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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한 거 맞아?..‘음주 뺑소니’ 김호중, 실형 선고받자 즉각 항소 2024-11-14 13:40:47
열린 결심 공판에서 “김호중이 주취 상태에서 중앙선을 침범한 과실로 사고를 낸 데 이어 조직적 사법 방해 행위를 했다. 조직적 사법 방해 행위로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점을 고려해달라”며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다. 1심 재판부는 선고 공판에서 “김호중이 모텔로 도주, 입실 전 맥주를 구매하는 등...
"니가 공무원이면 다야?"…'악성민원'에 할 수 있는 게 없다니 2024-11-05 11:29:02
"주취상태로 민원을 제기한 이가 근 한달동안 지구대를 찾아왔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고소 고발 반려 제도가 폐지되면서 ‘악성 민원’을 제기하는 시민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는게 현장의 설명이다. A 경위는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퇴사를 결심하는 순경을 3년새 다섯 명 봤다”고 전했다. 이 같은 사례는 경찰만의...
'알코올 중독' 130만명…전문병원은 겨우 8곳 2024-10-17 18:04:57
‘주취 상태’ 범행이었다. 이윤호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알코올 중독 상태에서는 판단력이 흐려지고 감정이 격해지는 문제가 있다”며 “주요 선진국은 알코올 중독이 마약 등 더 강한 의존성 약물 범죄로 이어진다고 보고 환자를 조기에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에선 알코올에 대해 비교적 관대한 사회적...
"국내 알코올 의존증 100만명 넘는데…전문병원은 겨우 8곳" 2024-10-17 13:51:04
검거된 살인범 중 37.5%, 방화범의 39%가 주취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다. 지난해 주취자로 인한 경찰 출동 건수도 전국적으로 95만8602건에 달했다. 이윤호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알코올 중독 상태에서는 판단력이 흐려지고 감정이 격해진다"며 "음주를 범죄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보긴 힘들지만, 범죄의 촉매제가...
김호중 징역 3년6개월 구형…최후 진술서 "똑바로 살겠다" 2024-09-30 11:21:26
심리로 열린 김씨의 결심 공판에서 "김씨는 주취 상태에서 중앙선을 침범한 과실로 사고를 낸 데 이어 조직적 사법방해 행위를 했다"며 "국민 공분을 일으킨 점을 참작해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김씨의 변호인은 최후 변론을 통해 "김씨는 이 사건과 관련한 자신의 모든 행동을 깊이 반성하고...
김호중 최후진술 "그날 후회…정신 차리고 똑바로 살겠다" 2024-09-30 10:54:55
공판에서 "김씨는 주취 상태에서 중앙선을 침범한 과실로 사고를 낸 데 이어 조직적 사법방해 행위를 했다"며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김씨의 변호인은 최후 변론을 통해 "김씨는 이 사건과 관련한 자신의 모든 행동을 깊이 반성하고 죄에 상응하는 처벌을 달게 받을 각오를 하고 있다"며 "일부...
추석 연휴 교통사고 작년 대비 45% 급감 2024-09-18 15:58:46
말했다. 경찰은 추석 연휴 기간 강도·절도·주취 폭력 등 강력범죄 5천862건을 검거하고 이 중 161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의료공백에 따른 응급실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응급실에 설치된 경찰 연계 비상벨과 112신고 대응 태세를 사전에 점검하고 응급실에서 들어오는 112 신고에 최고단계로 대응했다. (사진=연합뉴스)
하루 2번 음주운전 적발된 30대…여친 신고에 덜미 2024-08-04 15:16:06
원주시 단계동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415%의 주취 상태에서 950m 구간을 운전했다. 이어 A씨는 4시간 45분 뒤인 오후 2시 5분께 원주시 단계동 인근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711%의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1.9㎞를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사와 재판과정에서 A씨는...
"여자친구가 신고해서"…'하루 2번 음주' 집행유예 이유가 2024-08-04 07:56:04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415%의 주취 상태에서 950m 구간을 운전했다. 이어 A씨는 4시간 45분 뒤인 오후 2시 5분께 원주시 단계동 인근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711%의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1.9㎞를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수사와 재판과정에서 A씨는 말다툼한 여자친구의 신고로...
[단독] 4.7만건 vs 25건…동네마다 경찰 112 출동 '극과 극' 2024-07-26 17:30:54
A씨는 “주취 폭력 사건이 매일 이어져 항시 긴장하고 근무해야 한다”고 말했다. 작년 한 해 출동 건수가 최저인 곳은 전북 군산 개야도 파출소로 25회 출동했다. 2위는 전남 신안 가거파출소로 총 28회 나갔다. 경찰 관계자는 “인근 마을이 소멸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지역사회의 반발로 어쩔 수 없이 운영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