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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이사 충실의무 확대하되…'경영판단의 원칙'도 명문화" 2024-11-21 17:48:43
결국 주주와 법정 다툼을 해야 한다”며 “소송 남발 우려가 사라지지 않는다”고 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법적으로 충실 의무 대상에 주주를 일률적으로 포함하는 것은 찬성하지 않는다”며 “1·2·3대 주주 또는 소액 주주가 있는데, 이들은 이해관계가 굉장히 상충하는데 ‘(모든)...
20%↓→4%↑…롤러코스터 탄 코스닥 시총 1위 알테오젠 주가 2024-11-21 16:29:19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발행한다는 보도에 주주가치가 희석될 것이란 우려가 불거진 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알테오젠 측은 관련 보도에 대해 "관련 내용은 추진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으며, 신한투자증권과 주관사 계약을 체결한 바가 없다"고 공시했다. 장중 '슈퍼 개미'의 ...
화장품·변압기 수출 둔화…미국향株 예전같지 않다 [장 안의 화제] 2024-11-21 15:21:51
이미 알테오젠을 오랫동안 투자를 해오신 주주분들이라면 다 아는 내용이었습니다. 항상 그렇지만 기존에 어떤 약물이 있고 그 약물을 어떤 오리진 약물이 있다면 그 약물이나 어떤 기술을 비슷한 기술을 가지고서 그 시장에 침투를 할 때는 항상 그렇지만 특허에 대한 부분들이 가장 중요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얼마 전...
[단독] 父子가 서로 해임한 '김가네'…아들 "잘못 바로 잡는 과정" 2024-11-21 14:15:25
대표이사(35)는 지난 20일 서울 반포동 모처에서 한경닷컴과 만나 "회사 내부에서 벌어진 문제를 바로잡고 정상화하는 절차들이 너무 가족 간 분쟁으로만 비쳐지는 면이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회사의 이익과 직원·점주를 보호하는 걸 1순위 목표로 삼고 있다"며 "(경영권·지분 등) 개인적인 이익을 보는 것이...
증권가 지라시에 '대혼란'…롤러코스터 탄 알테오젠 주가 [종목+] 2024-11-21 13:57:22
2대주주인 '슈퍼 개미' 형인우 스마트앤그로스 대표는 주가가 하락하자 저가 매수에 나섰다. 21일 오후 1시35분 현재 알테오젠은 전일 대비 7000원(2%) 오른 35만7500원을 가리키고 있다. 34만4000원에 거래를 시작한 알테오젠은 오전 9시22분께 20.4% 급락하며 27만9000원까지 밀렸다. 이후 개인 중심의 매수세가...
HL홀딩스 자사주 재단 출연에 논란 확산…"주주가치 훼손" 2024-11-21 11:18:54
넘기면 의결권이 되살아나기 때문에 최대주주 정몽원 회장의 지배력 강화를 노린 꼼수라는 지적이 나온다. 기업들과 물밑에서 소통하며 우호적인 행동주의를 펼쳐온 VIP자산운용도 이례적으로 공개 비판에 나섰다. VIP자산운용은 HL홀딩스 지분 10.41%를 소유한 2대주주다. 김민국 VIP자산운용 대표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빚으로 겨우 연명"…한국 전세계 꼴찌 '초유의 굴욕' 2024-11-20 17:53:21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CB와 BW 발행 가능 한도를 각각 50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대폭 늘렸다. 발행 주식 총수도 5000만 주에서 5억 주로 10배 늘렸다. 소액주주의 주식 가치가 크게 희석될 수밖에 없다. 주가는 3년 사이에 10분의 1 토막 났다. 한 자산운용사 대표는 “질이 나쁜 주식이 너무 많이 공급되면서 코스닥시장...
이재명 "기업인 배임죄 처벌 문제 공론화할 때" 2024-11-20 17:53:04
“주주도 경영진 입장을 고려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검찰이 배임죄로 회사를 수사하면 회사가 망해버린다. 삼성도 현재 그러고 있는 것 같다”며 “이사 충실의무가 확대되면 이런 비정상적 상황이 더 많이 생길 것이라고 경영계가 우려한다”고도 했다. 그동안 정부 내에서 상법 개정에 찬성하는 이들은...
나스닥, 좀비기업 395개 쫓아낼때…코스닥, 주주 압박에 19개 그쳐 2024-11-20 17:51:37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CB와 BW 발행 가능 한도를 각각 50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대폭 늘렸다. 발행 주식 총수도 5000만 주에서 5억 주로 10배 늘렸다. 소액주주의 주식 가치가 크게 희석될 수밖에 없다. 주가는 3년 사이에 10분의 1 토막 났다. 한 자산운용사 대표는 “질이 나쁜 주식이 너무 많이 공급되면서 코스닥시장...
[사설] 난데없는 '공평 의무'까지…상법, 누더기로 만들 건가 2024-11-20 17:45:46
주주 의결권을 크게 제한해 30대 상장사 중 8곳의 이사회가 외국 기관투자가 연합에 넘어갈 수 있다는 분석까지 나와 있다. 민생 행보를 부쩍 강조하는 이재명 대표는 어제도 무역협회를 방문해 ‘기업 성장을 위한 국가·정치 차원의 지원’을 언급했다. 상법 개정은 그 다짐과 정확히 반대 방향이다. 소액주주 보호, 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