 가장 높았고 웹툰이 2위(38.5%)였다. 이어 전자책 34.9%, 잡지·웹진 32.4%, 웹소설 24.7%, 오디오북 22.0%, 학술지 논문 19.8% 순이었다. 연간 독서량은 종이책이 5.4권이고 웹소설이 31.7화였다. 전자책은 1.1권, 잡지·웹진은 1.2호, 오디오북은 0.8권, 학술지 논문은 0.6편이었다....
없는 잡지가 없었는데…'출판대국' 일본도 못 피한 거센 변화 2024-10-04 15:59:44
여성 패션 잡지다. 일본 최초의 빅 사이즈 여성들을 위한 패션 잡지로 2013년 3월에 창간했다. 과거에 표지 모델로는 코미디언 와타나베 나오미와 아이돌 그룹 AKB48 출신 노로 카요 등이 참여했다. 최근에는 2021년 도쿄 올림픽 여자 가라테 61㎏급 대표로 출전했던 우에쿠사 아유미가 전속 모델로 활동했다. 일본은 전...
한은 "'십원빵' 팔아도 돼"…영리목적 화폐도안 활용 허용 2024-08-29 12:00:05
도안 이용으로 나눠 엄격한 규격 요건을 제시했다. 예를 들어 종이로 만든 은행권 모조품은 실제 은행권 규격의 50% 이하나 200% 이상 크기로 가로와 세로 배율을 유지해야 한다. 주화 모조품은 실제 주화 규격의 75% 이하 또는 150% 이상으로만 만들도록 했다. 잡지 등 인쇄물 내 화폐 도안의 경우 실제 은행권 규격의 75...
"반려견 안락사해 같이 묻어줘"…알랭 들롱 과거 발언 주목 2024-08-21 12:01:25
된 루보는 벨지안 말리누아종이다. 들롱은 2014년 보호소에서 루보를 입양해 키워왔다. 들롱은 반려견을 많이 기른 것으로도 유명하다. 1971년 두쉬에 정착한 들롱은 사유지 내에 묘지를 만들어 자신이 길러온 반려견 수십 마리의 유해를 안치해 왔다. 병이 악화하기 전 들롱은 반려견들 곁에 묻히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원로 만화가 '계급장' 떼고 웹툰 도전하겠다" 2024-08-06 17:26:11
‘종이의 영웅, 칸의 서사’가 6일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열렸다. 1970년대 초기작부터 2010년대 후반 까지 원화와 드로잉, 취재 자료 등 2만여 점을 선보인다. 전남 여수에서 국민학교와 중·고등학교를 모두 나온 지역 작가의 화업을 기념하는 취지다. 중장년층이라면 그의 만화가 실린 손때 묻은 어린이 잡지를 기억할...
'타짜'부터 '식객'까지…50년 만화 인생 허영만 "이제 웹툰 도전" 2024-08-06 10:10:10
허영만 작가의 반세기 만화 여정을 돌아보기 위한 전시 '종이의 영웅, 칸의 서사'가 6일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열렸다. 1970년대 초기작부터 2010년대 후반 '만화 일기'까지 원화와 드로잉, 취재 자료 등 2만여점을 선보인다. 전남 여수에서 국민학교와 중·고등학교를 모두 나온 지역 작가의 화업을 기념하...
"헌옷 버리지 마세요"…펄프와 섞었더니 '대박' 아이템 탄생 2024-03-12 09:51:18
적용까지 이뤄냈다. 버려진 잡지, 신문 등을 종이 원료로 재사용하는 경우는 많았지만, 폐의류를 활용해 만든 종이는 국내 최초다. 무림에 따르면 네오코튼TMB는 헌 옷에서 면섬유를 분리해 작은 조각으로 분쇄 후 천연 펄프와 혼합해 만든다. 무림 관계자는 “업계에서 한번도 시도된 적 없는 혁신적인 종이 제조 방식으로...
[책마을] "강연비와 원고료까지 쏟아부어 25년간 잡지 내려 열심히 버텼죠" 2024-02-16 19:00:56
소장은 “원래는 잡지 한 권에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왔지만 요즘 트렌드는 집중”이라며 “하나의 키워드를 갖고 깊이 있게 다루면 독자들이 평생 간직하고 싶은 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잡지 시장에 애정과 아이디어가 많았다. 새벽 2시 기상, 하루 한 권 책 읽기가 그의 오랜 일과다. “잡지는 텍스트를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