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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불평등 대폭 개선…20년간 격차 27%↓ 2024-06-18 18:21:27
저소득층 소득이 상대적으로 빠르게 늘어난 가운데 중상위층 소득은 정체하면서다. ‘불평등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는 통념과는 다른 결과로, 미국 등 다른 선진국에 비해서도 한국은 소득 불평등 개선 폭이 컸다. 이는 18일 한국경제신문이 단독 입수한 ‘20년간 한국의 소득 불평등과 이동성(Two Decades of Earnings...
"기부와 교육이 '시장경제 양극화' 해결할 최고 치료제" 2024-05-12 18:02:57
쓸 수 없는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중상위층은 한국 교육에 만족하지 못해 자녀를 미국 등 해외 대학으로 보내는 일이 일상화될 것입니다. 한국 대학의 프리미엄이 떨어지고, 인재가 유출되는 것이죠. 지금까지 인재가 한국의 경제 발전을 이끌어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국가의 미래에 매우 부정적인 신호입니다.” ▷해결...
코스트코 주가 사상 최고…시가총액 3000억弗 돌파 2023-12-19 17:59:15
중상위층 소비자를 공략해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코스트코 주가는 올해 들어 49.2% 상승했으며 이달에만 약 15% 올랐다. 코스트코가 회원 연회비를 인상할 경우 실적 증대 및 주가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 코스트코는 2017년 이후 북미 지역에서 연회비를 인상하지 않았다. 코스트코는 2006년, 2011년,...
美 'AI, 국가 금융체계 위협' 첫 명시…내년 상업용부동산 시험대 [글로벌마켓A/S] 2023-12-16 11:58:04
공신이 됐다. 리차드 갈란티는 "지난 홀리데이 할인시즌은 기대이상이었다"면서 "회원수가 놀라운 수준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스트코는 가전제품 등 비식품 카테고리 판매가 늘고, 중상위층 소비를 공략해 매출 증가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시장이 다소 조정을 받으면서 원자재 가격도 엇갈렸다. 국제 금가격은...
"中경제, 구조적 어려움에 빠지지 않았고 분위기도 나쁘지 않아" 2023-08-30 16:21:09
것으로 내다봤다. 매켄지 글로벌 인스티튜트의 추정치에 따르면 중국 중상위층의 연 소득은 16만 위안(2천900만원) 이상이다. 2019년부터 2021년 사이 이 범주의 가구 수는 9천900만 가구에서 1억3천800만 가구로 증가했다. 또 2025년까지 7천100만 가구가 추가로 이 범주에 진입할 전망이다. 그러나 7월 중국 소매 판매는...
美 상업용 부동산 대출과 슈퍼프라임 모기지 헉! 1경원…2차 지방은행 위기의 뇌관?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3-03-28 08:12:26
프라임 모기지, 중상위층 대상으로 주택대출 - 슈퍼프라임 모기지, 초부유층 대상 주택대출 - 지방은행, 상업용 부동산과 슈퍼모기지 대출 - 점보 모기지, 고가 주택구입용 자금조달 대출 - 고금리와 초부유세 도입로 고급주택 가격하락 - 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2023년 슈퍼프라임 사태? Q. 상업용 부동산과 슈퍼프라임...
부동산 빙하기에…서울 집주인 4명 중 1명 종부세 낸다 2022-11-21 18:20:26
‘중상위층 세금’ 된 종부세국세청과 기획재정부는 21일 올해 종부세 대상자 130만7000명에게 총 7조5000억원을 납부하라는 고지서를 발송했다. 이 중 주택분은 122만 명에 4조1000억원, 토지분은 11만5000명에 3조4000억원이다. 주택분과 토지분을 모두 내는 사람은 2만8000명이다. 문재인 정부 출범 첫해 40만 명이던...
"집값 폭등으로 결혼도 못해"…'부의 사다리' 끊긴 美 청년들 2021-07-05 10:43:11
내집 마련을 한 사람들의 경우 60세 기준 평균보다 7만2000달러 적은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는데 그쳤다. NAR이 집계한 5월 거래 매물(기존주택 기준)의 중간값은 35만여달러였다. 프레디맥의 샘 카터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이제는 소득 기준으로 중상위층인 계층마저 주택 문제에서 고충을 겪게 됐다”고 분석했다. 이고운...
'적자살림' 가구, 소득 중상위층은 줄었지만 하위 20%는 그대로 2021-06-01 06:01:01
중상위층은 줄었지만 하위 20%는 그대로 올해 1분기 가계동향…1분위 10가구 중 6가구는 적자 (세종=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올해 1분기 경기 상황이 다소 나아지면서 '적자 살림살이' 가구 비율이 1년 전보다 줄었다. 다만 소득 중상위층인 2∼5분위에서는 적자가구 비율이 줄어든 반면 소득 하위 20%에 해당하는...
'서민 대통령' 자처하더니…文 지지율, 서민 낮고 부자 높다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1-05-04 10:18:34
정책은 이미 안정적 일자리를 가진 중상위층 이상에게는 유리했지만, 서민들에게는 일자리 및 임금 감소 등 악영향이 컸다"면서 "서민들을 위한다고 펼친 정책이 오히려 서민 경제를 옥죄는 역효과를 낸 것"이라고 평했다. 정부 정책, 시장·민심과 여전히 반대로 가고 있다지난해에는 3월부터 국내 코로나19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