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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비상장사 온라인 주총장 서비스 도입…업계 최초 2025-02-04 09:17:09
수 있도록 했다. 삼성증권은 '온라인 주총장' 신청 기업이 주총을 원활하게 개최할 수 있도록 기업별 전담 직원을 배치해 세부적인 실행과 운영에 대해 맞춤형 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주주 입장에서도 간편한 주주인증 절차만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고, 해당 기업의 주총 관련 정보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MBK "어제 주총은 무효…최윤범 등 관련자 형사 고발할 것" 2025-01-24 13:43:28
회장측 주장이었다. 임시주총장에서 MBK·영풍 측이 “상호주 제한은 근거가 없다"고 맞섰지만 의장을 맡은 박기덕 고려아연 대표는 "상법상 상호주 의결권 제한에 따라 영풍 측의 의결권은 제한된다"고 말하며 주총을 강행했다. 결국 고려아연 측이 상정했던 집중투표제, 이사 인원수 상한 등 주요 안건이 통과되면서 최...
뛰는 영풍·MBK, 날았던 고려아연 2025-01-24 00:18:19
주총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순환출자 형성해 불리한 상황 반전…영풍 손발 묶어 임시 주총은 당초 이날 오전 9시에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주주 명부 확인과 의안 투표 결과 집계 등에 시간이 소요되며 약 6시간 지연됐다. 이날 임시주총장에는 고려아연 노동조합원들이 대거 상경해 적대적 M&A를 규탄하는...
김광일 MBK 부회장 "법원서 시시비비 가릴 것"…주총 중도 퇴장(종합) 2025-01-23 20:42:56
뒤 강성두 영풍 사장, 자문단과 함께 주총장에서 퇴장했다. 그러면서 "세상에 1대주주를 적으로 돌리거나 이렇게 우롱하는 회사가 어떻게 온전히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나"라며 "특히나 이 앞에 앉아계신 임원분들이 참 부끄럽다"고 했다. 주총 의장을 맡은 박기덕 고려아연 대표이사 사장이 "짧게 해달라"고 요구하자 "그...
김광일 MBK 부회장 "법원서 시시비비 가릴 것"…주총 중도 퇴장 2025-01-23 20:18:24
주총장에서 퇴장했다. 그러면서 "세상에 1대주주를 적으로 돌리거나 이렇게 우롱하는 회사가 어떻게 온전히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나"라며 "특히나 이 앞에 앉아계신 임원분들이 참 부끄럽다"고 했다. 박기덕 고려아연 대표이사 사장이 "짧게 해달라"고 하자 "그 말도 부끄럽다"고 맞받기도 했다. norae@yna.co.kr (끝)...
고려아연, '상호주 제한'에 영풍 무력화…법정다툼 장기화 불가피 [종합] 2025-01-23 19:09:34
받아들이면서 이번 임시 주총에선 단순 투표로 진행되고 오는 3월 주총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MBK·영풍 연합은 고려아연에 대한 법정 대응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MBK 측 법률대리인은 이날 임시 주총장에서 "법정에 가서 명확한 책임을 묻겠다"며 "최윤범 회장의 편법을 받아들여 최대주주의 의결권을 제한한 행위에 대해...
영풍 의결권 막고 주총 강행…최윤범 '위태로운 방어' 2025-01-23 18:04:08
곳곳에서 고성과 욕설이 오갔다. 주총장 입구에는 붉은 조끼를 입고 띠를 두른 고려아연 노동조합원들이 MBK파트너스를 규탄하는 피켓을 들고 굳은 표정으로 서 있었다. 오전 9시 열릴 예정이던 주총은 7시간가량 지연돼 오후 4시께 시작해 오후 10시께 끝났다. 주총 의장권을 쥔 최 회장 측이 “주주명부와 위임장 확인...
'꼼수의 꼼수' 고려아연…주총서 순환출자 이용해 MBK-영풍 의결권 배제 2025-01-23 15:47:22
측은 주총장에서 의결권 제한에 대해 즉각 반발했다. SMC가 해외법인이라 국내 공정거래법상의 순환출자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고하면서, 국내 상법상 '순환출자 회사간 의결권 제한 규정'은 적용된다는 주장은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순환출자금지가 해외법인에 적용되지 않는다면 논리상 순환출자로 인한 의결권...
고려아연 주총 시작부터 파행…MBK "의결권 제한, 강도당했다" 2025-01-23 15:37:15
제한된다는 황당한 얘기도 보도자료로 돌았고, 주총장에서도 (같은) 얘기를 듣고 나니 황당하고 강도당한 기분"이라며 "임시주총을 연기해달라"고 덧붙였다. 박기덕 의장은 주총 진행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뭔가 있어서 일부러 지연한 건 아니니 기다려달라"고 했다. wi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고려아연 분쟁 '짙은 안개'...파행 겪는 주총 2025-01-23 15:07:42
달한 모습입니다. 임시 주총장 입구에서는 고려아연 노동조합 조원들이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의 경영권 탈환을 막아야 한다며 피켓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오전 9시 개회 예정이었던 임시 주총은 5시간 가까이 지난 오후 1시 50분에 열렸지만 5분 만에 중단된 상태입니다. 고려아연이 출석 주식수를 확정하지 않은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