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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터 직장인까지 '인기 폭발'…'코인 노래방' 알고보니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4-11-02 09:35:31
만에 주취자가 노래방 내 문, 반주기, TV 등을 파손했다며 하소연하는 글을 올리는 일도 있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자영업자 커뮤니티에서는 노래방 창업을 만류하는 목소리도 이어진다. 코인 노래방 창업 문의 글에 한 코인 노래방 점주는 "코인 노래방도 끝물이다. 500~1000원 쓰고 30분 앉아있는 사람도 있다. 올 때만...
도로 누워있던 주취자 밟고 지나간 차량…法 "무죄" 2024-10-25 14:04:30
술을 마신 채 한밤중 도로에 누워있던 사람을 피하지 못하고 차로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에게 죄를 물을 수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5-3형사부(이효선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A(20대)씨의 항소심에서 검찰이 제기한 항소를 기각했다. 검찰은 1심...
"국내 알코올 의존증 100만명 넘는데…전문병원은 겨우 8곳" 2024-10-17 13:51:04
'골든 타임'을 놓칠 때가 많다. 국내 주취자 범죄가 늘어나는 이유도 알코올 의존증에 대한 조기 진단과 초기 치료가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2022년에 검거된 살인범 중 37.5%, 방화범의 39%가 주취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다. 지난해 주취자로 인한 경찰 출동 건수도 전국적으로...
경찰 지구대 넘쳐나는 '취객', 보호시설 따로 만든다는데… 2024-10-04 17:42:16
“주취자는 우발적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신고가 들어오면 무조건 출동해야 한다”며 “출동하면 현장에서 집 주소도 말하지 못할 정도로 만취한 사람을 보는 사례가 대부분”이라고 했다. 경찰은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취한 이의 지문을 스캔해 주소를 알아내고 이들을 경찰차로 이동시키는데, 주소지와 실제...
술 취해 고속도로 올라가던 여성, 퇴근길 경찰관 의해 무사 구조 2024-08-21 23:47:54
보호했고, 출동한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인계돼 보호자에게 돌아갔다. 고속도로순찰대 관계자는 "고속도로 램프 구간으로 걸어 올라가고 있던 여성을 구조해 보호자에게 인계했다"며 "단순 주취자로 판단돼 상황을 종결했다"고 밝혔다. 최 순경은 "여성분이 고속도로 안쪽으로 들어가는 상황이어서 정말 위험할...
"'멍멍' 사람이 쓰러져 있어요"…반려견들 '맹활약' 2024-08-01 13:42:02
주취자는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다행히 안전한 곳으로 옮겨졌다. 지난달부터 제주에서는 반려견과 반려인이 한 팀을 이뤄 동네 순찰대로 나섰다. 안전사고와 범죄 예방을 위한 '댕댕이 안전지킴이'들이다. 이들은 지난달 16일 출범 이후 28일까지 12일간 20건의 안전 위해 요소를 경찰 등 당국에 알렸다....
거리로 나온 경찰관들…"열흘 새 3명 숨졌다" 무슨 일이 2024-07-29 16:47:21
“지구대·파출소 근무자들은 정신질환자, 주취자 및 범죄자를 일상적으로 상대해야 한다”며 “공무집행방해로 매년 약 8만 명의 경찰이 다치거나 죽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업무가 과중해 졌다며 이를 살펴봐 달란 목소리를 냈다. 민관기 위원장은 "2021년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인해 ...
[단독] "주취자가 나무 훼손"…잡고 보니 'A급 수배범'이었다 2024-06-24 10:46:19
"주취자가 서울 한강로동 용산역광장 쪽 나무를 훼손한다"는 112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노상에 앉아있는 A씨를 발견하고 인적 사항을 물었지만, A씨는 욕설을 하며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경찰은 끈질긴 추궁 끝에 A씨의 인적 사항을 확보했고, 현장에서...
서울시, '개벤져스' 반려견 순찰대 1424팀이 동네 지킨다 2024-04-19 14:36:06
범죄와 위험 예방을 위해 주민이 반려견과 산책을 하면서 주취자, 시설 파손 등을 신고하는 신개념 치안 모델이다. 2022년 출범한 반려견 순찰대는 지난해 1011개 팀이 2600여 건의 범죄와 생활위험 요소를 신고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 올해 활동 시작을 알리는 '2024년 서울 반려견 순찰대 활동 선포식'은...
"지하철 폭언·폭행 안돼요"…봄철 취객 '주의' 2024-04-12 08:13:17
접수한 취객 관련 민원(문자)은 총 2천54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건이 증가했다. 역 직원과 지하철 보안관의 폭언·폭행 피해 사례도 끊이지 않고 있다. 2021년부터 올해 2월까지 공사 직원이 주취자로부터 폭언을 듣거나 폭행당한 경우는 527건이다. 특히, 올해 1∼2월 전체 폭언·폭행 피해 사례 1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