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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뉴욕서 한미관계 토론회…박진 전 외교장관 기조발표 2024-11-22 06:12:27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코리아소사이어티에서 한국국제교류재단(KF)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하에서 한미관계 전망, 한미일 공조 강화, 한국의 주요 7개국(G7) 가입 필요성을 주제로 기조발표하고 참석자들과 토론을 벌였다고 재단 측이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환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한경협, 한미재계회의 앞서 서울서 양국 경제계 네트워킹 리셉션 2024-11-20 17:30:00
리셉션에는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와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참석했다. 또 삼성, SK, 현대차, LG 등 4대 그룹 기업인을 비롯해 처브그룹, 모건스탠리, 씨티그룹, 우버 등 미국 주요 기업의 전현직 인사 90여명이 자리했다. 김봉만 한경협 국제본부장은 "미국에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 정책은 바뀔 수...
[팩트체크] 트럼프는 '한국 조선 실력'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 2024-11-19 06:15:02
열린 한미 외교ㆍ국방장관 회의의 공동 성명을 보면 미국의 한국 조선업에 대한 협력 강화 내용이 들어있다. '제6차 한미 외교·국방 장관회의 공동성명'에는 "양국 장관들은 유지·보수·정비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최근 조치들을 논의했으며, 미 선박의 MRO 서비스 수행을 위해 미 해군이 대한민국 조선소에게 인...
판 바뀌는 경제·안보 환경…美·中 사이서 '능동외교' 2024-11-18 18:59:05
이어 한동안 공석이던 주한 중국대사를 국장급으로 급을 올려 임명했다. 우리 측은 지난달 김대기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새 주중대사로 내정했다. “韓에 미·중은 선택 아니라 설득 대상”이 같은 전략 변화에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경제와 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환경 변화가 불가피할 것이란 판단이 깔렸다....
[조일훈 칼럼] 현대차가 '기업 관료주의' 연못에 던진 돌 하나 2024-11-18 17:52:09
현대자동차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발탁된 것은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떼어놓고 설명할 수 없다. 그룹 싱크탱크 사령탑을 맡은 주한 미국대사 출신인 성 김 고문도 그렇다. 두 사람 모두 현대차와의 인연은 깊지 않다. 무뇨스 사장은 2019년, 김 고문은 지난해 합류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판매 실...
트럼프 귀환 앞두고 각국 정상들 남미 집결…시진핑엔 기회?(종합) 2024-11-15 18:35:27
대상에 포함하고 4개월 동안 공석이었던 주한 중국대사를 내정했으며, 페루에 2년 만의 한중 정상회담 개최에 합의한 것도 같은 차원으로 해석됐다. 시 주석은 16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도 정상회담할 예정인데, 이를 통해 트럼프 당선인에게 우회적으로 관계 개선 메시지를 발신할 것으로 관측된다. 성균중국연구소는...
'실적 일등공신' 전면에…현대차그룹, 장재훈·무뇨스·송호성 체제로 2024-11-15 18:22:14
중용’이다. 미국 시장에서 뛰어난 실적을 낸 무뇨스 사장에게 CEO를 맡긴 점에서 그렇다. 무뇨스 사장은 가솔린 세단 중심이던 주력 판매 차종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전기차, 하이브리드카로 전환하고 브랜드 파워를 키우는 식으로 2018년 68만 대였던 현대차의 미국 판매량을 지난해 87만 대로 끌어올렸다. 정통...
정의선號 첫 부회장, 장재훈 완성차 총괄 2024-11-15 18:08:15
중용’이다. 미국 시장에서 뛰어난 실적을 낸 무뇨스 사장에게 CEO를 맡긴 점에서 그렇다. 무뇨스 사장은 가솔린 세단 중심이던 주력 판매 차종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전기차, 하이브리드카로 전환하고 브랜드 파워를 키우는 식으로 2018년 68만 대였던 현대차의 미국 판매량을 지난해 87만 대로 끌어올렸다. 정통...
[사설] 국적·연줄·출신 모두 배제한 현대차의 글로벌 인사 혁신 2024-11-15 17:49:06
정부에 이르기까지 미국 정부에서 주한 미국대사, 주인도네시아 대사,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 권한대행 등 외교 요직을 지냈다. 관세 부과, 전기차 보조금 폐지 등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통상정책 불확실성으로 인해 현대차그룹에 닥칠 위험을 관리하고 향후 미국 정부와 원만한 관계를 구축하는 데 그만큼...
김구재단, 주미대한제국공사관에 백범 김구 휘호 기증 2024-11-15 16:38:22
‘한국과 미국이 친선하고 평등하게 서로 돕자’는 뜻이 담겼다. 김구 선생이 1949년 주한미국대사관 문정관이었던 그레고리 헨더슨에게 직접 써 준 글씨다. 당시 혼란스러운 해방정국 속에서도 평화를 열망한 그의 확고한 의지를 느낄 수 있어 사료적 가치가 크다. 이 휘호는 헨더슨이 소중히 간직해오다가 2002년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