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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국 재편 움직임…'글로벌 사우스' 뜬다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5-01-13 10:31:31
연속 성장률이 목표치에 미달하자 중국 내부에서조차 중진국 함정(MIT·middle income trap)에 빠진 것이 아닌가 하는 비관론이 일고 있다. 사회주의 성장경로 상 외연적 단계에서 내연적 단계로 이행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과도기 증후군이 더 두터워지는 상황이다. 임금·금리·세율·땅값·행정규제 분야에서의 5고...
"韓, 교육열 아닌 성적열…천재 원하면 천재 기르는 교육해야" 2025-01-08 17:50:55
중진국 함정에 빠져 추락한 것이 바로 그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국은 운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왜 운이 좋은가요. “문명의 패러다임이 깨지지 않으면 선도국이 후진국으로 추락하거나, 후진국이 선도국으로 올라서는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지금은 4차 산업혁명으로 패러다임 자체가 깨지고 있습니다. 후진국이...
갈 길이 바쁜데…아세안 발목 잡는 부정부패 [더 라이프이스트-이성득의 ASEAN 돋보기] 2024-12-10 17:46:53
관습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도 있다. 하지만 문제는 21세기에 중진국으로 올라서려는 아세안 국가들이 부정부패로 인해 새는 국가 재정을 필수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지 못하는 데 있다. 교육 분야를 예로 보면, US News와 World Report에서 공교육 시스템, 대학 진학률, 최고 수준의 교육 등에 근거해 207개국을 대상으...
[다산칼럼] 중진국 함정과 전략적 사고 2024-12-09 17:27:39
개발도상국이 중진국이나 선진국으로 성장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이유가 무엇인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저개발국에서 선진국으로 도약한 나라로 한국을 꼽는다. 우리는 어떻게 가능했을까? 개발도상국을 다녀 보면 한국의 경제 발전에 기여한 선배 세대에 존경심이 든다. 그런데 아마도 우리처럼...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경제성장 초기 양극화 불가피…심해지면 성장 저해 2024-12-09 10:00:16
중진국에서 불평등이 정점에 도달하고 고소득국으로 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띠게 됩니다. 이를 그림으로 나타내면 경제가 성장할수록 불평등도가 높아지다 일정 수준 이상에선 떨어지는 ‘역U자’형 곡선이 그려지는데요, 이를 ‘쿠즈네츠 곡선’이라고 합니다. 이 이론은 세계적으로 1960년대까지는 맞아떨어지는 것처럼...
흔들리는 패권 지킨다…‘보디가드’ 트럼프의 탄생 2024-12-02 09:46:31
중국에 전방위 압박을 가한다면 중진국 함정에 빠진 중국을 재기 불능 상태로 만들 수 있다고 믿는 듯하다. 때맞춰 중국 경제도 성장의 한계에 빠지면서 허약해진 상황이니 미국 입장에서는 절호의 찬스다. 경험해보지 못한 모든 분야에 걸친 공세가 예상된다. 이 과정에서 한국은 가장 큰 피해 국가가 될 가능성이 높다....
'미중 줄타기' 동남아, 트럼프 재집권에 지정학 구도 '변곡점' 2024-11-13 07:07:02
이뤘고, 반미로 꼽히던 베트남은 미국 투자를 받아 중진국으로 올라서고 있다. '신냉전'이 시작된 최근에는 서방과는 물론 중국과도 공동 군사 훈련을 하는 등 양다리 외교를 펼치며 미중 갈등의 수혜를 입기도 했다. ◇ 반공국가서 '안미경중'된 인니…관세장벽 등 갈등에 지형도 달라지나 인도네시아는...
트럼프 당선의 교훈 ‘문제는 경제야!’[하영춘 칼럼] 2024-11-12 09:53:20
이런 현상은 우리나라를 연상케 한다. 우리 경제는 ‘중진국 함정에서 벗어난 유일한 나라(세계은행)’라는 칭송을 받고 있다. 지표도 좋다. 3분기 성장률이 0.1%로 주춤했지만 연간으론 2%대 성장이 무난하다. 수출도 1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소비자물가상승률도 9~10월 연속 1%대로 안정돼 있다....
[다산칼럼] 주목되는 트럼프 2기 '정부효율성위원회' 2024-11-11 17:40:59
‘중진국 함정’에 빠졌던 것처럼 선진국에서도 비슷한 생산성 정체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선진국 함정’이라는 용어까지 생겨났다. 즉 생산성 정체, 인구구조 변화, 높은 부채 수준 등이 그 특징으로 일본은 지난 30년간 저성장과 경기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캐나다도 생산성 저하로 경제 활력이 약화됐다....
[조일훈 칼럼] 대통령의 위기, 대통령의 무한 책임 2024-11-05 17:26:49
윤 대통령은 중진국에서 선진국으로, 선진국에서 다시 초일류 국가로 가는 길목을 책임진 지도자다. 달라진 국가 품격과 위상에 걸맞은 리더십을 회복해야 한다. 녹취록으로 한창 재미를 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도 스스로 돌아봐야 한다. 대장동이나 위증교사, 돈봉투 사건을 보더라도 녹취록이 용산과 여당에만 있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