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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5] '중국색' 빼기?…스포츠 마케팅 강조하며 이미지 변신 2025-01-09 07:01:01
꾀했다"며 "TCL이나 하이센스도 이런 활동으로 '중국색 빼기'를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통상 중국 업체들은 훙멍(Harmony)이라는 화웨이의 독자 운영체제(OS) 이름처럼 자사 제품이나 서비스 등의 중국어를 영어로 바꿔 부르는 식으로 작명하는 경우가 많은데 TCL과 하이센스는 처음부터 영어를 사용해 이름을...
[CES 2025] 中 TCL·하이센스, AI 기술 기반 미니-LED 기술력 과시 2025-01-07 13:42:36
= 중국 TCL과 하이센스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 개막에 앞서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니 발광다이오드(LED) TV 신제품을 선보이며 기술력을 과시했다. TCL과 하이센스는 당초 예상과 달리 인공지능(AI)를 전면에 내세우기보다는 자체 기술력을 소개하는 데 주력했다. 지난해에 이어...
덕수궁으로 몰려온 중국 국보급 수묵화 2025-01-06 17:25:06
색이 선명하고 사실적이다. 같은 뿌리에서 나온 같은 시대 그림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만큼 전혀 느낌이 다르다. 이런 차이는 지난 수십 년간 생겨난 것이다. 중국은 전통 수묵 양식을 지키며 이를 고도화하는 데 힘썼다. 권위주의 정부는 ‘전통의 맥을 잇는 미술’을 적극 장려하면서 화가들은 ‘중국적인 아름다움’을...
"의사보다 낫네"…45초 만에 병 찾아내는 '능력자' 정체 2025-01-05 17:31:30
간편해지고 똑똑해졌다는 점이다. 치료에서 진단·예방으로중국 스타트업 산무는 당뇨를 매일 추적 관찰할 수 있는 AI 로봇 ‘S1’을 CES 2025에 내놓는다. 양변기에 부착한 S1에 소변이 닿으면 10분 안에 신장 질환과 관련한 10개 지표가 스마트폰에 뜬다. AI를 기반으로 개발한 디지털 마이크로 유체 기술이 소변 성분을...
자녀 14명 중 8명이 죽었다…가슴에 묻은 아버지가 한 일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01-04 09:32:13
더욱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요. 이는 고대 중국의 사상가 장자(莊子)가 지락(至樂)에 남긴 이야기를 떠올리게 합니다. 장자는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통곡하다 어느 날 깨달음을 얻고 울음을 그쳤습니다. 그의 깨달음을 풀어서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우리가 태어나기 이전을 생각해 봅시다. 그때 우리는 없었지만, 그렇다고...
"환경 우선은 회사의 DNA...2050년 탄소 네거티브로 전환" 2025-01-03 06:00:21
‘영업통’이다. 2000년부터 2006년까지 홍콩과 중국에서 프린터 영업을 담당했고, 2012년부터는 중국엡손 프린터 영업부 대표를 거쳐 2021년 한국엡손 대표이사를 맡았다. 후지이 대표 부임 이후 한국엡손의 매출은 꾸준한 우상향을 그리고 있다. 후지이 대표를 만나 엡손의 친환경 전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국...
시진핑 신년사때 책장·사진 치워…국기·만리장성으로 국가강조(종합) 2025-01-01 17:46:53
지난달 31일 관영 중국중앙(CC)TV 생중계로 방송된 2025년 신년사에서 만리장성 그림과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 앞에 앉았다. 시 주석은 집권 첫해인 2013년 이후 베이징 중난하이(中南海) 집무실에서 오성홍기·만리장성 그림과 함께 책장을 배경으로 짙은 색 나무 책상에 앉아 신년사를 발표해왔는데 올해는 달랐다. 시...
시진핑 신년사 배경에 국기·만리장성만…"외풍 극복 의지 강조" 2025-01-01 13:00:16
달리 중국 국기와 만리장성 그림만 배경으로 놓아 그 의도에 관심이 쏠린다. 시 주석은 지난달 31일 관영 중국중앙(CC)TV 생중계로 방송된 2025년 신년사에서 만리장성 그림과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 앞에 앉았다. 시 주석은 집권 첫해인 2013년 이후 베이징 중난하이(中南海) 집무실에서 오성홍기·만리장성 그림과 함께...
[이 아침의 화가] 자연에서 먹고 자며…자연을 그리는 강명희 2024-12-31 17:44:42
색과 자연이다. 그는 단순히 작업실에 앉아 그림을 그리는 작가가 아니다. 무거운 캔버스를 들고 세계를 돌며 사람들을 만나고, 그곳에서 경험한 자연을 토대로 작업에 들어갔다. 인도와 칠레, 중국에서 남극까지 지역과 대륙을 가리지 않고 쏘다녔다. 사막과 빙하, 넓은 초원을 찾아다니며 영감을 얻으려고 노력했다....
[단독] 삼성·LG도 앉아서 당했나…日 눈속임에 '속수무책' 2024-12-15 13:47:42
평가가 나온다. 일본 저가 재생지는 중국 시장이 주요 판로였다. 하지만 중국 경기 침체로 소비가 줄면서 제품이 남아돌자 배를 돌려 한국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제지업계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 싸게 공급해 잠식한 뒤 가격을 올릴 가능성이 크다”며 “국내 가격 왜곡뿐 아니라 제대로 된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