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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석방한 러 '죽음의 상인', 무기중개 복귀"…상대는 후티 2024-10-07 16:01:09
반군 후티에 소총을 판매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럽 안보 당국자 등에 따르면, 무기상 빅토르 부트(57)는 지난 8월 러시아를 방문한 후티 대표단을 직접 만났다. 후티 대표단은 표면적으로는 살충제와 차량을 구매하러 왔지만, 실제로는 1천만달러(약 135억원)...
새 총장 맞은 콜롬비아 검찰, 우리베 前대통령 '증인매수' 기소 2024-04-10 05:21:13
등 좌익 반군에 맞선 우익 민병대는 무고한 민간인을 학살하고 마약 밀매에 관여해 큰 논란을 일으켰다. 우리베 전 대통령은 이에 대해 세페다 의원이 자신을 모함하기 위해 수감 중인 전 민병대원을 매수해 증언을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2018년에 세페다 의원이 아닌 우리베 전 대통령에 대한 증인 매수...
엘살바도르 전 대통령에 체포령…"42년 전 대학살 은폐 연루" 2023-12-24 13:32:39
관련있다. 이 사건은 1980∼1992년 우익 군부와 좌익 반군인 파라분도 마르티 민족해방전선(FMLN) 사이에 벌어진 엘살바도르 내전 와중에 일어났다. 미국 특수부대의 훈련을 받은 정부군에 의해 작은 마을 엘 모조테의 주민들이 좌익 반군을 지지했다는 이유로 살해됐다. 엘살바도르 정부는 당시 어린이 558명을 포함, 최...
'EPL 리버풀 윙어' 콜롬비아 디아스 부친 납치 "반군 소행" 2023-11-03 03:11:13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과 함께 젊은 시절 좌익 게릴라 단체 'M-19'에서 활동한 전력이 있다. 이 나라 반군 및 게릴라 단체 동향에 정통한 사람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지난달 28일 디아스 부모는 베네수엘라 접경 바랑카스에서 총을 든 괴한들의 위협을 받고 자신들의 차량 째 행방불명됐다....
"美 협상전문가, 비밀리 방러"…억류 농구스타 석방 담판 벌였나 2022-09-14 16:31:58
전했다. 러시아의 거물급 무기상인 부트는 콜롬비아 좌익 반군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에 무기를 판매하려 한 혐의 등으로 미국에서 기소돼 2012년 징역 25년형을 선고받고 일리노이주 감옥에 수감돼 있다. 리처드슨 전 대사는 지난달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와의) 죄수 2대2 맞교환 가능성에 대해 희망적"...
미 농구스타-러 무기상 맞교환 성사되나…"조용한 외교 진행중" 2022-08-19 01:07:00
제안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그라이너와 휠런의 교환 상대로 지목된 부트는 거물급 무기상으로, 그를 조명하는 책과 영화 등이 나올 정도로 암흑세계에선 유명 인사다. 부트는 콜롬비아 좌익 반군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에 무기를 판매하려 한 혐의 등으로 미국에서 기소돼 2012년 징역 25년형을 선고받고...
콜롬비아 첫 좌파 대통령 페트로 취임…평화·평등 메시지 강조 2022-08-08 07:18:20
젊은 시절 좌익 게릴라 단체 'M-19'에서 활동했으며, M-19의 해체 후 정치인으로 변신해 상·하원 의원과 보고타 시장을 지냈다. 대선 기간 그는 연금과 세제 개혁 등 빈곤과 불평등 해소를 위한 정책을 약속했고, 석탄·석유 개발 신규 허가를 제한하는 등 환경을 중시하겠다고 밝혔다. 2016년 콜롬비아 정부와 옛...
'좌파 반군 출신' 대통령에 충성 맹세…콜롬비아서 쿠데타? [글로벌 핫이슈] 2022-08-06 10:30:01
얘기죠. 콜롬비아 군부로서는 '반군 출신' 대통령을 국군통수권자로 인정하고 충성을 맹세하는 게 정말이지…쉽지 않을 겁니다. 국제위기그룹의 엘리자베스 디킨슨 선임분석관은 "콜롬비아의 군대는 좌익 게릴라 운동을 근절하겠다는 정신에 입각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이 게릴라군 출신 대통령을 최고 상관으로...
미·러 교환대상 지목된 '죽음의 상인'…"무기 암시장의 트럼프" 2022-07-28 10:55:53
콜롬비아 좌익 반군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에 무기를 판매하려 한 혐의 등으로 미국에서 기소돼 2012년 징역 25년형을 선고받고 일리노이주 감옥에서 생활하고 있다. 옛 소련의 일부였던 타지키스탄 출신인 부트는 소련이 해체되기 전까지 통역 장교로 근무했다. 사회주의가 무너진 이후에는 항공 수송업을 하면서 무기...
콜롬비아 내전 중 무고한 민간인 살해한 前군인 등 22명 기소 2022-07-26 05:57:24
살해된 것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군인들은 살해한 민간인 시신에 반군 복장을 입히고 무기를 가져다 놓은 후 반군 전사자로 보고했다. 그렇게 부풀린 전과는 진급과 포상 기회 등으로도 이어졌다. 이른바 '가짜 전과(戰果)'(falsos positivos) 스캔들로 불린 콜롬비아 군의 민간인 살해는 반세기 동안 이어진 콜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