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혁신의료 도입해 최상급종합병원 도약" 2024-11-20 00:51:31
적극 도입해 초고난도 질환자를 집중 치료하는 최상급종합병원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금기창 의료원장(사진)은 1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급종합병원 역할을 넘어 초고난도 환자를 치료하는 병원의 새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연세의료원은 신촌·강남·용인 세브란스병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금기창 연세의료원장 "중증 환자 진료 못받는 일 없도록 할 것" 2024-11-20 00:00:01
도입해 초고난도 중증질환자가 세브란스병원에서 진료 못 받는 상황이 없도록 시스템을 전면 개편할 것"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병원의 모든 기능은 초고난도 질환 치료 기반으로 전환한다. 의료원 산하 병원은 기존 일반·단기병상의 비중을 줄이는 등 중증질환 중심 인프라 전환에 나섰다. 전문의 중심 진료체계 구축을...
한국인 첫 간질환 학술지 '그랜드슬램'…간염 치료표준도 바꿨다 2024-11-15 18:20:40
간염으로 죽음의 경계까지 경험한 중증 환자에게 새 삶을 선물하는 소화기내과 의사다. 간 질환이 악화해 의식장애나 경련, 혼수상태에 빠져 응급실로 실려온 환자를 끝까지 치료해 퇴원으로 이끄는 게 안 교수에겐 큰 보람이다. 평생 마신 술 탓에 간이 망가질 대로 망가져 얼굴이 노랗게 바뀌고 복수가 차는 등 삶과...
(사)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 시애틀서 한식·K-메디푸드 진수 선보여 2024-11-14 16:09:09
노 인과 장애인, 중증 질환자들에게 적합한 한국식 건강식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타냐 김 시애틀 복지서비스부 국장은 “한식의 건강한 전통과 조리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고 평가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가 한국인의 ‘정’ 문화와 발효, 숙성 중심의 한식이 가진 과학적 가치를 미국 현지에 알리는 뜻깊은...
"내년 의대정원 조정 안돼...2026년은 논의 가능" 2024-10-17 16:31:26
것을 논의해 보자는 것은 성립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또 의료계 사태에 따른 비상 진료체계에 대해 "겨울철을 굉장히 어려움이 있을 시기로 예상하고 있다"며 "호흡기 질환자, 심뇌혈관 질환자, 감염병에 대응한 비상 대책을 별도 준비 중이고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크게 보면 비상 진료 체계는...
대통령실 "내년 의대정원 조정 안돼…2026년 논의는 가능" 2024-10-17 15:51:41
어려움이 있을 시기로 예상하고 있다"며 "호흡기 질환자, 심뇌혈관 질환자, 감염병에 대응한 비상 대책을 별도 준비 중이고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크게 보면 비상 진료 체계는 먼저 고난도, 중증, 전문 진료를 우선 강화하는 쪽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smartkim@hankyung.com...
"인플루엔자·코로나19 백신 동시접종 권장…언제든 재유행 가능" 2024-10-15 16:07:03
입원·입소자 등이다. 김 교수는 “만성질환자와 의료진이 빠져 있다”며 “80세 이상에게서 코로나19 치명률은 1%에 육박할 정도로 높아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나타날 수 있다고도 지적했다. 김 교수는 “바이러스는 끊임없이 자연선택을 통해 변이가 일어나므로 다시 유행하는 것도...
환자에 새 심장 선물하는 의사…1년 생존율 95% '세계 최고' 2024-10-04 18:29:05
이 병원에서 집도했다. 지금까지 중증 심부전 환자 380명의 심장을 다시 뛰게 도왔다. 서울아산병원 누적 심장이식 수술은 950여 건. 1000건 달성을 앞두고 있다. 이 병원 환자의 40%가량을 정 교수가 책임진 것이다. 국내에 뇌사 개념조차 없던 1992년 송명근 당시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국내 첫 뇌사자 심장이식 수술을...
의협 "상급병원 구조전환, 현실감 없는 정책" 2024-09-27 20:44:34
적합질환자'로 정의하려고 했지만, 단편적이고 모호한 예시만 제시할 뿐 명확한 개념을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며 "제대로 된 중증 분류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바꿔놓은 진료환경 내에서 의료계의 자생만을 강요하는 형국"이라고 주장했다. 의협은 "정부가 모든 전문 과목에 공평한 진료의 기회가 주어졌던 수련환경을...
"지방 사는 게 죄인가요"…서울까지 원정진료 오는 환자들 2024-09-27 13:15:54
중증·희귀질환자의 원정진료 증가율이 컸다. 2020년과 2023년 사이 비수도권 암 환자와 심장질환자 증가율은 각각 18.2%와 23.1%였다. 뇌혈관질환자와 희귀난치성질환자는 각각 26.6%, 32% 늘었다. 환자 1인당 진료비는 비수도권 환자가 326만1000원으로 수도권 환자(217만7000원)보다 100만원 이상 높았다. 비수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