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전문성 최고 로펌은 김앤장...최우수상 세종·율촌[2024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2024-11-26 07:07:44
한 해를 보냈다. 국내에선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며 수많은 기업이 송사에 휘말렸다. 거대 플랫폼으로 성장한 카카오, 쿠팡, 배달의민족 등은 각종 위법 의혹을 받으며 공정거래위원회 및 검찰 수사망에 올랐다. 오너 일가의 '경영권 분쟁'도 끊이지 않았다. SK는 조 단위에 달하는 최태원 회장의...
'금융판 중대재해법' 시범운영 사흘 앞으로 2024-10-29 16:36:23
징계의 근거로 사용될 수 있어 '금융판 중대재해처벌법'이라 불리는 제도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 가운데 신한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28일 금융당국에 지주 및 주요 계열사들의 책무구조도를 제출했다. 일정 조건을 충족한 금융사의 책무구조도 제출을 의무화하는 지배구조법 개정안은 내...
경총, 현장 밀착형 규제 186건 발굴…관련부처에 개선 건의 2024-10-15 11:00:01
존재해 시대 변화에 뒤처져 있다는 것이다. 경총은 또 중고차 온라인 판매가 허용된 시대 변화를 반영해 자동차 매매업 등록기준 등 현실과 맞지 않는 제도를 합리화해달라고 요청했다. 안전 분야에서는 중대재해 예방 실효성을 높이고자 위험 상황 모니터링 목적의 폐쇄회로(CC)TV 설치를 의무화해달라고 건의했다....
"사업장 1만개인데, 안전관리자는 700명…한국서 사업말란 얘기" 2024-09-11 18:05:46
의원,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중대재해법을 주제로 ‘제2회 입법 콘서트’를 열었다. 여기에선 처벌만으로는 산업재해 예방에 한계가 있는 만큼 중대재해법을 인센티브 중심으로 개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200쪽 지침서, 봐도 모르겠다”토론자로 나선 강구만 대한민국만세삼계탕 대표는 “중대재해법...
[칼럼] 강행규정인 근로기준법에 맞춰 노무관리하는 법 2024-08-19 15:08:32
관련 제도나 법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형사처벌을 비롯해 다양한 제재 수단을 마련하고 있기에, 근로자와 갈등 상황을 만드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 근로자라면 누구나 쉽게 불이익을 신고할 수 있으므로 기업 차원에서 적절한 대비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기업의 노무관리는 채용, 근로계약서, 취업규칙, 근로시간 및...
"경영자만 처벌한다고 산업안전 담보할 수 없다" 2024-07-02 18:11:38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서는 처벌보다 예방에 집중해야 한다”며 “최근 정부가 기존 규제 중심에서 자기 규율 예방 체계로 안전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했지만 현장에서 이행하기는 매우 어렵다”고 지적했다. 준비해야 할 문서, 지켜야 할 법규가 너무 많아 산업 현장에서 안전 관리보다는 문서 작성에 더 많은 시간을 쓰고...
'직원 14명' 건설사 대표 징역형…범법자 된 사장들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06-17 09:00:25
명이 사망한 중대재해 사건과 관련해 건설사 대표가 현장소장보다도 높은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의 형량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이 건설사가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제대로 구축·이행하지 않은 데 주목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 1월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된 가운데 경영계는 중소기업이 이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총,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개정 건의…"경영활동 위축" 2024-06-12 12:00:01
법령의 범위를 5개 법률로 특정해 시행령에 구체적으로 명시해달라는 내용도 담았다. 아울러 중대산업재해 발생 사업장의 경영 책임자가 이수해야 하는 교육 시간을 20시간에서 12시간으로 완화하고,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이미 공표된 중대산업재해는 중복 공표되지 않게 단서 규정을 신설할 것을 건의했다. 류기정...
[단독] 檢, 중대재해 기소율 80%…"합의금 10억대로 뛰었다" 2024-02-02 10:00:01
중대재해처벌법 도입 2년 동안 검찰의 관련 사건 기소율이 약 8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령이 모호한데다 무혐의 처분 절차가 복잡해 기소율이 치솟은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부터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이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되면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미비한 영세 사업장에 대한 기소가 쏟아져 범죄자를 양산할...
중소기업계 "중처법 무산참담…2월 임시국회서 논의돼야"(종합) 2024-02-01 18:27:19
위한 법령 정비와 산재 취약 기업에 대한 지원을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국민의힘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2년 유예하는 대신 산업안전보건청을 2년 후 개청하는 협상안을 제시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이 수용하지 않기로 하면서 법안 처리가 무산됐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