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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화폐제조 기술 담은 예술형 요판화 전시 2024-07-30 12:49:25
증지 등의 핵심 위·변조 방지 요소인 요판 기술을 소개하고, 화폐제조 요판 기술을 예술작품에 접목한 ‘예술형 요판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간송미술관 등에서 보유 중인 문화유산 및 예술작품을 요판 기술로 재현해 이번 전시에 최초 공개한다. 요판 기술이란 선과 점을 이용해...
경북 예천 양돈농장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2024-07-07 08:29:13
양돈농장 확진 사례다. 앞서 경북 영천, 안동 증지에서도 ASF가 발생했다. 중수본은 예천 ASF 발생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보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또한 역학조사와 살처분을 진행하고 농장과 주변 도로를 소독할 예정이다. 중수본은 오는 8일 오전 6시까지 예천군과 인접 6개 시·군(문경, 상주, 의성,...
서울의대 교수들 '자중지란'…휴진기한 놓고 내부 갈등 2024-06-17 18:15:29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홍승봉 거점뇌전증지원병원협의체 위원장은 “의사들의 집단휴진은 중증 환자에겐 사형선고나 다름없다”며 “10년 후 의사 1509명이 더 나와 의사가 1% 늘어난다고 한국 의료가 망한다고 말할 수 있나”라고 지적했다. 의대 증원에 대한 의사들의 반대 목소리가 과도하다는 것이다. 그는 전공의...
"의사 1% 늘어난다고 한국 의료가 망하나"…명의의 '일침' 2024-06-17 10:04:53
잇따라 반대 목소리를 내온 홍승봉 거점 뇌전증지원병원 협의체 위원장이 17일 한국경제신문을 비롯한 주요 언론에 기고문을 보내 "의사들의 집단 휴진은 중증 환자에겐 사형선고나 다름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환자 생명을 볼모로 한 집단행동은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10년 후 의사 1509명이...
의대 교수부터 개원가까지…'의료대란' 전운 2024-06-16 08:09:44
뇌전증지원병원 협의체는 의협의 집단휴진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대한응급의학회와 대한마취통증의학회는 의협을 지지하며 총궐기대회에 참여하겠다면서도, 의료현장에서 필요한 진료는 이어가기로 했다. 의협의 집단휴진과 관련해 정부가 개원의 등을 상대로 집계한 휴진 신고율도 높지 않다....
의대 교수부터 개원의까지…진짜 '의료 대란' 오나 2024-06-16 07:11:13
증지원병원 협의체는 의협의 집단휴진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대한응급의학회와 대한마취통증의학회는 의협을 지지하며 총궐기대회에 참가하겠다면서도, 의료현장에서 필요한 진료는 이어가기로 했다. 응급의학회는 교대로 돌아가는 근무 특성상 남아있는 인력이 응급실을 지키겠다고 했고, 마취과 의사들...
집단휴진 앞두고…50대 응급환자, 병원 헤매다 구사일생 2024-06-15 08:51:42
뇌전증지원병원 협의체도 지난 14일 불참을 선언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18일 당일 휴진을 신고한 의료기관은 총 1463곳으로, 전체 명령 대상 의료기관(3만6371곳)의 4.02%였다. 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는 18일 전체 의료기관에 대해 의료법 제59조 제2항에 따른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공의 복귀 약속 못한다며…휴진 강행하는 의대 교수들 2024-06-14 18:30:14
대학병원 교수들이 참여한 거점뇌전증지원병원협의체는 집단 휴진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의대생과 전공의 복귀를 촉구한 이들은 “의사들이 환자를 겁주고 위기에 빠뜨리는 행동을 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며 “삭발하고 단식하는 등 (의사) 스스로 희생하면서 정부에 대항하는 게 맞다”고 했다. 앞서 대한아동병원협회...
의사단체 집단휴진 불참 선언 확산…중증환자들 "참의사" 2024-06-14 14:23:26
뇌전증지원병원 협의체는 14일 "뇌전증은 치료 중단 시 신체 손상과 사망의 위험이 수십 배 높아지는 뇌 질환으로 약물 투여 중단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며 "협의체 차원에서 의협의 단체 휴진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협의체는 "의협의 단체 휴진 발표로 많은 뇌전증 환자와 가족들이 혹시 처방전을 받지...
뇌전증 교수들도 "환자에 고통 못 줘"…확산하는 휴진 불참 2024-06-14 09:23:59
증지원병원 협의체'는 보도자료를 통해 "뇌전증은 치료 중단 시 신체 손상과 사망의 위험이 수십 배 높아져 약물 투여를 중단해선 안 된다"며 "협의체 차원에서 의협의 단체 휴진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협의체는 대학병원들의 뇌전증 전문 교수들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의협의 단체 휴진 발표로 많은 뇌전증...