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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신부터 권오상까지…韓 작가들 '초미니 조각' 들고 LA에 떴다 2024-11-10 17:12:12
것이다. 가느다란 못 크기에 불과한 그의 작품들은 역설적으로 작가를 ‘거장(巨匠)’ 반열에 올려놨다. 때론 작은 작품일수록 거대한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법.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중견 화랑 ‘Various Small Fire’(VSF)에 한국 작가들이 모여든 이유다. ‘언박싱 프로젝트 3.2: 마케트’란 이름으로 열린...
서울의 가장 어두운 곳으로 런던의 가장 화려한 곳에 간다 2024-11-04 18:16:39
중견 작가 정영주의 그림이 유럽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글로벌 명문 화랑 알민레쉬의 영국 런던 지점에서 오는 14일부터 열리는 개인전 ‘웨이 백 홈’(집으로 가는 길)이 그 첫걸음이다. 정영주가 달동네 연작을 시작한 건 2008년 무렵부터다. 1997년 프랑스 에콜데보자르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작품 활동을 시작한 그는...
서울의 가장 어두운 곳으로 런던의 가장 화려한 곳에 간다 2024-11-04 09:55:07
세계인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이유다. 한국의 스타 중견 작가 정영주의 그림이 유럽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글로벌 명문 화랑인 알민 레쉬의 영국 런던 지점에서 오는 14일부터 열리는 개인전 ‘웨이 백 홈’(집으로 가는 길)이 그 첫걸음이다. 정영주가 달동네 연작을 시작한 건 2008년 무렵부터다. 1997년 프랑스 에콜 데...
세계에 선보일 '올해의 작가' 찾기 시작됐다 2024-10-30 18:10:40
느낄 수 있다는 평가다. 국립현대미술관이 주는 ‘올해의 작가상’(올작)은 ‘한국의 터너상’ 격인 국내 최고 권위의 현대미술상이다. 12년째를 맞은 올해 행사에는 권하윤(43)과 양정욱(42), 윤지영(40)과 제인 진 카이젠(44) 등 4명이 후보에 올랐다. 이들의 작품은 서울 사간동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다. 김인...
SBS·국립현대미술관 뭉쳐 '올해의 작가' 후원 2024-10-25 17:04:19
작가의 주제이다. 윤지영 작가는 개인이 어떤 상황을 받아들이는 태도 혹은 더 나은 상태를 위한 노력을 조각으로 표현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간절한 소망을 담은 봉헌물의 개념에서 출발한 작품을 선보인다. 제인 진 카이젠 작가는 수행적이고 시적인 영상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어도(바다 너머...
암흑부터 옥상까지…중견작가 '3인 3색' 예술세계 2024-10-24 17:24:56
일민미술관에서 중견 작가 3인의 작품 세계가 펼쳐졌다. 김민애, 백현진, 차재민의 작품을 소개하는 기획전 ‘IMA 픽스 2024’다. 전시회는 3명의 작가가 중견 작가가 되는 동안 일관되게 지켜 온 작품 세계와 예술적 도전에 주목한다. 각 작가에게 한 층을 통째로 내줘 넓은 공간에서 자유롭게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교보문고가 남겨둔 마지막 한 자리…한강, 노벨상 초상화 전시실 채운다 2024-10-16 18:36:57
네 명의 중견 화가가 각각의 독특한 화법으로 그렸다. 그 가운데 얼굴 부분을 거울로 만든 빈 초상화 공간이 있다. 미래의 노벨상 수상자를 위한 자리다. 소설가 한강이 한국의 두 번째 노벨상이자 첫 번째 노벨문학상을 받으면서 2014년 전시 공간을 재조성한 지 10년 만에 이 자리가 채워지게 됐다. 교보문고는 빈 초상화...
교보문고가 비워뒀던 '미래 노벨상 수상자' 자리에 한강 얼굴 걸린다 2024-10-15 16:17:11
박영근, 이동재, 이인, 최석운 등 네 명의 중견 화가가 각각의 독특한 화법으로 그렸다. 그 가운데 얼굴 부분을 거울로 만든 빈 초상화 공간이 있다. 미래의 노벨상 수상자를 위한 자리다. 소설가 한강이 한국의 두 번째 노벨상이자 첫 번째 노벨문학상을 받게 되면서 2014년 전시 공간을 재조성한 지 10년 만에 이 자리가...
다른 남자와 '뜨거운 사랑' 나눈 아내…남편이 모른 척한 이유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9-28 07:43:21
1593년 로마에서 중견 화가 오라치오 젠틸레스키(1563~1639)의 첫째 딸로 태어났습니다. 어머니는 아르테미시아가 열두 살 때 출산 도중 목숨을 잃었고, 그녀의 밑에는 남동생만 네 명 있었습니다. 가족 중 여성이라고는 오직 아르테미시아 한 명뿐. 사회에는 폭력이 만연했고, 거리는 무질서했고, 여성은 ‘2등 시민’...
기존 형식 벗어난 패션쇼 형태의 '진짜 아트쇼'가 열린다 2024-09-27 15:45:55
작가들이다. 또한 중견작가의 작품들도 대거 선보이는데, 2006년 해외 경매 최고가를 기록한 이중 초상화의 거장 김동유 작가, 까르띠에 하이주얼리 행사에 초청된 안경알 도자의 이선미 등 총 41명의 예술가들의 작품도 선보인다. 이번 전시의 프리뷰는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보비아(VOBIA)’의 이태원 쇼룸에서 열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