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이슈프리즘] '현대판 고려장' 재앙이 온다 2025-02-03 17:37:54
‘차별금지 타령’이나 하면서 외국인 간병인 임금을 국내 최저임금에 맞춰 적용하는 현실은 안타까움을 넘어 위험천만하다. 지난해 9월부터 서울 지역 가정에 도입된 필리핀 가사관리사에게는 하루 8시간 기준 월 238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월 100만원 이하로 이들을 고용하는 홍콩, 싱가포르 등과 대조적이다. 이런 비...
"이러니 힘들지" 월급 2.8% 늘때 물가는 3.6% 상승 2025-01-30 11:02:42
상승을 이어가 실질임금은 되려 떨어졌다. 2023년 소비자 물가는 1년 전보다 3.6% 상승했다. 2022년 5.1%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데 이어 2년 연속 큰 폭으로 올랐다. 근로소득과 소비자물가 간의 상승률 차이는 -0.8%포인트를 기록했다. 2022년(-0.4%포인트)에 이어 2년 연속 마이너스다. 근로소득 상승률이 소비자물가...
'7% 고금리'에 美 지난해 주택거래 29년만에 최저 2025-01-25 01:48:56
매물 가뭄은 주택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 미국 전체의 중위 주택가격은 작년 12월 기준 40만4천400달러로, 1년 전과 비교해 6% 상승했다. 중위 주택가격은 주택거래 성수기인 작년 6월 42만6천900달러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최근 들어 주택 거래 정체는 점차 해소되는 분위기다. NAR에 따르면 지난해...
"오늘부터 최저임금 1만30원"…새해 '좋소기업' 노무상식 2025-01-01 13:09:41
근로자의 생활보조 또는 복리후생을 위한 성질의 임금도 최저임금에 전부 산입됩니다. 중소기업 채용, 지원금 받아 처리하세요중소기업이 채용 관리 솔루션(ATS)을 활용하면 월 최대 4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됩니다. ATS는 AI 등을 통한 채용업무 프로세스 전산화 시스템(Applicant Tracking System)으로, 채용 관련 법...
육아휴직땐 '월 최대 250만원' 아빠 유급 출산휴가 한달 간다 2024-12-31 17:43:43
150만원(통상임금 80% 상한)씩 지급하던 육아휴직 급여가 새해부터 첫 3개월 동안 최대 250만원(통상임금 100%)으로 오른다. 4~6개월엔 최대 200만원, 7개월부터 최대 16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총액 기준으로는 1800만원에서 2310만원으로 510만원 늘어난다. 생후 18개월 이내 자녀 양육을 위해 부모 모두 육아휴직을 쓰면...
저출산·지방소멸 해법은 결국 외국인? 5가지 딜레마[외국인 300만 시대②] 2024-10-08 09:00:28
임금이 적용돼 주 5일·하루 8시간 이용하면 238만원의 비용을 내야 한다. 국내 4인 가구 중위소득(572만원) 절반에 달하는 수준이다. 저출산 문제 해결 방안으로 도입된 사업이 비용 문제로 실효를 거두기 어려울 것이란 지적이 나오면서 외국인에게는 최저임금을 차등적용해야 한다는 논의가 나왔다. 이와 관련해...
'월급'부터 '통금'까지...끊이지 않는 '필리핀 가사 관리사' 논란 2024-10-03 13:10:45
임금(시급 9천860원)을 적용한 월 206만원 수준이다. 이용가정에서 지불하는 금액은 238만원으로, 30대 가구 중위소득(509만원)의 절반에 가깝다 보니 너무 비싸다는 지적이 나왔고, 실제로 초기 신청 가구의 40%가량이 강남 3구에 몰렸다. 시범사업을 주도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은 가사 관리사 비용이 이보다 훨씬 저렴한...
작년 미국 중위소득 4.0% 상승…"팬데믹 후 첫 유의미한 증가" 2024-09-11 03:54:06
소개했다. 2019년 중위 소득은 8만1천210 달러(약 1억918만원)였다. 작년 실질 중위가구 소득을 인종별로 보면 백인은 5.4% 증가한 8만4천630 달러(약 1억1천378만원), 흑인은 2.8% 오른 5만6천490 달러(약 7천595만원)였다. 히스패닉(6만5천540 달러·약 8천811만원)과 아시아계(11만2천800 달러·약 1억5천165만원)는 큰...
"배우자·자녀 있는 남성, '솔로'보다 더 번다" 2024-09-10 13:30:33
상시 임금근로자 청년의 연간 중위소득은 유배우자가 4천56만원으로 무배우자(3천220만원)보다 더 많았다. 성별로는 남자는 유배우자(5천99만원)가 무배우자(3천429만원)보다 높았지만, 여자는 무배우자(3천13만원)가 유배우자(2천811만원)보다 더 높았다. 주택 소유 비중 역시 유배우자가 31.7%로 무배우자(10.2%)보다...
배우자·자녀있는 여성, '솔로'보다 취업비중 작고 소득 낮아 2024-09-10 12:00:05
경력 단절 현상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25∼39세 상시 임금근로자 청년의 연간 중위소득은 유배우자가 4천56만원으로 무배우자(3천220만원)보다 더 많았다. 성별로는 남자는 유배우자(5천99만원)가 무배우자(3천429만원)보다 높았지만, 여자는 무배우자(3천13만원)가 유배우자(2천811만원)보다 더 높았다. 주택 소유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