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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및 상가 임대차 계약의 ‘자동 갱신’ 규정 이해하기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4-11-13 13:42:01
숙지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주택은 주택임대차보호법이, 상가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이 적용되는데, 이 두 법은 민법의 일반 규정과는 달리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특별히 제정된 법률이며, 임차인이 상대적 약자일 때 편면적 강행규정을 통해 임차인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임대인과 임차인은...
임차건물 소유자 변경됐다면 임대권한 누구에게 있는지 잘 확인해야 2024-11-12 16:09:11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라 주택임차인이 전입신고를 한 뒤 거주해 대항력을 갖추면 임대인 외 제3자에 대해서도 임차권으로 대항할 수 있게 된다. 이때 제3자는 주택의 임차인이 대항력을 취득한 다음 임차건물의 양도 등으로 소유자가 변경되는 경우의 양수인도 해당된다. 이를 구체화해 주택임대차보호법에서는 임차건물의...
'오락가락' 디딤돌대출, 비수도권은 축소 안한다…유예기간 부여 2024-10-23 15:24:17
데 있다. 국토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 11일 디딤돌대출 취급을 제한해달라는 요청을 시중은행에 전달하자 KB국민은행은 14일부터 한도를 줄였다. 다른 은행들은 이달 2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었다. 지금까지는 디딤돌대출을 실행할 때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세입자에게 보장되는 최우선변제금인 이른바 '방...
서민 위한 디딤돌 대출도 축소...21일부터 한도 줄인다 2024-10-18 11:09:24
제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방 공제는 주택담보대출시 주택임대차보호법상 보호돼야 하는 최우선 변제 금액을 떼어놓고 대출을 해주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방 공제 피수 조치에 따라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서울 지역이면 5,500만 원가량 한도가 줄어들 수 있다. 후취 담보는 준공 전 아파트처럼 담보를 잡기 어려울 때...
디딤돌 대출, 금리인상 이어 대출한도도 축소 2024-10-16 20:32:48
내에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의 최대 70%(생애최초구입은 80%)까지 대출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다. 그러나 실제 대출을 실행할 때는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세입자에게 보장되는 최우선변제금에 해당하는 소액임차보증금인 이른바 '방 공제'(서울은 5천500만원)를 차감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보증상품 가입을 통해...
주택 매도인과 계약한 임차인은 "매수인에게 임대차 권한 위임 받았나" 확인을 2024-10-16 16:26:37
수 있다.○주택임대차보호법 적용받으려면주택임대차보호법에서 보호하는 임차인의 권리로는 대항력이 있다. 임차인이 임차목적물인 주택에 전입신고를 하고 점유를 시작하면 그 다음날부터는 임대차 관계에 대한 대항력이 발생한다. 이때 확정일자를 받으면 보증금에 대해 주택 경매 시 우선해 변제받을 수 있는 권리까지...
[단독] 떼이는 전세금 '폭증' 조짐…주택금융공사도 '빨간불' 2024-10-07 15:35:47
대항력(임차권) 있는 목적물의 경우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라 경락인이 배당절차에서 잔여 임차보증금을 인수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신속한 구상권 회수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재섭 의원은 "늘어나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대위변제 규모에 대비하려면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채권 회수 대책을 치밀하게 세울 필요...
조세연 "임대료 상승할수록 계약갱신청구권 사용 비율 하락해" 2024-09-30 10:24:48
함께 도입됐다.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 직후인 2020년 8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전국의 전세계약 중 계약갱신청구권 사용 계약 비율을 분석한 결과, 계약 당시 지역의 임대료 가격 상승률이 높을수록 계약갱신청구권 사용에 성공한 임차인 비율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낮았다. 대표적으로 세종시는 임대가격 상승률이 2년...
정부의 '신유형 장기민간임대주택', 디테일이 아쉬워 [더 머니이스트-이은형의 부동산 돋보기] 2024-09-12 07:00:17
'주택임대차보호법의 2+2, 임대료 상승률 5% 상한'은 준수해야 한다는 점은 대형 법인사업자에겐 애매한 부분입니다. 가령 세입자가 중도에 나갈 수 있는 4년의 임대기간, 인근 시세 대비 임대료 책정과 인상 등이 그렇습니다. 주차장 기준 완화는 보다 논의가 필요합니다. 오피스텔에 설치하는 공유차량 주차면을...
실거주 한다더니 다시 임대한 집주인..."손배 책임" 2024-08-28 15:21:28
인정할 자료는 제출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지난 6월 20일 내려진 항소심 판결에 대해 양측 모두 상고하지 않아 확정됐다. 의정부지법 관계자는 "임대인이 선제적으로 실거주를 이유로 임대차 갱신을 거절해 임차인이 갱신 요구권 행사를 단념할 수밖에 없었던 경우라도, 이후 임대인이 실거주하지 않고 제3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