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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전선, 지앤피 인수…수직계열화로 경쟁력 강화 2024-09-03 10:48:51
LS전선 자회사인 가온전선이 배전 케이블 및 전선 소재 전문기업인 지앤피(G&P)를 인수한다고 3일 밝혔다. 수직계열화를 통한 제품 경쟁력 강화가 목표다. 가온전선은 2일 이사회를 열고, LS전선을 대상으로 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및 지앤피 주식 양수’ 안건을 결의하고, LS전선의 지앤피 지분 100%를 현물출자로...
가온전선, 지앤피 인수…주가 3%대 강세 2024-09-03 10:20:09
전량 인수하는 방식이다. 가온전선은 LS전선의 자회사다. 지난해 매출 1조4986억원을 기록한 국내 3위 규모 종합전선회사다. 지앤피는 배전(MV, LV) 케이블, 자동차 및 선박용 전선, 그리고 전선 제조에 필요한 컴파운드 등을 생산한다. 이번 인수를 통해 가온전선은 전선용 소재에서부터 케이블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돈 되는 알짜 사업'에 승부수…위기의 日기업 '5조 잭팟'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4-05-22 14:19:53
2016년 대만 홍하이정밀공업(폭스콘)의 자회사로 편입된 뒤 일시적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그러나 액정 중심의 사업 구조는 그대로 유지됐다. 2023회계연도에도 액정 시황에 휘둘려 적자를 기록했다. 뒤늦게 해당 사업의 근본적인 개혁에 착수한 모양새다. 과거 종합전기 8사의 현재 사업 내용을 들여다보면 경쟁 관계에...
"잃어버린 30년 되찾자"…파나소닉, 지주사 전환 '승부수' 2022-03-31 17:48:48
60% 이상을 차지한다. 비대한 조직도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꼽힌다. 파나소닉은 항공기 엔터테인먼트시스템, 태블릿 PC부터 자전거, 건전지, 용접기, 산업용 코일 등 ‘안 만드는 게 없는’ 종합전자회사 모델을 고수하고 있다. 작년 말 파나소닉의 계열사는 537개, 임직원 수는 24만786명이었다. 매출이 파나소닉의 네...
"이대로면 아마존과 1645배 격차"…파나소닉의 승부수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2-03-31 07:59:02
60%를 넘는다. 비대한 조직도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지적된다. 파나소닉은 항공기 엔터테인먼트시스템, 태플릿PC부터 자전거, 건전지, 용접기, 산업용 코일 등 '안 만드는게 없는' 종합전자회사 모델을 고수하고 있다. 작년말 파나소닉의 계열사는 537개, 임직원수는 24만786명이었다. 매출이 파나소닉의 4배인...
SK하이닉스 10년...반도체 역사 다시 쓰다 2022-02-14 17:16:00
적자회사가 글로벌 초우량 기업으로 성장해 온 과정을 오늘 이슈플러스에서 집중 조명해 보겠습니다. 먼저 신용훈 기자가 SK하이닉스가 걸어온 길을 되짚어 봅니다. <기자> 국도건설을 모체로 1983년 창립된 현대전자산업. 종합전자회사로 출발한 현대전자산업은 1986년 반도체 연구소를 세우고 1993년에는 유명 하드...
[특파원 칼럼] 한국 겨누는 도시바 분할의 칼날 2021-11-22 17:03:27
매출에 공헌하는 자회사는 적자를 내지 않는 한 정리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지난 12일은 사토 대표의 20년 주장이 현실화한 날이다. 도시바는 이날 기업설명회에서 회사를 3개로 분할하고 2023년 하반기 각각 상장한다는 중기 경영계획을 발표했다. 도시바를 인프라서비스와 디바이스, 남은 도시바그룹(도시바반도체) 등...
'日재계 핵폭탄급' 도시바 분할의 칼끝, 한국 겨눈다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1-11-22 06:44:57
평가다. 전문가들은 도시바 분할이 일본 종합전자회사 시대의 폐막을 선언했다고 의미를 부여한다. 소니, 파나소닉, 도시바 등으로 대표되는 일본 종합전자회사는 1980년대 세계를 제패했다. 이 회사들은 원자력발전소부터, 건전지, 주방용품에 이르기까지 문어발 확장을 계속했다. 복합기업, 종합전자회사 시대의 개막이...
GE·J&J·도시바…세계 대기업 분할 줄 잇는 이유는 2021-11-15 15:43:20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에 앞서 일본의 종합전기업체인 도시바(東芝)는 회사 가치 제고를 위해 3개 법인으로 분할하는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도시바는 발전 등을 다루는 '인프라서비스'와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 등의 '디바이스' 회사로 사업을 나누기로 했다. 현...
135년 역사 존슨앤드존슨, 소비재-제약으로 회사 분할 2021-11-13 01:05:32
큰 방향 전환”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12일 일본 종합전기업체 도시바는 3개 법인으로 분할하는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발전 등을 다루는 ‘인프라서비스’와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등의 ‘디바이스’ 회사로 사업을 나누고, 두 분할 회사를 2023년 하반기 상장시킨다는 목표다. 지금의 도시바 법인은 40%를 출자한 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