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아프리카는] ⑸키 작다? 투치족 평균 183㎝…딩카족 2m 흔해 2025-01-06 07:04:06
명 이상을 살해한 '제노사이드'(genocide·집단학살)가 발생했다. 당시 르완다 인구 700만명 중 후투족이 약 85%이고 투치족은 약 14%에 불과했다. 현재 르완다 인구 약 1천400만명 중 투치족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없다. 인구 조사에서 부족이 구분되지 않기 때문이다. 아프리카의 또 다른 장신 부족은 남수단의...
[천자칼럼] 영국의 르완다 플랜 2024-04-30 18:13:09
연결된 국가가 아프리카의 르완다다. 1994년 종족 간 내전으로 80만 명이 학살당하는 비극이 발생한 나라다. 이후 집권한 폴 카가메 대통령은 대학살을 방조했다는 이유로 한때 지배국이던 프랑스를 멀리하고 친영 노선을 펼쳤다. 2009년엔 영연방에도 가입했다. 르완다는 불법 이민자를 받아주고 영국은 경제개발을 위한 ...
中왕이 "위구르 집단학살은 터무니없는 거짓말…직접 가서 보라" 2024-02-19 11:45:59
주임은 "이른바 '종족 멸절'(집단학살·genocide)은 터무니없는 거짓말"이라며 "신장자치구가 만들어진 이래 위구르족 인구는 300여만명에서 현재의 1천200여만명으로 늘었고, 신장 지역 각 민족의 평균 수명은 30세에서 75.6세로 증가했다"며 "이는 인권 보호의 가장 좋은 예가 아닌가"라고 밝혔다. 그는 "각 민족...
아프리카 수단, 서방 손놓은 틈타 학살·납치 등 인종청소 2023-11-20 16:33:51
내전을 벌이고 있는 아프리카 수단에서 특정 종족이 대규모로 피살되거나 납치돼 노예로 팔리는 등 '인종청소' 참사가 재연되면서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준군사조직 신속지원군(RSF) 무장대원들이 이달 초 사흘 동안 수단 서부...
탄자니아 간 독일 대통령 "식민지배 시절 범죄 사죄" 2023-11-01 20:42:05
덧붙였다. 수루후 하산 대통령은 "우리는 우리나라의 식민주의 유산을 어떻게 다룰 수 있을지 협상을 시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앞서 독일은 지난 2021년 110여년만에 옛 식민지 나미비아에서의 종족학살을 공식적으로 자인하고 용서를 빌면서 나미비아 재건을 위해 30년간 11억 유로(약 1조5천800억원)를 내놓기로...
'1994년 대학살 공모' 르완다 전직 의원 프랑스서 체포 2023-09-23 19:25:32
카욘도가 학살 조직에 가담하고 무장 단체 설립을 도왔다고 주장했다. 르완다에서는 1994년 4월 6일 다수 종족인 후투족 출신 대통령이 탄 전용기가 격추돼 숨지자 다음날부터 약 100일간 소수 종족인 투치족과 이에 동조하는 후투족 일부를 상대로 무차별적인 학살이 벌어졌다. 당시 희생된 사람만 80만명에 달한다. 이후...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은 100년 전의 문제가 아니다" 2023-08-31 19:04:19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은 100년 전의 문제가 아니다" 희생자 유족 도쿄서 기자회견…일본 정부에 진상 규명과 반성 촉구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간토(關東) 대학살은 결코 100년 전의 문제가 아니다. 전쟁 범죄를 사죄하지 않는 일본은 언제든 제노사이드(종족 학살)를 다시 저지를 수도 있다." 간토대지진...
군벌 분쟁 4개월 수단에 대규모 암시장…약탈 물건 유통 의심 2023-08-22 16:54:13
아프리카에서 3번째로 큰 나라인 수단을 유혈 사태로 몰고 갔다. 넉 달 넘게 이어진 분쟁으로 지금까지 최소 5천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이며, 400만명 이상의 피란민이 발생했다. 특히 군벌 간의 싸움이 종족 간 분쟁으로 비화한 서부 다르푸르에서는 아랍계 민병대와 결탁한 RSF가 비아랍계를 학살하고 있다는 주장도...
피란민 행렬에 총탄 세례…수단 서다르푸르 '인종 청소' 암운 2023-06-21 17:16:20
학살의 재연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2003~2004년 수단 서부 다르푸르에서는 오마르 알바시르 당시 대통령 정부가 차별에 대항하기 위해 무장 봉기한 비아랍계 주민들을 아랍계 잔자위드 민병대를 동원해 진압하는 과정에서 약 30만명이 목숨을 잃고 160만명이 고향을 떠나 난민이 됐다. 당시 학살을 주도했던...
수단 군벌 분쟁 와중에 주지사 피살…정부군·RSF 서로 "네 탓" 2023-06-15 16:00:49
알자지라 방송과 인터뷰에서 "주지사는 종족 간 분쟁 와중에 한쪽 부족에만 무기를 지원했다. 따라서 책임은 수단 정부군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4월 15일부터 두 달째 지속되는 군벌 간의 무력 분쟁은 최근 수도 하르툼에서 다르푸르까지 서쪽을 따라 점차 격화하는 양상을 보인다. 특히 과거 부족 간 분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