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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세계최대 28조원 태양광 사업, 싱가포르정부 승인으로 탄력 2024-10-23 14:21:22
호주 기업 선케이블이 밝혔다. 선케이블은 호주 북부 노던 준주에 축구장 1만6천800개, 또는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를 합한 면적인 120㎢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지을 계획이다. 여기서 최대 6GW(기가와트) 전력을 생산, 이 중 약 2GW를 4천300㎞ 길이 해저케이블을 통해 싱가포르에 보내는 총 200억달러(약...
호주에 '강남 3구 면적' 세계 최대 규모 태양광 발전소 세워진다 2024-08-21 11:06:36
이 발전소는 호주 노던 준주 테넌트 크릭 인근 옛 목장 부지에 120㎢ 규모로 지어진다.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를 모두 합한 면적과 비슷한 크기다. 발전량은 최대 4기가와트(GW)로 30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플리버섹 장관은 "이 프로젝트는 세계에서 가장 큰 태양광 발전 허브가 될 것이며...
호주아동 3명중 1명, 수리문해력 기준미달…원주민·시골 '심각' 2024-08-14 11:37:20
현 20%에서 22.5%로 올리겠다고 했지만, 노던 준주(NT)와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WA)를 제외한 다른 주들은 연방 지원 비율을 25%로 올려야 한다며 협약에 동참하지 않고 있다. 코레나 헤이소프 호주교육노조(AEU) 연방 회장은 공립학교에 충분한 자금을 지원하지 않은 결과라며 "정부의 전폭적인 자금 지원이 뒷받침되지...
국립공원 편입된 세계 최대 우라늄광산…"개발 금지" 2024-07-27 15:06:50
노동당 지지자 행사에 참석해 북부 노던준주에 있는 카카두 국립공원이 확장돼 공원 가운데 있는 자빌루카 우라늄 광산을 포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앨버니지 총리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카카두 국립공원에 자빌루카 광산이 편입되는 것은 우라늄 채굴이 불가능해짐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런 조치는 광...
원주민-업체 '법적 다툼' 호주 우라늄 광산, 국립공원에 편입 2024-07-27 14:53:18
지지자 행사에 참가, 북부 노던준주에 있는 카카두 국립공원이 확장돼 공원 가운데 있는 자빌루카 우라늄 광산을 포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앨버니지 총리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카카두 국립공원에 자빌루카 광산이 편입되는 것은 우라늄 채굴이 불가능해짐을 의미한다고 설명하면서 이런 조치는 광산 주변 원주민들이 수십...
호주서 다국적 공군훈련 중 伊전투기 추락…"조종사는 탈출" 2024-07-24 17:54:54
성명을 통해 사고기가 이날 오전 10시 45분께 호주 북부 노던준주 댈리강에서 남서쪽으로 18km 떨어진 곳으로 추락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국적 공군훈련인 피치 블랙(Exercise Pitch Black) 도중 사고가 났다면서 사고 후 이날 예정된 모든 비행이 취소됐다고 덧붙였다. 이 훈련은 호주 공군이 1981년 자체적으로...
호주 중부 도시서 경찰관 집단폭행당해…당국, 야간통행금지령 2024-07-09 10:55:44
준주 경찰청장이 폭력 사건을 통제하기 위해 3일 동안 통행금지령을 내릴 수 있으며 준주 정부에 연장을 요청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결정에 호주 원주민 단체는 반발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오는 14일까지는 호주 원주민과 토레스 해협 섬 주민들의 문화와 역사를 기리는 나이독(NAIDOC·National Aboriginal and...
수출입은행, 호주 희토류 광산 개발에 1억5천만달러 PF 2024-07-02 11:09:52
현지 기업인 아라푸라사(社)가 호주 중북부 노던준주의 앨리스 스프링스 인근 지역에서 희토류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수출입은행은 PF를 계기로 전기차와 신재생에너지 제조 공정에 필요한 희토류의 일종인 '네오디뮴-프라세오디뮴(NdPr) 산화물'을 연간 1천500t 규모로 최장 12년 동안 국내 기업에 공급할 수...
호주서 대규모 폭력사태…미성년자 '야간 통금' 2024-03-27 20:48:41
준주(NT) 정부는 준주 내 2번째로 큰 도시인 앨리스 스프링스에서 이날부터 2주 동안 오후 6시부터 오전 6시까지 18세 미만 미성년자 통행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경찰관을 추가로 배치하기로 했다. 에바 로러 주총리는 "범죄와 반사회적 행동에 지쳤다"며 "앨리스 스프링스 주민들이 길을 걷고 쇼핑센터에 가고...
호주 중부서 150명 연루 폭력사태…미성년자에 야간통행 금지령 2024-03-27 18:45:44
통신 등에 따르면 호주 노던 준주(NT) 정부는 준주 내 2번째로 큰 도시인 앨리스 스프링스에서 이날부터 2주 동안 오후 6시부터 오전 6시까지 18세 미만 미성년자 통행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경찰관을 추가로 배치하기로 했다. 에바 로러 주총리는 "범죄와 반사회적 행동에 지쳤다"며 "앨리스 스프링스 주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