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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검찰, 불공정 권한 행사로 국가 질서 어지럽혀" 2024-11-18 10:55:18
아니고 국회의원도 아니고 그들을 선출한 주권자인 국민"이라며 "주권자 국민들이 이 나라 법질서의 회복을 바라고 있다. 질서 유지의 최후의 보루여야 할 검찰이 검찰권을 남용하고 범죄를 은폐하고 불공정한 권한 행사로 국가 질서 어지럽히고 있다"고 했다. 김건희 여사 특검법 관철 의지도 드러냈다. 그는 "검찰이 ...
이재명·김혜경 부부, 나란히 법정으로…거대 후폭풍 예고 2024-11-12 07:18:12
"주권자가 지켜봐야 할 재판"이라면서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민주당은 박 전 대통령과 이 대표의 사안은 전혀 다르며, '망신 주기'라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이르면 이날 생중계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공직선거법 선고 열흘 뒤인 오는 25일에는 위증교사 사건 1심 선고가 예정돼...
오세훈 "이재명 재판, 주권자가 지켜봐야" 생중계 촉구 2024-11-11 14:28:08
대선후보가, 주권자인 국민이 지켜보는 대선 토론과 의회에서 한 거짓말을 심판대에 올리는 것"이라고 했다. 오 시장은 "'사인(私人) 이재명'이 아닌 '공인(公人) 이재명'의 혐의에 대한 판단을 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벌어진 일의 진실을 가리는 것은 피고인의 동의가 없다 하더라도, 주권자가...
11명 현행범 체포된 집회에…이재명 "중무장 경찰이 시민 폭행" 2024-11-11 11:29:10
것"이라며 "그러나 국민들이, 나라 주권자들이 폭력과 협박에 굴하지 않는다는 역사적 사실을 반드시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9일 서울경찰청은 민주노총과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가 주최한 집회에 참여한 참가자 11명을 공무 집행 방해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한 바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후 4시...
명태균 8시간 검찰 조사…"강혜경이 쌓은 거짓 산 무너질 것" 2024-11-08 18:39:19
"이것은 건강하고 건전한 주권자로서 오히려 장려할 일"이라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관련 모든 의혹과 혐의를 부인하며 앞으로 추가 폭로할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명씨는 지난 2022년 6·1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창원의창 지역구에 당선된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 측으로부터 2022년 8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행동하는 양심"…이재명, 1심 선고 앞두고 주말 집회 띄우기 2024-11-07 09:56:55
날, 위대한 주권자의 힘을 보여달라'는 글을 통해 "다가오는 11월 9일, 행동하는 양심들의 뜨거운 함성으로 시청역을 가득 메워달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역사의 분기점마다 분연히 떨치고 일어나 잘못된 나라를 바로잡은 것은 언제나 국민이었다"며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새로운 나라 여러분의 손으로 다시...
"국민이 판단"…尹 탄핵에 선 긋는 민주당, 속내는 [이슬기의 정치 번역기] 2024-11-02 08:49:01
힘도 행동하는 주권자에게 있다고 믿는다"고 썼습니다. 민주당은 아울러 14일에는 국회 본회의에서 김건희 특검법을 처리할 방침입니다. 한 정치권 관계자는 "민주당이 탄핵을 향한 탄탄한 '빌드업' 과정을 밟고 있다"며 "특검과 탄핵 '투트랙'을 동시에 운영하면서도, 여론의 역풍을 피하기 위해 매우...
윤 대통령 "김영선 좀 해줘라 했는데 말 많네 당에서…" 野, 명태균 녹취 공개 2024-10-31 17:49:21
주권자의 열망을 가득 모아달라”며 “정의의 파란 물결로 서울역을 뒤덮어 달라”는 글을 올렸다. 녹취 추가 공개도 예고했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입수한 녹취가 많고, 공개할 녹취가 상당수 더 있다”고 했다. 다만 당장 탄핵을 입에 올리진 않았다. 섣불리 탄핵을 주장했다가는 보수층 결집과 자칫 국민적...
민주 "국회 동의없이 우크라이나 파병하면 국방장관 탄핵" 2024-10-30 16:25:23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국민의 압도적 다수가 원하지 않는데도 남의 나라 전쟁에 함부로 개입해 국민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리는 행위는 결코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최고위원은 "(전쟁에 개입할 경우) 주권자인 국민이 자위권 행사 차원에서 권력 위임을 철회할 수 있음을 경고한다"고...
李 "탄핵 얘기한 적 없어"…韓 "우겨봐야 구질구질" 2024-10-09 18:04:00
주권자에게 충실하지 않다”며 “이번에는 바꿔서 일단 써보시라”고 말했다. 금정구가 전통적으로 야당 열세 지역이라는 점을 의식한 발언이다. 두 사람은 이날 대통령 탄핵 시사로 해석되는 이 대표의 발언을 두고 맞붙었다. 이 대표는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는 대리인을 뽑되 감시해서 잘못하면 다른 사람으로 바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